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전과
글쓴이: 서악 날짜: 2006.12.13. 11:02:13 조회: 30 글쓴이IP: 203.249.97.194
대학생 자녀들의 전과에 대하여 정보 제공합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입학때 지원 합격한 학과 전공을
4년 끝까지 공부하여 졸업한다.
그러나 전공에 대한 관심이 적고, 졸업후 전공 관련 진로에 의심이 생기고,
다른 전공을 하고 싶은 경우에 학과 와 전공을 바꾸어 공부하는 제도이다.
모든 대학교에서는 학교내에서 전과(轉科)를 20% 범위 안에서 허용하여 운용하고 있다.
1학년 2학기중에 11월 20일경에 전과 희망자 신청을 접수받아
12월중에 결정한다.
절차는 원래 소속학과에서 전출을 심사- 전입학과에서 심사 -
학교 전체 전과위원회에서 심사가 결정되면
2학년때 부터 다른 학과 학생으로 다른 전공을 공부하게 된다.
2학년 2학기 11월에도 다시 한번 더 전과 기회는 있지만
1학년 11월에 결정하는 것이 시간 절약상 좋다.
2학년 11월에 전과하면 전공학점 이수학점 부족하여
대학 등록 및 재학을 1년 더 다녀야하는 손해가 될 수도 있다.
전과하면 예를 들어 ,
공과대학입학하여 공학 전공 공부 하다가 고시에 관심이 있으면
법대 법학과로 전과하여 공부 하여 법대 학생으로 졸업한다.
또는 법학을 공부하다가 국어국문학을 공부하여 졸업한다.
또는 환경공학 입학했다가 건축공학과 졸업생이 된다.
조건은 1학년 성적이 매우 우수해야 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엑 먼저 전과 혜택을 부여 한다.
기존 소속 전공학점을 학칙 규정에 따라 충분히 따야 한다.
쉽게 설명하면, 고려대와 서울대를 넘어 가는 것은 안 되고
고려대 생이면 고려대내에서 어느 학과라도 전과 신청은 가능하고
서울대 안에서는 어느학과라도 가능하다.
단 의과대학 의예과는 어느대학교에서도 전입을 허용하지 않는다.
분포를 보면 졸업후 취업률이 낮은 학과 재학생은 많이 전출 나가고
취업이 잘 되는 학과로 전입이 많게 된다.
전과에서 인기를 비교하여 보면
인기가 없서 많이 빠져 나가는 학과 = 물리, 국사, 환경, 재료
인기 많아 전입 희망 많은 학과= 전자전기, 건축, 경영,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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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cities.com/kr/kj30212000) (
geocities.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