3. 동사
 동사란 '달린다'와 같이 1.사물의 동작, 2.사물의 작용 3.사물의 존재 등을 나타내는 품사를 말한다. 우리말의 동사와 똑같다고 보면된다.
 예) 1.うまが はしる(말이 달린다) -동작 2.こどもをなかせる(아이를 울린다) -작용
     3.つくえがある(책상이 있다) -존재
 동사에는 기본형과 활용형이 있다. 기본형은 문장이나 말로 사용되기 이전의 꼴로서 모두 오십음도의 う단의 음으로 끝난다.
 예) かく(쓰다) しぬ(죽다)
★오십음도표
  あ か さ た な は ま や ら わ -あ단
  い き し ち に ひ み い り い -い단  上1단
  う く す つ ぬ ふ む ゆ る う -う단  기 준
  え け せ て ね へ め え れ え -え단  下1단
  お こ そ と の ほ も よ ろ を -お단
★동사에는 5단동사와 상1단동사 하1단동사, カ행변격동사, サ행변격동사가 있다. 이것은 활용하는 종류에 따라 나눈 것이다. 5단동사는 5단에 걸쳐서 활용하고, 상1단동사는 い단만으로 활용하며, 하1단동사는 え단만으로 활용한다. カ행변격동사는 くる, サ행변격동사는 する 각각 하나뿐으로 이들의 활용은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전부 암기해야 한다.
 5단동사의 활용

기본형

어간

미연형(부정,의지)

연용형

종지형

연체형

가정형

명령형

 かく(쓰다)

 か

か(부정) こ(의지)

き

く

く

け(ば)

け

 상1단동사의 활용

기본형

어간

미연형

연용형

종지형

연체형

가정형

명령형

おきる(일어나다)

お

き

 き

 きる

 きる

きれ(ば)

きろ(きよ)

 하1단동사의 활용

기본형

어간

미연형

연용형

종지형

연체형

가정형

명령형

うえる(심다)

う

 え

 え

 える

 える

えれ(ば)

えろ(えよ)

 カ행변격동사의 활용

기본형

미연형

연용형

종지형

연체형

가정형

명령형

くる(오다)

こ(부정) こ(의지)

き(ます)

くる

くる

くれば

こい

 サ행변격동사의 활용

기본형

미연형

연용형

종지형

연체형

가정형

명령형

する(하다)

し(ない,よう)せぬ

し(ます)

する

する

すれば

しろ,せよ

★동사에는 발음이 불편할 경우 자연스럽게 발음하기 위해 글자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5단동사에 한하여 'て た たり'가 이어질 때가 그때이다. 이를 음편이라 한다. 음편에는 い음편, 촉음편, 발음편이 있다.
 い음편이란 연용형(ます형)의 'き,ぎ'가 'い'음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예)いそいでください(서둘러주십시오)   いそぐ+で  いそぎで   いそいで
 촉음편이란 연용형의 'いちり'가 막히는 소리(つまる음)인 'っ'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예)かばをもっています.(가방을 갖고 있습니다) もつ+て  もちて  もって
 발음편이란 연용형의 'みにひ'가 튀기는 소리(はねる음)인 'ん'으ろ 변하는 것을 말한다.
 예)しょうせつをよんだりする.(소설을 읽기도 한다) よむ+だり よんだり
★가능동사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5단활용동사에서 활용어미를 같은 행의 하1단 활용동사로(う단을え단+る로) 변화시켜서 'できる(할 수 있다)'의 의미를 나타내는 동사를 말한다.
 예)かく(쓰다) かける(쓸 수 있다)
 가능동사가 되면 자동사가 되므로 목적격조사 'を'를 쓰지 않고 'が'를 사용한다. 가능동사는 하1단활용을 하며, 명령형은 없다. 명령의 의미를 나타내고자 할 때는 'かけるようになれ(쓸수있도록되어라)' 또는 'かけるようにしろ(쓸수있도록해라)'라는 표현을 쓴다. 가능동사로 바꿀수 없는 상,하1단동사와 변격동사는 어떻게 표현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분이 있을 것이다. 이는 (동사원형)+ことができる(할 수 있다)로 가능표현을 할 수 있다. 5단동사도 이와 같이 표현할 수 있으나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이 말고도 れる,られる를 사용해서도 가능하다.
★자동사, 타동사라는 단어가 공부할 때 많이 나오는 단어중 하나이다. 자동사는 주어 자신의 동작, 작용을 나타내는 동사를 말하고, 타동사는 주어가 다른 것에게 작용을 가하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를 말한다. 자동사는 앞의 조사에 'が'를 쓰고, 타동사는 'を'를 쓴다.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별이 확실치 않으면 의미해석시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자동사와 타동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같은 어형으로 자동사, 타동사 모두 쓰이는 것 (ひらく-열다, 열리다)
 - 같은 어간이면서 자동사, 타동사에 따라 활용이 다른 것(のこる-남다, のこす-남기다)
 - 자동사, 타동사의 활용의 행이 같고 종류가 다른 것(あく-열리다, あける-열다)
 - 자동사, 타동사의 활용종류도 행도 다른 것(とまる-멈추다, とめる-멈추게하다)
 - 타동사로만 쓰이는 것(くう-먹다, のむ-마시다)
 - 자동사로만 쓰이는 것(ある-있다, くる-오다, いく-가다)
★보조동사는 단독의 의미로서 존재하지 않고 한 부분으로서의 구실만 하는 것이다. 어떤 동사가 본래의 뜻을 잃고 다른 용언에 붙어서 보조적인 뜻을 첨가시켜주는 동사를 보조동사라 한다. 보조동사는 한자를 쓰지 않고 かな로만 쓴다. 보조동사의 대부분은 'て(で)+보조동사'의 형식을 취한다.
★동사의 연용형은 특수하게 쓰일때가 있다. 중지법과 명사화가 있는데, 중지법이란 동사의 연용형으로 글이나 말을 일단 중지하고 다시 이어지게 하는 용법이고, 연용형 다음에 ','를 찍으면 '하고'의 뜻이 된다. 명사화란 동사의 연용형이 그대로 명사로 전성하여 쓰이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