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광야

고요한 달빛은 죽은 대지에 바람과 함께

때때로 흔들린다.

아무도 오지 않는다

아무도 찾아가지 않는다.

끝없이 가라앉은 하늘

음습한 공기

날개를 가느다랗게 퍼덕이며

죽어가는 새 한 마리를 보았다.

피방울은 붉은 대지를 적시며 사라지고..

새는 살인자와 함께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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