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번 잘하다가도 1번 실수가 나무 아미 타불.
글쓴이: 서악 날짜: 2005.05.23. 09:53:32 조회: 143
십년 공부 나무아미 타불
십년 공부 도로아미 타불
국어 선생님 이종룡 선생님이 그때 수업 시간에 설명해 주신
옛날 이바구.
신라의 유명 스님 께서 원효대사이던가?
황룡사/불국사? 절에서 불경을 외우고 불법을 수도를 하는데,
밤중에 법당에서 佛道를 닦다가 건넌방 바라보니
며칠간 불공 드리러 절에 올라 오신 요석공주님이
자기방 숙소에서 옷 벗는 모양이
호롱불 그림자로 문 창호지에 그림자로 비추어 져서 보인다.
공주님의 요염한 몸매 그림자를 보고는
끓어 오르는 육체적 본능을 어찌 못하고 그만 線을 넘어갔으니
"십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그 때 부터 나온 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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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악선상님!
아래의 말이 얼매나 사실에 근접한 이바구인지 아닌지는 본좌도 모르겠지만 /
만약 사실이라면 의상대사가 아니고 이두문자를 남기신 설총이바구 아닌가?
설총이라면 원효스님이바구 같기도 한데 하여간 서악이 의상이라니까 대사님 용서하이소/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의상대사님 아이다! 원효대사님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대스승님이시요!
진실로 시공을 초월한 대사님이시다.
이 시점부터 만약에 어떠한 사유로 인하여 /인간이 남녀간에 사랑을 하지 않고
성행위를 행하지 아니하면 장담하건대 향후 150년 후에는 이땅은 지상낙원 그야말로 동물의 왕국이 성취될 것이다.
서악아! 풀어라! 해법만이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우주의 운행원리 즉 인간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이다.
풀어야만 현재부터 과거 미래까지 우리의 행복한 인생이 약속될 수 있다.
태백산 등산이후 본좌는 두번다시 본좌가 이러한 일을 주관하여 주도하지 않으려 했지만/
~~~~~~위하여 종은 울리는가? / 그 생각을 접고 본좌가 다시한번 주관하여야 되겠다.
모든일을 술술 풀어내기 위해서는 술술자리를 한번 만드는 것이 어떠한고? 연락주라...
그라고 경주총동창회관건립비 모금과 관련하여 협박성(?)내지 애원성(?)글이 올라왔던데/
회장님 직권으로 일인당 10만원내지 5만원씩 부담시키쇼. 능력있는 친구가 300만원 총대를
맨다면 본좌와 그 사람의 향후 가실때 까정 명리학상의 견해를 책임지겠으며,
본좌가 명산에 산신제나 기도드리러 갈때 형제의 예우로서 동참하도록 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우짜든동 우리친구들 모두 현생에 잘 묵고 잘 살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그려!!!!!!
해인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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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악이 기억한 원형이 맞을 수도...
글쓴이: 시유심 날짜: 2005.05.25. 15:07:36 조회: 2
이종룡 선생이 국어선생님이니...구전자료를 많이 알고 있었을 것 같고..
또 근거없는 말은 하지 않았을 것..서악이 기억하고 있는 그 민담은 중요한 가치가 있을 것 같아.
생각나는 원래 이바구의 원형을 다시 올려 보렴...의상대사에게도
"선묘"라는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거든...
원효의 사랑과 의상의 사랑은 비교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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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와 의상의 비교 설명 (해인 설명 참고)
글쓴이: 서악 날짜: 2005.05.25. 15:36:16 조회: 58
원효와 의상 2 스님은 신라 유명 스님이고, 항상 같이 언급된다.
당나라에 불법의 진리를 공부하러 갈 때도
이 2 스님이 같이 동행 떠났다.
원효는 도중에 인골 해골바가치에 찬물 마시고는
마음이 변하여, 깨달음 도 터서 혼자 돌아 와 버렸다.
혼자 남은 의상은 끝까지 당나라 목적지에 도달하여
목적한 바 (뭐라 켔더라?) 여하튼 목적을 이루고 성공하여 왔었다.
원효는 두리둥실 폭 넓게 살고
의상은 스스로 디게 까탈스러워 고지식하여
자기 기준, 불법에 철저히 따라 고행을 하며 살았다.
원효는 예쁜 여자 보면 바람도 피울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마음 즉 global mind 소유자 이고
의상은 철저한 도덕 군자 불법을 꿋꿋이 지켜 나간
융통성 없고, 옆길은 모르고, 정도만 지키는 외골수 이였다.
두 스님의 연애 사랑도 내가 추측컨데
요석공주가 꼬시면 "why not ?" (이렇게 좋은 걸 왜 안 하나?)하고
먹었던 것이 원효이고
선묘 아가씨가 살랑살랑 궁댕이 흔들어 대도 의상 대사는
나는 속세를 떠나 불도를 닦는 중이다.
"니 까불지 말고 좋은데 시집 가거라" 했을끼라.
우리 3021 친구들도 보면 원효와 의상의 철학 차이와 같이
굉장히 다른 두 종류 인간들이 있더라.
내가 아무 것도 읽은 바도 없이 잘 모르고 상상하여 횡설 수설 소설 이바구 했다.
원효와 의상에 대하여 정말 많이 연구한 3021 친구가 있을 테니, 바르게 설명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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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가 쥑인다!
글쓴이: 해인 날짜: 2005.05.25. 19:58:19 조회: 29
아래의 글은 의상과 원효의 글중 가장 일목요연한 설명인것 같아 퍼와서 게재한다.
서악도 순수한 팔풍이 아니고 고도의 심법을 관통한 다시말해서 고뇌한 종교인 같다.
의상과 원효를 잘 본것같다.
본좌의 의상대사님의 사상은 이렇다고 본다.(이 견해는 검증된 견해가 아니고 순수한
해인의 견해이니 무시하던가/ 나무라던가/ 친구들 마음대로 해도 좋다.)
즉,"화엄사상이란 하나속에 세계가 있고 세계속에 우주가 있고 우주속에 하나가
있다라는 연속된 사상이다"라고 본다.
순영교원리를 솔직히 여기에서 차용을 하였다. 순간속에 영원있고 영원속에 순간이 있다는
원리를 간단하게 차용하여 써 먹었다.뿌리를 밝히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
해인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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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지혜,미학(Wisdom of tears)
글쓴이: dr 날짜: 2005.05.25. 15:42:44 조회: 56
나이가 슬슬 듦에 쓸데없는 걱정에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생리적 노쇠현상의 하나로 스스로의
의사와 관계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
눈물의 생리적 현상은 아마도 다른 동물에는 특이한 상황이
아닐때,(예를들어 도살장에 들어갈때 소가 눈물을 흘린다는 설)
는일어나지 않는 인간감정의 표현중 백미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근자에 TV등을 보면서 누구말대로 본좌는 슬픈 장면에
곧장 최루현상을 발견하고 이게 왜이리 남자답지 못하고
찔찔대는가하며그옛날정말 눈물을 흘려야 할 장소에서 눈물이
나오지않아 주위를 의식한적이 있었던 때를 생각해본다.
근데 어제 TV에 어머니를 용서하는 자식의 눈물을 보고 정말
고귀한눈물이다 싶어 글을 올려본다.
젊었을때 가난하다고 병든 남편과육남매를 버리고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살림을 차리고 자기 자식을 버린 어머니가 늙어막하게
자식에게 용서를구하는 장면은 정말 보기민망한 장면이었으며
그여자가흘린눈물은저주 받은 눈물로 본좌에게 비추었지만,
어려서부터 어머니라는 절대절명의 비빌 언덕없이 자라온 남매가
그 어머니를 용서하는 그고귀한 눈물은 눈물 그자체였다.
혹자는 남자가 오죽 못났으면울까,남자는 평생에 세번 운다등
여러 이론이 있으나인간이 인간다운 것은 눈물이 있기 때문이란다.
친구들도 눈물의미학을 터득하시고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 두고
지낸 눈물샘을자극하여 감정표현도 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보내세.
그리고 모두 용서하고 같이 슬퍼해주고 같이 울어주고 관용을
베푸세.이게 눈물의 미학이 아닐까 한번 생각해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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