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0:10, 고후 8:9, 갈 3:13,14에서 주님은 그의 제자들이 전인적인 풍성한 삶을 누리기를 원하신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반대로 우리의 대적은 저주의 샘물이다.

풍성한 삶의 통로로서;

☆복음을 믿고 전파하는 생활

1. 그리스도의 주재권(主宰權)을 인정하는 신앙 생활로써의 십일조, 주일성수, 세례(교회 소속의 표)

2. 교회 생활

3. 가정 생활

4. 영적 지도자에의 순종 생활

5.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서의 사명자 생활

☆예배 생활

☆기도 생활

 

 

 * 십일조 신앙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사이의 관계를 두고 서로 연속성이 없다고 말한다든지, 구약성경의 권위는 신약성경의 권위보다 열등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가끔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성경을 보고 해석하는 것은 오히려 성경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관점에서 성경을 읽기 때문에 생기는 과오일 뿐입니다.

물론 신약성경에서 지금 지적하신 이혼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구약성경의 말씀을 다소 간과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장면들을 우리는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경의 내용들을 올바른 관점에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금 지적하신 예수님의 가르침 역시 결코 구약성경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경시한 것이 아님을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예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 성경 마태복음 19장 부분을 살펴보면, 예수님께서는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19:8)라고 말씀하신 구절에서 볼 수 있듯이 모세의 율법을 무시하시거나 경시하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율법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을 올무에 들게 하려는 바리새인들에게 참된 율법의 의미를 제시해 주시고 율법을 온전히 세우시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7-18)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신약 시대의 사도들은 원래 권위 있는 성경으로서 구약성경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도 바울은 구약성경을 염두에 두고 모든 성경을 철저히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선언했습니다(딤후 3:15-16). 그러므로 우리가 오늘날 구약성경을 권위 있는 성경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사도적 삶과 가르침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어느 부분이 신약성경의 다른 부분과 대립되며, 따라서 그럴 경우 구약을 무시하고 신약을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성급하고 잘못된 생각입니다. 성경 전체는 "다양하지만 통일된 한 권"(a single composite whole)의 책입니다. 성경의 기록자들은 시대와 상황을 달리하는 여러 사람들이지만, 그 말씀의 배후에는 인간과 세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한 분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불일치하거나 연속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두가 일치할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말씀하고 있으며, 신약성경은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8-10)는 구약성경의 말씀은 유효하며, 오히려 우리는 그 의미를 더 온전히 하면서 십일조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23장 23절의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는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오늘날의 우리 크리스찬들은 십일조를 드리되, 더욱더 공의와 사랑과 신앙의 자세로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축복을 더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