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릉 리 ★
모든 관공서 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시장이 이곳에 개설되어 행정상 본산이오 경제적 집산지이다 ,
대구에서 예천.영주를 연결하는 국도 28번이 이곳을 통과하고 상주 김천 풍양 점촌, 을 갈여면 이곳을 거쳐서 간다
★ 서 릉 1리
1500년대 양퇴 가 이 마을에 정착하여 살았다 이말을 지대가 다른곳 비해 낮고 마을 아래쪽에 갈대가 우거진 늪이 있엇으며 깊은 내가 흘려서 심천 또는 깊으내라 칭하였고 일정시대 시장이 이 마을에 있었는데 다인시장이라 부르지 않고 깊내장이라 불렀다가 서릉2리로 이설후에는 구 장터로 부른다,
일제때 깊으내 시장에서 유명한 백목(명베)이다 깊으내 시장은 백목이라면 강원도에서도 인기가 유명하다고했다
남산공원
마을 남쪽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산을 남산공원이라 부른다
울창한 노송과 잡목이 우거져서 소도리 부근의 경관지로 서 아침산책할곳 으로 좋다
동 신 목
남산에 수령 약 1500년 으로 추측되는 참나무 세 그루가 있는데 매 음력 정월15일날밤 그 동신목에는 동민의 1년간의 무사안녕을 비는 정성의 제사를 받듣다,
이 나무에는 어누 누구다 낫이나 도끼를 대는 행위를 할수없다
이런 풍속이 연면히 내려 오다가 광복후 서구의 문명이 들어오자
제사도 신앙심도 사라졌다
★ 서 릉 2 리
이 마을은 1700년대 장우진 이 정착하였는데 그 뒤 양씨,정씨가 이어서 입주하였으나 1900년대만 해도 15가구에 불과했던것이 도암에서 흘러내려온 시내의 제방이 수축되고 마을이 점차 형성되어 시가지가 들어서게 되는 기반이 조성 오늘이 면소재지의 모습이 이루어
졌으며 지명으로는 이 마을의 배경이 된 비봉산 산맥의 모양이 말의 뒤와 같다 해서 도마미 라 하였다
쉽게 말해서 말의 궁둥이란 뜻이며 1966년 시장이 개설되고 발전하여 1970년대 시장점포가 건림되어서 발전됨
공덕비
서릉리 서쪽에 있는 면 표석 앞에 3좌의 공덕비가 있다
이비석은 경찰지서 앞에 있던 것을 1986년에 면장이 이곳으로 옮겨서 보전하고 있다.
우물 향나무
이 마을 도마미 우물 곁에 향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이말이 개척된 1600 년대 심은 것으로 전함 높이가 4미터 ㅈ루기둘레가 80센지가 되며 음복 면적은 4평이다,
분재처럼 보기 좋게 굴곡된 이 나무를 우물가에 심은 것은 향나무를 우물가 에 심으면 물맛이 좋다는 전설에 따라 정성껏 심은것인데 1980년경 지하수 수도설치로 우물은 매립되고 나무만을 이 마을의 상징으로 관상목 으로 보존하고 있다
산내리
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단북행 차도를 따라 15키로지점에서 남쪽으로 꺾어서 등을 넘어 1키로가면 왼쪽에 사감마을이 보이고 내를 따라 500미터정도 가면 산내 주부락이 있다,
산내리는 조선시대 예천군 현남면 지역으로 내산동 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1600년대 (광해군)에 황의중 혹은 황중순이 내동을 개척 용승골.음지마을.사갑.새터.뱀골등 자연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동:양지바르고 아늑한 산안에 있다고 내동이라 부르고 황씨가 주로살았다
음지; 불당산을 배경으로 산 및 음지쪽에 위치하여 오후가 되어야
햇볕이 든다하여 이름하였다 일제시대 최씨가 버들로 공예품 을 만들어 생활하다 떠났다
사갑;망르 뒷산의 기슭에 마치 뱀이 누워있는 형상과 같다 하여 붙 어진 이름이며 주로 송씨가 살고 있다
뱀골;용숭골 뒤쪽에 있는 마을 뱀이 많이 있어서 뱀골이라 한다
새터;1830년대 밀양박씨와 안동김씨 두성이 새로 잡고 삶을로써 이 름하였다 내동가 거리는 1키로미터가 넘어서 행정상 불편하여 분동
했다가 광복후 합동하기도 함 새터가 1구 내동이 2구로하였다
조암정과 송필갑
조암정은 내동 큰 마을에서 남쪽으로 내를 따라 500미터가면 용승산록이 있는데 여산 송필갑이 지은 정자이다
송공은 일찍 상주군 중동면 금당리에서 이곳 산수의 수려함을 다라 이사 1935이 정자를 지어 원근 빈객을 초청 시주로 세우러을 보낸 고상한분이다
자는 원일.호는 조암 이며 특히 역학에 조예가 깊은 점술등의 일화가 많다 이 정자에서 그의 아늘 규동이 후진을 모아 한학을 가르쳤고 옛날 소강절 선생이 낙양을 지나가다 이곳의 산천과 풍속의 아름다움에 집을 지을 마을이 생겼다 한다
산 영 졔
1981년에 이 마을에 거주하는 평해황씨느 ㄴ사갑마을 뒷산에 있는 선영 아래 제사를 세워서 가을 회천에 모여서 선조을 추모하고 화수의 정을 돈독히 하는 전당으로 삼고 있다,
그 규모는 정면 3간측면 1칸 목조 와가이다
불당산 절터
이 마을의 앞산이 불당산에는 조선조 초기에 창건한 절이 있었으나
중엽에 이르러 빈대가 너무 많아서 절을 철거하였다
따라서 지금도 이산을 불당산이라 부르며 기와의 조각을 발견할수 있다
동구 나무
네동 마을앞 중말등에 수령이 약 300년 되는 동구 나무 (참나무)가 있다, 1940년경 가장 울창하였을 때는 나무밑에 동민이 모여 피서를 즐기고 음럭5월 단오날에는 그 나무가지에 그네를 메어 놓고 동민이 한자리에 모여 그네를 뛰고 농악을 울리며 즐겁게 보냈다,
또 구봉산하에 동구나무 수령 약300년된 소나무가 있는데 이웃 단북면 용산마을과 가야마을 샛터마을이 공동으로 동신목으로 삼고 매년 풍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오다가 1979년부터는 페지 하였다
사 갑 지
이 마을 사갑부락 옆에 위치한 사갑지는 1951년 설치하였는데 제당 높이 5미터 제당길이 19미터이며 몽리 면적은 8핵타르이다
거북 바위
옛부터 바닷가에서 거북을 타고 용궁에 들어가서 용왕을 만나는 이야기는 흔히 들어왔다 ,거북을 영물이라 인정하고 거북모양의 돌이나 바위를 거북시 하는 예가 많았다,
내동 마을 앞들 한구석에 거북바위가 있엇는데 옛날 마을 어른들께서 바위주위에 울창한 숲과 풀로서 바위의 형태를 보이지 않도록 단장을 하면 큰동네가 재난이 없이 부를 누릴 수 있으며 반대로 형태가 노출 되면 음달 마을이 길하고 부를 누린다는 전설이 있었는데 지금은 개답으로 인하여 다른곳으로 옮겨 땅속에 묻혀서 거북바위에 대한 길흉을 잊어 버렀다고 한다
★ 가 원 리 ★
가원리는 조선시대 예천군 현남면이었고 가야와 원동으로 구성 되었으나 가야의 가와 원동의 원자를 합하여 가원리가 한다
이지역은 비산비야의 구릉지내에 위치하여 전답이 많은데 비해 농업용수 가 부족 옛날에는 영농에 많은 어러움이 있었으나 양서 양수장 중공 이후는 밭이 논이 되고 수리불안답이 수리안전답으로 주민들은 모두 풍요롭게 되었고 1964년 12핵타르1975년 124핵타르 1977년 88액타르의 경지를 정리 영농기계화의 기반을 조성하였고
한편 밭에는 사과등 원예작물을 재배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국도와 군도가 이 지역 주위를 애워싸고 있어 편리한 교통도 한목하고있다
★ 가 원 1리 (개골,가야)
가야는 조선시대에 가산리라고 한 기록이 있고 가야1리는 가야 와 신천으로 구성 면소재지에서 단북으로 통하는 군도를 따라 남으로 약 2키로가면 이마을이다,
개골은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갯벌로 통하는 골짜기였기에 개골 또는 개간된 개곡이라 개골이라 한다고 한다, 이마을 앞에는 유명한 연당이 있어서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솟아 넓은 들이 한발에서 이겨 냈다고 한다,
서쪽에는 구봉산 병풍등이 둘러 싸였고 동쪽은 진등이 가로 막았다
속칭 신천은 가야 앞 진동 넘어 있는데 그와 거리는 1키로미터정도 된다,
아을앞에 내가 있다고 하여 새내 라 부르고 일제말에는 가야와 거리가 멀어 분구되어 가원1구로 되었다가
광복후 다시 함병 되었다 앞에는 황새등이 있고 뒤에는 사호앞 천지봉 줄기 가 길게 뻩어 금릉 뒤를 지나 이 마을 배경이 된다
효행 김 명자
이 처녀는 가원동 1181번지에 살며 1968년생이다 ,김녕김수복의 6녀중3녀로 국민학교를 ㅈ로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가정형펀으로 중퇴 큰언니와 둘째언니는 공장에 취직하고 ,아버지는 쓸자식 (아들) 하나 없고 딸만 여섯이라 어머니를 구박 하고 어머니가 중풍이 들어 반신불수가 되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일손을 놓고 술과 방탕으로 가사를 돌보지 않아
어린나이에 팔순이 넘은 조부모와 호정출입도 못하여 방안에서 용변을 함에 코를 찌르는듯한 악취는 참으로 견디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상황속에 김양은 연약한 몸으로 조부모님의 이불자리며 더러운 물질이 묻은 의복을 빨고 요강도 비워 씻고 어머니의 병간호와 국민하교3학년 동생 바라지와 미취학 어린여 동생을 돌보며 가정일을 도맡아서 했으며 홀치기 .품팔이 닥치는대로 일을해 생계비에 충당하였다.
1982년 조모별세하고 1983년 조부가 달아가실때 까지의 병간호와 어머니의 손발이 되어 지성으로 봉양 하였다,
한편 방탕한 아버지를 간청하여 땅을 팔아서 병원.약국을 돌아다녀 보았으나 백약이 효험이 없었다
병간호 7년이 되어도 어머니의 말씀에 거역한번 하지않았다고 한다
1985년 유도회 비안지부에서 처녀의 효성을 기려 표창하였다
모산지
다인면 가원과 단북면 용산 경계지점에 위치한 이 모산지는 1942년에 설치 목둑길이 180미터 목둑높이 6미터 몽리면적 8핵타르이다
★ 가 원 2 리 (원동.원골,저자말)
가원2리는 원골과 저자말로 구성되어 있다 ,원동마을은 서릉2리 남쪽 국도넘어 나즈막한 등넘어 있고 750년대 김채순 이 개척하였다고 한다,
원동은 고려때 설립한 국립 여인숙의 마을로 여겨진다
예천군지 역원조에 보면 다인현내에 죽원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저자말은 면소재지에서 안계톨로를 1.5키로 가면 도로을 사이에 두고 있는 마을이다, 정확한 연대는 알수 없지만 조선중엽에 가원교로부터 저자말 사이에 장이 섰다고 한다
따라서 이 일대의 들 이름을 옛장터 들이라 부르고 마을 못미쳐서 건너편 가원109-1번지에 우물이 잇엇는데 그 우물을 시장우물이라 물러 왔고 시말은 저자 끝부분에 위치하였다는 뜻이라 하겠으며 상당히 역사가 깊은 마을로 볼수 있으며 부근에 있던 시장이 다인시장의 전신이라 할수 있다
이 마을은 산이 멀고 분지여서 한건하기 유명하다 그래서 토지가
척박하고 지가가 낮아 일정때 동양척식 주식회사에서 많은 토지를
사들었다고 한다
메추리 두마리가 오면 한마리는 굶고 가는 곳이라 혹평한 지대이다
지금은 수리가 좋아서 전답이 옥토로 변하고 농공단지가 되어
장래가 유망한 마을이다
한문 서실
이 마을에 김진규 선배는 1935년 부터 35년간 가원리 565번지 자기집에서 서실을 열어 육영사업을 하니 이웃에서 구름같이 모여들어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다 한다
공은 안동 태사 김선평의 25세손으로 일찍 학문을 좋아해 많은 서적을 모아 읽어왔으며 서가에 찬 서적은 6.25피난때 독에 넣어 땅속에 묻어 놓가 갔다가 와보니 습기로 인하여 대부분 쓸모가 없게 되었다고 한다
도요업
1946년 시말에 단북 노연도에 산ㄴ 이태갑의 부친과 허해영의 부친
이 옹기동막을 설치하였다,
전자는 경영을 후자는 기술자로서 이 마을에 설치한 것은 이 마을이 교통이 편리하고 월료인 흙이 옹기만드닌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다년간 경영하다 일정말기 옹기 굽는데 필요한 땔감이 없어
문을 닫았다
유전 시추
1979년 대구 흥구석유 주식회사에서 지질학자로 하여금 이 지방을 탐사한 결과 유층이 있다 하여 한국시추공사가 3년간 지하 1700미터를 시추 하였으나 유층은 발견되지 않고 철수했다
★ 송 호 리 ★
연혁과 개황
송호리는 조선시대 예천군 현남면 지역이었다 ,
송화.사호.금릉. 3개리 로 구성 송화의 송짜와 사호의 호자를 합해
송호리로 부르게됨 송화와 사호마을은 좁은 골자기에 위치 영농상 할발극심지역이었으나 지금은 수리시설로 모두 수리안전잡으로 변하였다
이 마을의 면적은
논93.5m2 밭185m2 대지 7.3m2dl 임야265.1m2 기타 55.2m2이다
★ 송 호 1 리 (송화,송화꼴)
송호리리는 내송화와 외송화로 고성되었다
면소재지에서 금릉마을 고개를 넘어서 왼쪽으로 꺾어서 1키로 정도 가면 외송화에도달하고 거기서 700미터정도 가면 내 송호에 이른다 내소오하 앞에는 2정보가 넘는 우거진 송림 있으므로 송화라 이름하였다 ,
내송화는 비롯재등의 지맥인 두루바위등을 배경 으로한 아담한 마을로 안동김씨 세거촌이며 외송화는 사호보락의 앞산 천지봉에서 내러온 산맥을 배경하여 평지에 자리잡은 마을 로서 1600년경 김대열 이 사호에서 본가하여 정착하엿다 한다
1760년대 김운순 이 외송화로부터 내송화로 분가하여 갔다
하니 외송화가 내송화의 선배격이 돠는 마을이다
내송화의 소유지
1945년 한해대책 일환으로 내송화안 골자기에 못둑높이5.5미터
못둑길이 74미터의 소유지를 막아서 5핵타르의 경지 를경작함
느티나무 교목
안송화 동쪽산 기슭에 수령 약 300년의 느티나무가 속은 비어서 노쇠하나 가지는 아직 싱싱하다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을 주어서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를 만들고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이 이 마을 경치을 더욱 하름답게 한다
소나무 숲
안송화 마을앞 200미터허에 우거진 소나무숲이 잇는데 그면적은 2정보가 넘는다 수령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갖은 풍상을 겪고 독야청청하는 기개는 이 마을의 번창함을 상징이다,
★ 송 호 2 리 (사붓,사호,사부)
면소재지에서 봉정행 도로를 따라 효천지를 지나면 동편에 이 마을이 보인다 ,조선시대에는 사부 로 불리다가 행정구역 개편때 사호로 고쳐서 지금까지 부르고있다
1500년대에 도씨, 피씨, 지씨,가 살았는데 지금은 모두 떠나고 그 살던곳에는 도랑골.피박골이라는 지명이 남아있다
1570년대에는 김씨,석씨,가 피나지를 찾아서 이곳에 정착 하였다고 전하며 금과 돌은 모래에서 난다고 하여 모래사자를 땃다고하며 마을 앞에 600평가량되는 못이 호수같다 하여 사호라 정하였다고 한다 , 오구막제를 등지고 천지봉을 안산으로한 이 마을은 경사가
심한비탈에 주택이 밀집하여 형태는 불편하듯 하나 안동김 씨의 세거촌으로 문학과 효덕을 숭상하는 마을이다
충절 이연계의 묘
충신 이연제는 고려말에 예문관제학과 이부상서에 이르렀어며 조선조 태조 이성계와6촌간이다
이연계는 고려충신 정포은.이목은과 함께 고려조에서 충성을 지켜왔고 이성계 즉위날을 당하여 하야 함흥으로 돌아가기르 권하였는데 조준의 간계에 몰려서 고현평지마을로 귀양왔다가 1403년 (태종3년 계미년)에 충의를 가상히 여겨 대흥군에 봉하였으나 사양하고 본관을 대흥 으로 분관하여 애흥이씨의 시조가 된다
맏아들 손귀는 용주부사에 세쩨아들 손현은 이부시랑 좌찬성이었다
1407년 (태종7년 정해)10월13일 죽어서 다기산 묘좌에 안장
하였다
김제균 효자각
이 효자각은 사호앞 군도에서 마을에 들어가는 100미터지점왼편에 있다
김 용환의 낙옹정
공의 자는 운오 호는 낙파 본관은 안동이다
공은 지은 시율이 상당히 많앗으나 임종하는날 그 유고를 태워
버리라 해서 그때 곁에 있던 지진이 한권을 숨겨 서문만 붙인채
발간치 않고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다 한다
별세한 뒤에 재덕이 조정에 들려 숭정대부 기조정경직을 추증
하였다 1939년 후손들이 감숙등 위에 정자를 지어 낙웅정이라
한다
물방아 들
오두막제를 넘으면 북쪽 솔뫼산 밑에 작은 들판이 동으로 펼쳐 있는데 이 들이 물방아들이다 옛날 이 들모통이에 물방아을설치해서 양곡을 도정했기때문이라고 한다
문암산 고을에서 내리는 물이 지금은 들 복판을 관통해 흐르고 있지만 옛날에는 남쪽산 밑을 내렸다고 하며 물방아터는 군도를 따라 사부고개를 넘어 달동을 가는 분기점에서건너산 기슭100미터지점 바위밑이라 한다
새 장터
1950 년대 마을 짐입로 좌편 호자각앞 지점 이 장터였게에 지금도 그곳을 새장터라 한다
전해온 말에 으하면 각 고울에서 모여든 상인으로 상거래가 활발하엿다고 한며 당나귀에 상품을 싣고온 상인이 시장게에 있는 느티나무밑에서 나무에 시주를 하지 않으면 당나귀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고분군
사호고분군은 하호부락 동편산 일대에 조영되어 있다 , 현재 고분군은 4군을 이루어 조영되어 있고 1군은 송호동산 60번지 권오성 소유산 일대이다 남북으로 길게 뻩은 능선에 2열 23기가 분포하고 있다. 고분의 직경은 10미터-13미터 ,높이는 1미터-2미터 정도 이며 일부 파괴되어 내부를 알 수 없는것도 다수다
★ 송 호 3 리 (시북,금릉)
사붓마을앞 천지봉 이 길게 내려와서 마을 뒤를 휘돌아 남산을 이루고 효천지 수원으로한 속칭 금릉천은 마을 앞을 감돌아 남산밑을 휘돋다,
마을 뒤에는 큰고분이 있고 마을 곁에는 대구로 통하는 포장도로가 접해 있다, 이 마을은 원래 국민학교 뒤에 있었는데 어느때인가 수해 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고한다
그래서 옛날에는 이 마을을 새터라고 불렸다고한다 ,지금의 동명 유래를 보면 뒷산에 있는 릉이 금분릉을 간락하게 일컬어서 금릉으로 한 것은 한문의 표기요 속칭 시북은 금분 을 쇠분으로 부르다가 쇠북 으로 변한것이 다시 시북으로 변 하였다고 한다 , 옛날 이마을에는 임씨,박씨가 살다가 어디론지 떠나고 없다
고분 (금분릉)
이 마을 뒷산에 4기의 큰 고분이 있다 릉이라 하면 보통 왕릉 을 연상 하는데 무덤의 크기로 보나금 자가 붙은 것으로 보아 심상한 고분이 아니라는 추축이 가나 아무런 고증이 없고다만 금을 묻어둔 릉이라는 막연한 말만 오고간다
그래서 일제때 금을 노리는 두굴단이 몰래 부장물을 두굴해 갔다고 한다
*고장골 고분
마을뒷산 넘어 골에 고장골이란 지대에는 옛날 고분군이 있는곳이다 그자리에는 지금도 옛 토기조각을 발견할수 있다
*고장사 절터
고장골에 옛날 고장사 가 있었다고 전하나 창건 ,회철연대나 규모도 알수 없으며 다만 기와장을 볼 수 있고 이 부근의 들 이름이 록단 불성바위등 절과 관계되는 이름을 갖고 있다
*소태배기 성황당
성황이란 서낭신이 붙어 있다는 나무인데 당은 신을 모시는 건물이다 소태배기 구 역로 저자마을로 가는 길목에 성황당 이 있고 그 앞에 는 장성이 있었다고 한다 , 지금또 그 흔적으로 돌무덤이 있다
*관공서
이 마을에는 옛날 중요한 관청이 있었다고하는바 조선시대에 다인현이 4개면으로 분할되었을때 현남면사무소가 있었고 일정초기 헌병대가 철수하고 경찰이 치안유지를 시작할때 의성경찰서 다인주재소가 이 마을에 있었다 한다 .
★ 도 암 리 ★
연혁과 개황
도암리는 조선시대 예천군 현남면 지역이었다 도구와 백암으로 구성 되었는데 도 자와 암 자을 합해서 도암이라 한다 , 비봉산에서 약하게 뻗은 산맥이 이 마을을 감싸고 시내물도 잔잔하게 흘러 한 국을 이루웠다
1931년 조산지를 만들어 한해 대책을 이루어 광범위한 농지에 수리안전답으로 이룩했다,
면적은 보면
밭;84.2 논;156.2 대지;7.2 임야142.1 기타62.4m2 이다
★ 도 암 1 리(도구,동마람)
이 마을은 동마람과 마산두로 구성 면소재지에서 200미터 봉정통로를 따라가면 마산두가 왼쪽에 보이고 약 200미터 더 가면 동마람이 이른다
동마람은 도매산 을 배으로 하여 마을 동쪽에 산등이 말 처럼 생겼다 하여 동마암이라 물러오다 변음되어 동마람 이 되었고 마을뒤; 가마골에서 질그릇을 구어냈다 하여 도구라고도 한다
마산두 는 뒷산이 동쪽으로 부터 뻗어 내러온 형태가 말 머리 처럼 생겼다 하여 마신두라 한것이 변음되어 마산 두가 되었다 한다 ,
마산두는 일정 말옆 동마람과 분구 되어 도암1구가 되었 다가 광복후 다시 합구 되었다
이 마을 주변이 동마암 .마골등.여등골.마그네골.마산두등 말과 관계되는 지명이 많음은 지리풍수와 깊은 관계가 있는것 같다 ,
증 영의정 류 심춘 의 묘
도구마을 뒷산 술자원의 아담한 명당은 공의 유택이다. 공의 자는 상원이요 호는 강고요 관향은 풍상이며 서애 류성룡의 7대손이다. 1762년(영조38임오)에 출생하였다.
공은 일찍 3조의 계방(조선조때 세자 익위사를 역임하 고 여러고을의 수령을 지내되 청백리로 이름났으며, 의의 현령도 지냈는데 떠날때까지 청렴한 일화는 널리 전한다.
돈령부 도정에 이르러 사직했는데 상주땅 우천에서 삼간 두옥의 독가촌에서 가난으로 여생을 마쳐도 그 명성 은 영남의 유림 종장이였다.
고종2년에 대광보국 승록대부 의정부 영의정의 중직을 받았다.
★애국지사 류우국의 묘
공은 1895년(고종32 을미)에 상주군 중동면 우물리에서 출생하였다 . 좌의정 류휴조의 현손이오, 이강 류만식의 맏아들이다. 한일합방후로 비분한 나날을 보내다가 중국 으로 망명하여 조국 광복의 일념으로 의열단에 가입하였으나 고귀한 뜻을 이루지 못하고 34세의 한스러운 생애 를 마쳤다.
모두가 왜경의 음모에 의한 암살이라 하여 비분하였 며 강고공의 유택 바로 아래 동향원에 있다.
광복된 조국에서는 공에게 건국공로포장을 추여 하여독립의 공을 밝혔다. 묘소가 학교부근에 있어 선열이 잠든 곳으로 경건히 수호되어 오늘날 학생들의 산 교육장으로 승앙과 기림을 받 고있다.
★예조참판 유태좌의 묘
비봉산 줄기가 나으로 내려와 평지를 이루다가 다시 한 봉우리로 솟아 올라 남으로 향한 명당을 이뤘으니 여기가 곧 예조참판 류태좌의 유택이다.
공의 자는 사현이요 호는 학서요 관향은 풍산이니 서애 류성용의 8세손이다. 정조조에 벼슬이 예조참판에 이르렀으며 문집 11권이 전한다.
★독지가 김정하★
공의 휘는 정하요 일명은 윤정이요 자는 인백이요 호는 신암 이요 관향은 경주다. 1883년(고종20계미)에 도암에서 출생하였다.
공의 평생 수신제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안동 권오인은 묘갈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그 분은 진실로 무실독행하는 어른으로 타인들은 효도를 칭송하고 향당에서는 성실함을 일컬었고 친구들은 신의를 칭송했고 또 이르되 가정에 있어 효도하고 우리가게가 막막함에 몇마지기 땅을 부지런히 경작하면서 남경여직으로 몸효력으로 마침내 부유한 가정을 이루었다.
누대 선조묘역이 무너지고 허물어진곳을 보수하고 비석을 세우며 제전을 설치하여 제례의 의식을 갖추고 제수를 풍부하게 하였으며 또한 족친과 인척들 이 자강해도 살아가지 못하는 이 에게는 토지와 거마등을 나누어 주어 안업케 해 주고 비곤한 사람들을 시집 장가도 들여주며 장사도 지내주고 질병으로 허덕이는 사람들을 돌보아준일이 수 없이 많았고 못과 보를 쌓아 한발을 막게하고 재력이 부족한 영재의 학비를 도와주고 마을 뒤에 있는 강고 류선생의 묘소를 위해 동지들과 수계하영 어진이 숭상하는 정성을 이루었고
또한 매년 비황 곡식을 쌓아두어 춘추궁절에 어려운 사람에게 수용해 주었다. 그러므로 공을 칭찬한 분들이 공을 중홍한 인물로 돌리는 것이 의당하다."고 썼다.
이외에도 공의 업적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신작로를 개설할 때 마골등으로 직통할 계획을 마을앞으로 유인한 것은 장래를 내다보는 선견의 명이 있었다고 본다.
1947년 정해 향연 65세로 2월22일에 졸하였다.
★여 등골★
도구마을 서쪽등 넘어 여등골이 있다. 여기는 옛부터 풍수학에 젖은 사람이면 무심코 지나는 곳이 아니라 했다. 일제 말엽에 신사를 세울 후 보지로 선정되기도 했고, 지금은 다인중*고등학교가 이 자리에 들어섰으니말이다.
얕은 지식으로나마 이 지역의 지명을 가지고 풍수 풀이를 해 보자. 마산두를 말머리라 하면 도마미는 말꼬리일것이다. 이 여등은 말 등이니 학교는 말등에 놓여서 기마형이라 중*고등하굑의 위치는 상식적으로 도약의 기상이라 오래도록 유수한 인물이 많이 배출 될 것으로 믿어진다.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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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마을 바로뒤 중간부위에 들로 통하는 갈래길이 있는데 부근에 다수의 분묘가 있고 그 중에 한개 큰 무덤이 있는데 둘레는 15m 높이는4m되는 것을 마을사람들은 옛부터 말무덤이라 불러왔다. 1985년쯤만 해도 무덤위는 평평하고 두터운돌이 놓여 있었다.
근년 마을사람이 개간해서 전지로 만들었으니 헐어버릴 당시에 옛
토기가 여러점 출토되어 파괴된 것도 많이 있었다. 그중에 작고 거
므스레한 토기를 갖고 영남대학교 사학교수에 역사적 고증을 의뢰
한바 별 가치가 없고 가야시대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성황당 (괴산골)★
성황이란 서낭신이 붙어 있다는 나무를 일컬었다. 도암리 산 42번
지와 서릉리 산 15번지의 경계지경, 옜날 서울 통로의 정상에 서낭
당이 있다. 한그루의 나무 밑에는 많은 자갈무지가 있다.
이 돌무지는 오가는 길손들이 던진 돌무덤이다. 돌을 세개 던지고는 침을 세번 뱉는 것이 서낭신을 섬기는 의식인것 같다. 지금은 그러한 미신은 없어졌다.
★장자골★
장자골은 도구마을 뒤편 골자기에 있는 골을 일컫는데 광덕지에서
북쪽을 바라보는 지점이다. 어느 시대인지 알 수 없으나 유장자가 살고 있었다 해서 이름하였다.
장자란 돈이 많이 있는 부자를 말하는데 어느정도 부자였는지 자못
궁금하다. 유장자의 집은 그 고을 고개 좌우에 있었으며 우물도 있었으나 개간으러 없어쪘으며 지금도 물이 나오며(도암 1225번지) 주춧돌과 기와장이 출토된다고 한다.
★가 마 골★
도구마을 뒤에 가마골이 있는데 고려시대에 도자기를 제조했다 하여
가마돌이라 한다.
마을앞 우물에 대한 전설 도구마을 앞에 우물이 있었는데 이 샘물을 식수로한 사람은 힘이 강해서 지나친 행동을 일삼아 왔기에 방비대책으로 샘뚜껑을 덮고 묻어버렸다고 한다.
전해들은 동민들은 호기심에서 그 곳을 찾고저 하나 찾을 길이 없어 한갖 수수께끼로 돌리고있다
★마두산의 신기한 전설★
옛날 마산두 산밑에 동쪽으로 뽀족 내민 바위덩이 산이 있고 그 앞에 시내가 흐르며 도로가 펼쳐있었으며 도로 가우데는 수백년 묵은 버드나무 1그루가 우뚝서서 지나는 길손들의 서늘한 휴식처가 되기도 했다
어느날 나낙네가 냇가에 빨래하러 아놔 빨래하던중 우연히 쳐다보니 산 등이 자기가 앉아있는 자리로 움직이며 내려오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 크게 소리치니 기이하게도 산이 주저앉아 멈추어 버렸으니 곧 현재의 산 모양이다 산의 형국이 말머리가 되었으니 그 머리가 내까지 닿앗으며 동리가 부유하고 큰 인재가 배출하리라는 전설이 지금도 구전되고 있다
★도암2리 (뱀실,백암)
이 마을은 조산지 못둑에서 평림으로 가는 길 서편에 있다 ,9월봉을 등지고 있는 이 마을은 평지에 단일마을로 자리잡아 아담한 편이다.
1600년대 영일정씨가 정착해 살다가 쇠퇴하여 떠나고 남원양씨가
입주 주축을 이루고 있다 ,
마을이름은 마을부근에 뱀이 많이 서식한다 하여 뱀실골 이라 부르던것이 마을 뒤 흰 바위가 맣다 하여 백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조 산 지★
못 가운데 작은 산이 있었다 하여 조산지라 하였는데 1931년 이를 확장하기 위해 산을 없애 버렸다고 함.
★괴화 나무★
이 괴목은 백암마을 중심부에 위하였다한다 지금은 수명을 다하여 없어졌으나 조선조중종때 이 마을에 살다가 안계면내 돌우물 로 떠난 학유 정휘 의 후예 정영우의 말에 따르면 선조 학유공이 이 나무를 심고 고정을 호로 삼았다 하니 그 나무가 있다면 수명이 470녀이 된다고 한다 ,
★성 혈암★
마을 서쪽 구릉 동쪽을 항해 비슷한 자영암반 위에 여거개 성혈이 파여있다 ,
도암리 670번지 이 산정댁 뒷 담에 접하고 있는 암반인데 현재 일부는 장작더미에 덮혀있고 다른 일부는 는선에서 흘러내린 흙에 매몰되어 있다 ,
설혈은 지석묘상석 등에 파여진 것들과 같은 종류이며 헌재 조사할 수 있는범위내에서 확인된 수만 60여개의 이른다 ,
자명은 분명치 한으나 의로 보이며 북쪽 80센지 아래에도 같은 형의 자로 음각 되어 있고 이렇듯 다나일암반 위에 많은 성혈이 있는것은 드문 예로서 현재 매 몰되어 있는 부문을 무두 제거 하고 재 조사를 하면 성혈이 가지는 일련의 구칙 성이나 으미를 찾을수 있는 중요한 우적지라 하겠다.
30pt
★평 림 리 (平林里)★
평림리는 옛 신라시대로부터 다인현 소제지였고 16세기말에 다인형이 페지되고 현내.현동,현남, 현서.의 4개면으로 개편시 현남면 지역이었다
이 마을이 다인현의 소재지가 두ㅚㄴ 것은 지정학정으로 전체의 중심지대에 위치 된 탓이며 평지 마을에는 현청이 있었고 죽림마을에는 현창이 있었다,
국치후 행정상 1,2리로 구분하였으나 옛날에는 두개 마을을 통틀어 고현이라 했다,
이곳에 현이 있었던 곳이란 뜻이라 하겠다, 고분이 산재해 있고 고목이 동구를 메워 유구한 역사를 증명해 주고 있다 .
이 마을의 면적은
밭;44.6논64.4 대지50.0임야 207.2 기타308.0m2이다
★ 평 림 1 리
조산지 에서 북으로 비봉산을 바라보면서 약 200미터 가면 이 마을에 이른다.
1800년 박평년 선비가 이 마을에 정착하여 서당을 세웟다 하여 서당 마을이라 하기도 하고 서당앞 큰 소나무가 있어 평림 또는 평지라 한다.
그러나 서당은 지금 없고 동북쪽 산 15번지 감나무골에 있었으며 현재 그 골에는 인가가 없다
이조중엽까지만 해도 현청소재지여서 이 마을은 큰 마을이었다.
옛부터 이마을은 지리풍수설에 배 형국이라 하였다 배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 수목을 키웠다고 하며 서쪽에서 바람이 들어어면 배가 흔들린다고 달분재 산 고개를 낮추지 못하도록 해 왔다고 한다
마을앞에 있는 입석은 배를 잡아 메는 것을 상징한 것이라 하며 마을 중아에 우물 을 팠더니 배 바닥이 뚫여서 좋지 않다는등 배에 관한 전설이 많다 .
동쪽800미터 지점에 있는 거무내는 이 마을의 부속마을이며 1800년대 인동장씨가 개척하여거주하다가 전출하고 해평길씨,밀양박씨,월성손씨 가 이 미을을 지키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관동 이라 하였고 이 마을 이름은 원래 거무내가 아니고 거미내가 와전 된 것이다 마을에서 동남간에 100평 되는 솔밭의 모양이 거미와 유사하고 수십년 된 해송과 적송이 100여 그루 자생한것을 거미 솔밭이라 부른것이 마을이름이 되었다 ,
솔밭에서 서남간 방향에 못이 있었는데 이 못 이름도 거무내 못이 되었다
지금은 효천지로 되었고 솔밭과 마을은 무두 수몰되고 주민들은 서릉 또는 신산 등지로 떠나고 남은 사람은 높은 지대인 현 위치로옮겨 살고 있다 .
또한 평지 마을에는 고려충신 이연계 의 귀향살이를 한 곳이가도 하다.
★선 돌
마을 입구 좌우에 약 5미터 거리를 두고 각 1개식 선돌이 마주보고 서 있다.
이 두개를 실측한바 서쪽것은 높이90센지 ,폭35.두깨28센지며 동쪽것은 높이 100센지 폭36.두깨 27센이이다 .
서쪽것 바로뒤에 회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1960년 까지 이 나무에
동제사를 지낸 바 있으나 선돌에는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고한다
그럼 이돌에는 무슨 뜻이 있을까
추측한것 이 부근에 성들이란 지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성문 또는
이 마을이 지리상 배 의 형국이므로 배를 매는 싱징물 이라고 보는 이도 있고 상광마을에도 이와 같은 입석이 것으로 보아 현청을 들어가는 입문표지로도 볼수 있다 .
★교목★
마을 입구 왼쪽에 수령 400년이 되는 회나무와 팽나무가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한 정자를 이루어 주민의 휴식처가 되기도 하였고 가을이면 붉은 단풍으로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하였고 팽나무 는 노사하여 덩치만 서 있고 회나무는 옛날부터 마을의 수호신 격으로모셔왔으며
자연보호의 차원에서 소중히 보호해 온 이 나무를 밀봉을 해치는 왕벌이 이 나무에 서식한다는 이유로 허구멍이 된 나무에 방화해서 전소직전에 있는것을 보면 면 당국에서 소방차를 동원 긴급히 진화 했으나 치명적인 해를 입은 이 나무에 회춘의 기운이보이지 않고 있어 가해자에 대한 원성이 높다 .
★효 천 지
면소재지에서 봉정행 군도를 따라 1.5키로 가면 이 못이 있다
소규모의 못이 였으나 임진왜란때 외병들이 작성 하였다고 한다
1964년 11월30일 이 효천지를 준공했다
이 저수지의 어자원으로 붕어. 메기. 가물치 많기로 소문이 나서
여름철이면 못 주변에 월척을 노리는 강태공들로 가뜩하다
★이 마을의 지명 유래
마을 주변에는 수많은 고을이 있어며 그 중 이름의 유래가 확실한
건만 보면
약샘골 ;상중단에 옹달샘이 있는데 물이 차서 옻이 오른 사람이
* 이 물로 씻으면 완치된다고 하여 옻샘이라 고도 함
서당재; 박평년 선생이 서당을 지어서 제자글 길렸던곳
거북재;바위가 흡사 거북이 같이 생겼음
불미간;쇠붙이 농기구를 만들고 비룻는 대장간이 있던곳
숫끗터;숯을 구워내는 숯굴이 있던곳
바람골;비봉산 세번째 큰봉 바람을 받는골
왼발내기:나무짐을 지고 내려오자면 2층을 내려 와야 하는데먼저 뒤로 돌면서 왼발을 내려 디뎌야 절벽 기슭으로 내려 올 수 있다
성뜰; 이 마을과 백암 경계선에 성이 쌓여 있었다고 한다
★ 평 림 2 리(고현,창마을,죽림)
이 마을은 평지마을에서 북으로 200미터오라가 비본산 아래에 있다
고려초 월성석씨가 개척 하였으나 떠나고 경주최씨 .함안조씨.가 살았으나 모두쇠퇴하고 말았다
다인 현 권역에 있다 하여 고현이라 했고 창고가 있다 해서 창마을이라 부르다가 비봉산과 관련하여 봉은 대나무 열매를 먹고 산다는 뜻에서 죽림이라 고친것은 한일합방 이후였다 .
풍수지리설에 이 마을은 중아 지형이 숱뚜껑을 덮어 놓은듯하여 자라등 같다 하여 천오낙지 형이라 한다
★ 창 고
평지마을에는 다인 현청사가 있었고 이 마을 581번지에는 창고가 있었음은 비황저곡을 위한 현창이라 추즉되며 그 규모나 설치 연도는 알수 없다
16세기 말 현이 폐함에 창고는 없어지고 마을 사람들이 이 창고를 염소 사육장으로 이용 흰염소를 많이길려 향교의 제수용으로 공급하였다 한다 그래서 창마을 하면 백염소을 연상하고 시집 못가는 처녀에게 창마 백염생이에게 시집 보내 줄까 하는 농담이 있었다고 한다
★ 고 오 사 (古吾寺)절터
마을 뒤편 죽림지 있는 고을 이름을 고사리골이라 함은 옛날 고오사 라는 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
창건 연대나 그 규모 회철 연대는 전하지 않으나 다만 회철 이유는
단비띄 가 너무 창궐하여 부귿이 회철한다고 했다 .
이 절터 바로 곁에 단박골이란 고을이 있는데 옛날 단비가 서식한
곳이라 해서 단비골이라 하다가 점차 변하여 담박골이라 함
★ 개 리 골
마을 동편 가개산 너머에 옛날 향교가 있었다 .창건시대와 규모는 알수 없고 다만 그곳에 기와자이 무수이 많이 남아 있다.
향교가 있어서 옛날에는 교리골로 칭하다 개리골 로 변했다 한다
향교는 고려시대 항학을 이태조가 계속 권장하여 부 ,목,군,현에 성균관을 축소 모방한 향교를 설립 했다 .
그러나 다인현은 적은 고을이므로 국립 향교가 없었음을 짐작한다
★ 흰 티 재
이 재는 마을 서쪽 비봉산 지맥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는 첫 마루
고개이다 .
옛날 다인 동남부 안계방면에서 예천군 풍양면 으로 갈려면
이 재를 넘어야 했다
이 재의 지질이 백토라 흰티 또는 흰고래라 했다 한다
★ 들 돌
이 마을에는 힘겨루기를 위한 돌이 있었는데 돌레152센지 두께37센지의 둥굴 넓젛한 돌이다 ,
이 돌을 들기에 어려움이 있어서 막대기를 돌 밑에 넣어서 두손 으로 잡고 가슴까지 들어 올리는데 성공하면 장정이란 칭호를 얻었다 한다
★ 지 명 유 래
이 마을은 비봉사 기슭에 있어 수많은 계곡이 있다 . 그라 여기 전하여 내려온 유래만 나열해 본다
범 치 골; 풍수설에 범의 꼬리라고하고 일설에는 장수가 이골에
서 범을 들어 쳤다고 전한다
상나무골;이 골에 향나무가 무성했다 향을 상으로 부르기도한다
분 탕 골;불당 이 있엇기 때문이다
큰 골;비봉산에서 가장 큰 골이다
밤나무골;밤나무가 많이 있다하여 광복후 지은 지명
까 지 골;가재가 서깃하고 있다하여 이름함
곡 창 뒤;죽림마을 입구 동편이며 평지마을 상단 북쪽 언덕이다
정병섭이 풍양 수삼 삼거리 양조장을 경영할때 창고를
만들어 누룩을 만들어 보관했던곳이라함
까 재 골;비봉산 둘째 큰 산의 골이며 이 골에는 돌만 들면 그밑
* 에 가제가 많아서 까재골이라 한다
잘미들 ;비봉산 동편 산밑의 들이다 비봉산을 잘미산이라 해서 * 그 밑의 들을 산이름을 따서 지었다 한다
★ 덕 지 리 (德池里) ★
덕지리는 조선시대 예천군 현내면의 지역이었다 .덕지. 행현. 하광.등 3개 마을로 구성 되었으며 광덕의 덕과 말지의 지를 합하여 덕지리라 한다 .
비봉산에서 근원한 말지천이 있어 비교적 수리가 좋은편이다 .영주행 국도와 상주행 지방도가 마을을 통과하여 교통도 편리하다.
이마을의 면적은
밭;52.2 논;136.0 대지;10.1 임야;521.0 기타;52.7m2이다
★ 덕 지 리 1리(미지골,未地谷)
1530년 (고려말) 경에 신안 주씨가 마을을 개척했다 지금은 2호가살고 1591년 (조선조 선조26)에 영일정씨.포은정몸주의 후손이 예천군으로 무터 입주 하여 현재 이 마을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
이 마을을 속칭 미지골이라 부르고 또 말지 라고도 부르다 조선조 말엽 미지골이라 브르던것이 한일합병이 되면서 한자표기시 미(未)자을 말(末)자로 잘못 표기 말지로 부른다고한다.
밀지천 건너 안터골에 옛날에 마을이 있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지금도 기와주각등 흔적이 남아 있다
★ 여호오리 고개
덕지리 서북단에서 풍양면 풍덕리 사이를 연결하는 고개를 여호우리 고개 라 하는 유명한 고개이다 .
이 길은 안계역에서 수산역을 통한 옛날 역로 로 수목이 우거지고약3키로의 무인지경이어서 맹수가 서식하였고 멧돼지.여우등이 낮에도 출몰하여 한 두사람으론 이 재를 넘기가 어렵고 열사람이 모여야 왕래할 수 있다 하여 열우리재라 하기도 한다
★ 절 터
여호우리 고개밑 200미터 지점에 절터가 있고 주춧돌 등이 있으나
그 절의 창건및 회철년대나 명칭은 아는이가 없고 그자리에는 장수황씨의 묘소가 있고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상주군 사벌면 새밀나루에 서 근친길에 오른 신부가 배를 타고 강 중간쯤 다다를 무렵 같이 탄 중이 갑짜기 검탈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서 한 도사가 그 일을 듣고 이 절에 있는 중의 소행 으로 인정 회철토록 하였는데 그때 물바가지를 샘에 둔채 큰 바위 로 우물을 덮고 자리마저 없앳는데 지금도 비고 오거나 날이 궂으면 어디선가 바가지 소리가 댕그랑 댕그랑 울린다가 한다 .
★ 황새 마을터
마을 앞 말지천 건너 황새등이 있다 옛날 작은 마을이 있어 황새마을이라 했는데 지금은 없고 그곳에 기와조각 토기류등 이 흩어져 있는것으로 보아 상당한 부자가 살았으리라 추측된다 .
★ 덕 지 2리 (행현.살구재)
조선조 중종때 천웅이 이 마을을 개척 하였다고 하나 그 후손은 없다 옛날 어던 선비가 고개를 너어 오는데 잠시 그늘나무에 쉬다 가 쳐다보니 살구가 있어 이곳을 살구재라고 한다 .
한자 표기는 행현(杏現)이다 .조선시대에는 덕산촌 이란 기록이 있다 .
★ 덕지 3리 (광덕.하광덕)
면 소재지에서 예천행 국도따라 1키로가면 재를 올라 건너다 보이는 마을이 덕지3리 하광덕 마을이다 .
이 마을은 1600년대 상주로부터 입주한 김녕김씨의 세거마을이다
★ 봉남 서당
봉남서당은 하광덕에 살고 있는 김녕김씨의 입향 선조인 휘 진엽이 지어서 사람의 모임과 츄자의 도장으로 할용했다 .
어느세대 어느곳에 있었는지 고증이 없으나 1816년에 다시 마을 뒤 몇걸음 밖 조갱언덕에 중건하였다 .
재목은 달제3리 에 있던 선학사의 철거목을 사서 썼다고 한다
★ 덕 미 리(德彌里 ) ★
현혁과 개관
이 마을은 조선시대 예천군 현내면 지역이였다 높은 비봉산을 등지고 예천군으로 통하는 국도가 관통하는 마을로 교통이 편리하며 예천군 풍양면과 접하고 있다
상광덕과 미력으로 구성되어 상광덕 의덕자와 미력의 미자를 따서
덕미라 함 이 덕미동은 일정때 긍광의매장으로 개발하다가 지금은 중지해 금의 보고라 하였다.
이 마을의 면적은
밭 ;74.6 논;84.4 대지8.2 ,임야 567.8 기타338m2이다
★ 덕 미 1 리 (웃광덕,상광덕)
밀양 박순호 가 이 마을을 처음 개척하였다고 한다 . 면소재지에서 예전행 국도를 따라 약 4키로가면 비봉산밑에 자리잡고 있는 이 마을로 서 광덕권역의 상부에 위치했다 하여 웃광덕 상광덕이라 부른다. 예천방향으로 연결된 국도와 풍양으로 통하는 지방도가 이마을로부터 갈라저 삼거리가 되기도 한다.
조선조 말기 비안군 형내면이였을때 이 마을 925번지에 면사무소가 있어 면소재지 이기도 하며 금관이 개발될 당신에는 도로변에 주점이 줄비하여 내와 길손이 많았다.
★ 퇴 유 정(退休渟)
강광리 앞 국도에서 북으로 약150미터 들어가면 왼쪽에 아담한 정자가 있는데 이 정자는 남원양씨의 입향선조인 퇴휴공 휘 유가 지은것을 광복후 8년 을미년 (1955)에 그 후손을이 퇴락할까 염러하여 중수한 것이다.
규모를 보면 방 2칸 마루1.5칸의 목조 와가인데 재목은 단밀면 팔등리 뒷산 기슭에 있던 진주강씨의 재실을 사서 지었다고 한다.
★ 봉화대 유허(烽火臺 遺墟)
봉화대는 옛날 이마을앞 소이산 덕미동산 108번지에 있다 .높이 약 2.직경이 8 돌래25미터이며 기와가 산재해 있다. 봉수대에 비치한 인원과 물풍은 다음과 같다.
소이산 봉수대에는 별장 2인, 감고 2인, 군 6인, 옹기5,모래5석 말똥5석, 몽둥이15자루,능장15자루, 회100자루,연굴5,멸화자5자루 ,물바가지5,대소1,담배5단,솥2개가 있었다, 이 봉수는 동은대암산 서는 용비산과 서로 통한다 .
(주)봉수;봉은 밤에 올리는 봉화, 수는 낮에 올리는 봉연
다같이 변란이 있음을 알리는 불과 기들 뜻함
감고; 이조때 궁가와 각 관청에서 그므,곡식이나 물품의 출남과 간수를 보 살피고 혹은 잡무에 종사하는 관리
★ 마루 무덤
봉화대 곁에 큰 무덤이 있는데 이를 마루무덤이라 전해오고 있으나
큰 무덤이란 뜻인지 어느시대 누구의 무덤이라고 전해오지 않고 도굴 흔적이 있는것으로 보아 도굴배의 소행으로 추정되며 무덤의 질이 미력의 마루무덤과 유가하다고 한다.
★ 광덕
광산 유허
1930년 경오는 일본 소화 5년 일본인 좌등종선 형제가 비봉산 에 금광을 개발하였는데 당시 마을 사람으로 오흥호는 시릉등을 김상직은 장막등의 금광맥을 발견하였다 처음에는 양등에서 채굴된 모두 품질도 우수하여 많은 량이 생산되었다고 한다.
1938년 일본인의 동양침략 기구체인 동양척식 주식화사가 들어와서
규모를 확장 동양광산이라 불렸다.
일제말옆 미력광산과 광구로 광덕,미력,풍양면 수산광구로 되어 있었는데 광덕광구에는 (오기리굴) 반정고개 아래에 설치하여 비봉산 정상을 향하여 700m까지 굴진되었다.
지금도 비봉산 곳곳에 금광굴이 산재되어 있으며 현재 보존된 굴은 3개가 남아 있있을뿐 다른것은 굴 입구가 거의 무너져 자취만 남아있다.
선관장은 7층으로 그 규모가 전국에서 제일 컸다고 하며 시설준공은 보았으나 태평양 전쟁으로 인하여 시운전도 하지 못하고 1942년 패광되었다 .
이 광산의 설계도는 상공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 약 샘 터
비봉산 줄기에 약수탕 골이 있는데 피부병에 좋다는 소문을 듣고
피부병 환자가 만이 찾아와서 마을보건이 좋지 않다고 하여 어느 사람이 죽은 강아지를 넣은후 약물이 없어졌다고 전하고 있다 .
★ 점 곡
마을 입구에 300년 이상된 버드나무가 있었는데 건너편 산 기슭에
상인들이 거리를 하는 점방(지금의 도매상)이 있었다고 점곡이라 부른다.
★ 입 석
마을 입구 평지 밭 노송 밑에 2개의 입석이 있었는데 28번 국도 확장하면서 노송과 선돌 1개가 없어졌다 지금 서 있는 돌은 상단부가 조금둥글고 전체가 상협하광의 둥근 기둥모양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남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입석 이유는 전하지 않는다.
★ 덕 미 2리 (미력,반정.음곤)
★ 미 럭
반정재를 넘어 도로 우측에 있는 송계 기념비 앞으로 동을 향해 가면 미력마을이다.
1500년대 이태득 이 이 마을을 개척 하였으며 당시 부처님이라 부르는 미륵불상 을 보셔놓고 믿음으로서 미륵 이라 하였다 .
비봉산을 배경으로 하여 잔재한 음곤, 반진, 등 연부락으로 구성 된 이 마을은 예천으로 연결한 국도가 마을앞을 통과 교통이 편리 하고 본 마을은 산록에 깊슥히 자리하여 유수한 정취가 보이며 고색이 창연한 전통마을이다,
대곡사를 배경으로 마을 주위에 불당벌 천왕정, 구암 탑들 탑거리
범왕골 절골 등등 산과 들 이름이 있는 엣부터 불교신양이 철처한
마을이다.
★ 음지 곤대 ,음지마을
이 마을의 서북편에 있는 자연부락으로 봉황은 죽실을 먹고 산다는 듯으로 이름하였다.
비봉산기슭의 외마을이라 봉을 위해서 곤죽이라 불렸다 한편 양지곤대의 상대적 호칭이라고도 한다.
★ 반진, 이반장,방정
상광 부락에서 재를 넘으면 도로밑 개울가에 있는 마을이다 임진왜란때 왜군이 이 마으르의 너리바위에 진을 치고 둘러보니 지형이 불리하다고 판단 급히 물려갔다고 해서 반지 반정이라함 그리고 손바닥만큼 좁은 골짜기라는 뜻에서 반장이라고 한다.
★산두,산두골
덕미마을뒤 발무덤재 을 넘어 잇는 깊은 골짜기로 옛날 피난지였다
임잔시 박씨가 정착해 살다가 떠난후 근세에는 동래정씨 소가구와
김해김씨 1가구가 거주하다가 6.25전 치안관계로 소개 이주하고 지금은 전답만 남아 있다.
★ 미륵 석불상
이 마을에서는 미륵골 또는 비륵. 부채집이라 한다.
약 한칸정도 되는 불당안에 돌로 만든 부처가 연화대좌에 안지 되어있다 불당 전면에는 용화전 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미륵 가설에 서거가 세존불은 과불이요 미륵세존불은 미래불인데 석가불 입적후 58억7천만년을 지나서 파사세계에 강림하여 화림원
용화수 밑에서 성도하고 석가불에 교화제도에서 탈락된 제중생 을 제도한다 하는 경전의 용화 2자를 따서 용화전이라고 현판 하였음을 미루어 미륵불이라 하겠다,
불당의 창건연대 유래는 고증라 문헌이 없으며 내부에 증수에 관한
기록현판이 있으나 당시 소임을 맡았던 성조 화주 별좌 공양 시주 등의 성명과 도광 27년 정미 2월초 9일이란 기록뿐이어서 조선조 헌종 1847년 중수했음을 확인할 따름이다.
전설에 따르면 어느 옛날 큰비가 내러 산사태가 나던날 밤 한 노인의 꿈속에 백발선이 나타나서 비륵부처를 정성들여 섬기면 마을에 복이 된다. 하는 현몽이 잇는 다음날 산사태가 난 흙 더미에서 석불을 발견 불당을 세워 안치하였다 하고 또 이 마을 청주이씨 입향조 이태득이 정신적 지주를 삼기 위해 불당을 지었다고도 함 종래의 불상은 계해1983년 10월 상순 도난 당하고 지금있는 불상은 이듬해 갑자 정월초 9일 새로운 불상을 봉안 하였다,
★봉 산 서 원
음지곤대 뒤편에 서운이 있다 . 창건연도는 알수 없으며 다만 권씨의 서원 이라 전한고 있다.
조선환여지승람 에 따르면 봉산서원은 다인현에 있고 숙종신유1681년에 건림하였고 군오복.권맹손.권색.문관권문해 .김복일.권욱.등 7현이 배향했다고 하는봐 이 서원터가 비봉산 기슭에 있어 봉산서원으로 이름한 것으로 추정하나 정확한 위치는 지금 찾을수 없다
그럼 이 서원에 배향받은 인물에 대하여 알아보자
★ 권 맹손
1390-1456년 예천인이며 시조 슴의 증손 자는 효백 호는 송당 시호는 제평이다.
태종8년1408년 생원과식년 문과에 급제 세종9년(1427)문과 중시에 올라 세종의 어명으로 악부제정에 공헌이 켰으니 문덕곡 수명곡 몽금척등 후일 용비어천가의 창제에 기반이 되는 작업에 참여했고 공조 이조판서. 대제학.과 함길등 4도의 관찰사 을 역임하고 특히 의창제도 개혁상소 와아홉번의 시관으로 칭송이 높았고 인산서원에 모셨다
★ 권 오복
1467(세조13년)-1498(연산4년)예천인으로 자는 향 호는 수헌이다
성종때 학자 짐종직의 문인이다 성종 17년 식년문과 에급제 문관 과 홍문관 에 등용 문장과 필법이 탁월하여 20세에 옥당에 올랐다
이극돈.유자과이 성종실록을 편찬하다가 김종직의 사전 을 보고 연산군에게 무고하여 무오사화가 일어났으며 이 일로 김일손 권경우등과 같이 극형을 받았다.
중종반정때 도승지에 추증되고 유집이 있으며 문장은 동문선 대동실임이 남았다.
★ 권 색
안동인으로 자는 제포 호는 우암 혹은 제촌이다.
중종8년 계유에 진사되고 동 14년 기묘에 현랑에 추천 식년 문과 을과로 급제하여 그해 6월 홍문정자가 되었으며 동 15년 사헌부감찰이 되었다 진보현감으로 좌천되였다가 질만하여 동 22년 에 조정으로 돌아와서 직강 이 되어 이어 형,공,호,의 정랑이 되였다.
동24년 (1529년 다시 김산 군수로 좌천 되어서 부임하지 못하고 죽었다 뒷날 무제학에 추증되었다.
★ 권 문해
예천인으로 자는 호원 호는 초간 퇴계 문인이다1560년 문과급제하여 내외 의여러 관직을 거처 우부승지에 이르는 동안 항상 충절과
봉공으로 일관 집에서는 효우를 숭상하고 특히 학문에 정박하여 수천년래의 모든 전적을 집대성하여 대동운부군옥 20권의 저술을 남겼으며 이조판서에 증직되고 보조묘가 있다.
★권욱
안동인 자는 경초 호는 매당 김학복의 문이 진사다.
학행으로 참봉에 천거 임란에는 이병장이 되고 정유재란에는 친정소수 가 되어 선무공신에 녹훈되었다
★ 김 복일
의성인 자는 계순 호는 남악 학봉의 아우다.
명종19년에 진사하여 선조 3년 문과하여 동 8년 성균관 학유를 시발로 청백한 벼스르살이를 했으며 전라도 어사에 임명되니 탐관오리들이 겁이나서 인끈을 풀고 미리 돌아왔고 동 17년 강원도 동 20년 운산군수로 공사를 엄정히 다스렸으며 송덕비가 울산향교 뒷뜰에 있다 .
★ 문 관
감천인 자는 백옥 호는 주계 24세에 사마시에 합격 중종2년에 별시 문과에 급제 사국에 들어 검열이 되였고 안음현감으로 부임하여 선치하니 고을 사람들이 전정후문이라 기렸다.
이어 호.예.병.형을 거쳐 사헌부 집평 사간원 헌납 장악원 첨정 종부시와 사헌부장령등을 역임.중종18년 주 청사의 검찰관 으로 명나라에 나녀왔으며 그가 죽자 중종은 장례비용을 보냈고 쌍괴라 는 호도 하사 했다 기산서원모셧다.
★ 음지마을 정자목
으지곤대 서편 잿마당에 수령300년으로 추산되는 큰 느티나무 괴목이 한그루 있다.
이 마을 권씨의 입향조인 숙문의 현손 충복이 심었다고함 느티나무는 한아름씩 되는 줄기가 땅으로부터2-3자가 되는 부분에서 다섯줄기로 나누어지고 그 각줄기가 곱절로 4면8방으로뻗어나서 전체 천지만 옆이 훤형을 이루어 놓은 모양이 흡사 큰 일산을 펼쳐 꽂아 놓은 형상을 이루고 있다.
★ 비봉 산성
비봉산 정상 가까이 성뜰이라고하는 성터가 있다.
역학가 고 송오동 선생께서 이르기를 후백제 견헌장군이 한때 웅거하기 휘해 쌓았다 한다.
성터안에 있는 샘이 해한불갈이다 견헌장군 출생지가 문경군 가은이요 공산전투 안동전투등 사적인 전설로 구전되고 있으며 산성으로 오르는 길목에 웃마답(馬場) 아래마답이라 하는 평평한 마당이 있다.
★ 비동산 송계 기념비
국도변 반정마을앞 동북편 미력진입로 변에 위치한 비의 창립 년도는 1982년4월8일 이다.
덕미2리영서1리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옛날무터 내려오는 송계를 기념하기 해한 비다.
비면에는 임원명단과 게원68인 그리고 재산목록이 새겨져 있다
산을 100녀 정보 개간 하여 이 세로 연중행사 경비에 충당한다
★ 마루 무덤
이 마을뒤 산릉선에 말부덤재에 고분 1기가 있다 높이가 6m직경
24m에 달해 경주시에 있는 신라고분과 유사하다
이 고분의 관리자가 없어 근래에 와서 주위 반가량이 경지가 되어
있다
이 무덤은 고대부족국가시대 또는 삼국시대 장군의 무덤이라 하기도한다
일제초 도굴당했는데 그 당시 도굴군이 버리고간 출토 유물중에
금을 장식한 말안장 녹이나 부서진 장검. 크고 작은 신라토기
모기 긴 단지. 2자가 넘는 술갈등이 무덤 부근에 버려져 있었다고한다
★ 금광의 자취
일제때 1933년 본 마을 부근에서 금강맥이 발견되었다
일본이 길전 이란 자가 채굴권을 가지고 반정에 광업소를 차리고
채광하자 각지에서 광부가 며여 마을의 전후좌우에는 금구덩이가
부지기소로 생겨났다
일재 산금정책으로 만주 동은회사로 하여금
광덕광업소란 간판을 걸어 채산은 그만두고 중일전쟁에 국제무역
상 금이절대 필요함으로 작업장 시설물이 상광덕쪽 반정재 비탈일대를 메우고 상주읍에서 전력을 끌어와 도로 양측에는 각종 상점 요식업점드잉 시가를 형성하였다.
약4년간 지속하다가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자 페광되어서 지금까지 당신의 금광유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 서 당 터
미력아을앞 서편에 동뫼라고 하는 둥근산이 있는데 산자락에 옛날 서당이 있었다.
그곳을 서당 앞들이라 하며 서당터에는 축대와 담자 자리가 남아있다.
★ 동 뫼
마을서편 비봉산 자락에 계란같이 둥그란 산이 불쑥 솟아있다
동그란산 이라 해서 돔뫼라 한다 옛날 비봉산 우측 나래속골이
생길때 한무덕 큰 흙더미가 미끄러져 나오다가 재미로서 그 자
리에 얌전한 자태로 자정했다
어떤 풍수가는 비봉포란형 이라 한다
★ 약 샘
미력마을 우편대숲이란 언덕에 약샘이 지금부터 50년전에 발견되었다
그 언덕은 경사도가 약 70도나 되는 언덕이다 .약수로 이름이 나자 원근에서 이용하려 오는 사람들이 운집하여 마을 에서 우심함으로 폐천을 시켜 다가 근래에 복구 식수로 이용하고 있다
★ 동 신 목
부처집 전방 약50보에 수령300년으롷 추정되는 동신목2그루 가 있었다 . 한그루는 팽나무 한그루는 소나무 그중 소나무는 수지송 으로서 그 형태가 가관이요 걸작이다 나무줄기가 둥글고 굽은 형으로 천연적인 무지개를 이루어 인마 가 통과 햐였다.
즉 원줄기가 원곡을 이루며 9척정도 올라가다가 두줄기가되어 한줄기는 가로로 뻗어나가 약8척가량 되는 부분에서 굽혀서 땅에 닿을듯 하며 비스듬이 위로 지옆이 발전되고 한줄기는 하늘로 향해 구불구불한 형세는 용이 등천하는 것 같고 잎은 채색구름 같으며 공교한 천지백구의 기이한 풍치는 실로 희휘한 일품이였다.
실화로 시실 하여 지금은 없다. 팽나무만 남아서 매년 정월 보름날 동신제를 행하고 있으며 삼복염천이면 청풍을 가저다 주는 이 고장의 유일한 피서 정자목이다.
면에서 보호수로 지정 11-10-15-8-17호를 부여 하여 마을 사람들이 철저히 관리 하고 있다.
★ 소 류 지
이 마을에는 반정지, 미력1지.미력2지의 작은 소류지가 있다
★ 양서리(陽西里) ★
연력과 개관
양서리는 조선시대 예천군 현내면 지역이였다.
이 지역은 옛날 밀성고을이라 전해오고 있으나 큰 고분이 있는 것으로 보아 혹시 부족국가 시대의 한 고을이 아닌가 추측한다 행정구역조정시 양곤의 양자와 서동의 서를 모아서 양서리라 하였다.
우뚝솟은 비봉산이 동서로 가로막아 다시 동북으로 꺾어들고
흘러드는 낙동강이 북으로 숨어들어 넒은 들판을 이루고 있다
1978-1980년 사이에 국토개발원에서 낙동강 연안개발 사업으로
호안공사를 완공 지금까지 겪어어던 홍수피해 없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다
1939년 앞 도로가 지방도로 승격 되고 풍지교가 가설됨으로
진두 나루배를 기다리던 시절은 옛 추억으로사라졌다
이 마을의 면적은
밭29.3 ,논80 ,대지50.임야281.2 기타10.2 m2이다
★ 양서 1 리 (곤대,양지곤대,양곤)
양서 1리는 뒷에는 대령산 과 문등산 이 에워싸고 앞에는 국도
가 남북으로 기로질러 교통이 편리하고 아담한 마을이다.
옛부터 대나무가 무성하여 비봉산에서 봉이 날아와 죽실을 먹는
다는 상징으로 곤대 라고 부른다
★ 밀성학교의 유래
밀성 초등학교 전경
다인공립 보통학교와의 거리가 멀고 또한 가난으로 가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1933년 양곤에 야학방을 세워 보통학교 3,4학년
의 과정을 가르쳐 지방에 많은 도음을 주었다.
그러나 당국의 압력으로 페지되었다.
설립자 최세현이 그후 양곤거주 최정수가 지방에 학교가 없음을
안타갑게 여겨 노력끝에 간이 학교 인가를 얻었다
부지는 지방부담으로 되어 피페한 농촌경제에 부지확보에 어러움
을 겪던중 학구내ㅡ이 대문중인 경주최씨, 김해김씨,청주이씨
3개 문중에서 1.000여평을 마련 음지곤대 앞 290번지에
비로소 밀성 간이 학교가 건립되었다.
광복후 공립국민학교로 승격되었으나 부지마련에 또 한자레 난관을
겪던중 양서2리 이 한백 으로부터 부지 3.000여평을 회사받아
양서 326번지에 4학급을 건립하였다
당시 주역자 김만배 강신수 정연모 김성배 김현선 최원식 김석회 정운일 윤표호 최종성 등이다
그러나 이 학교 이치가 전체학구의 중심지가 못되고 상관덕의 경우
거리가 너무 멀어서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전하기로 당국에 건의하여 진두동민의 반대를 부름쓰고 현위치 양서 570번지에 이전하게 되었다
★ 학송 이한백의 송덕비
밀성국민학교 학구내 학부모들은 고 이 한백의 학교부지 회사에
대한 선심을 영원히 잊지않기 위해 1990년 3월 학교 정문에 비석을
세웠다.
★ 휴행 최영모
공은 1893년 9월19일 양서리627번지에서 출생하였다
공의 자는 홍언 호는 우제 경주인이다 일찍부터 학문을 좋아하여
영주 황지암 용주 김왕사 를 사사하여 성리학을 공부
늦게 중국 절강.부양,평안령에서 수도하는하영봉 선생과 서신으로
스승을 삼았고 평생 자연속에서 안빈낙도 하였다
그 덕행은 일문의 중심이 되었을뿐 아니라 향리의 추중을 받았다
★ 낙상 노동의 숙
이서숙은 1913년에 최락현이 설립한 사숙이다
최낙현이 1909년 19세에 몰래 상경하여 보성전문학교에 입학
학업중 그 이듬해 이 사실을 알게된 과향어른들은 그가 학교를
졸업하면 왜놈이 된다하여 집에 돌아오게 하였다.
명을 이기지 못해 돌아온 락현은 상심으로 나날을 보내다 생각해
낸 것이 사숙을 지어 청소년들에게 새 문물을 가르쳐서 애국
애족의 뜻을 기르고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적응토록 하자는
뜻을 발표하여 호응이 좋아 모여든자의 수가 수십명에 이르였고
많을때는 70에 달하였다.
★절 탑 유지
탑동산 넘어 중산골이 있는데 바로 여기에 절이 있었다 하나
창권및 회철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빈대가 많아서 회철하였다
고 하며 중이 살았다하여 중산골이라 한다.
탑등산 남쪽 기슭에 탑이 있었으나 왜놈이 가져가고 유지는
도로로 편입 되었다,
대령산 넘어 절골이 있어 지금도 기와장을 발견할 수 있으며
1960년대 에 해중석탑 3개를 발견하여 현재 밀성 국민학교에
보존하고 있다.
★ 솥, 쟁기 제조공장
1920년 동내 거주 강재수 가 양서610번지에 솥공장을 세워
두대를 이어온 기술을 바탕으로 대량 생산하여 그 명성이
높았다. 원근을 막론하고 널리 공급외었으나
시애의 변천으로 양쟁기에 밀려서 자치를 감추었다.
★ 금 광산
1920년대 비봉광산이 양서1리 현 역청공장 우측에서 일본사람
길전의 경영으로 채광하였다. 시초단계에는 광구에서 광부가
직접 질통을 메고 다니며 부녀자 들은 디딜방아로 광석을 빻아
황금을 뽑아 내다가 차차 규묘가 켜짐에 따라 동력 10 마력으로
운영하다가 1940년 상광덕에 위치한 동양광산과 통합 광덕
광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 양서 양조장
양서 양조장은 일정시대 음지곤대 앞에서 시초로 양군선이 경영
하다가 1920년 김성구가 반장으로 이전 경영하였다가 1940년
윤표영이 이어받아 1960년대 양곤으로 옮겨 강석호 윤영근이 거쳐
1970년대 김정수가 운영하다 1면 1양조장 통합의 정부방침에
따라 다인양조장으로 합병되었다,
★ 홍성기 도사의 전설
전설이나 일화등은 문헌이나 만록에도 없는 것을 흘러서 전해온 것이므로 소루하거나 과장된 점이 있는데도 매력을 두고 보기 바라면서 아래같이 기록해 본다
조선조시대 남양홍씨 성기도사가 00일로 여모에 몰려 상경할때
다인나루 건너 주막에 들려 술을 청해 놓고 여보게 나는 지금 상경
하면 죽을 몸이니 이 고장에 명당 이 있으면 몇 군데 알리고 가겠노라 하며 떠났다.
먼저 속칭 해나무밑 진두뒷산을 쳐다보고 구대청춘일유복이라
하고 양곤 앞에 이르려 서원등을 건너보고 비봉포란 이라
봉새가 알을 안았구나 하였고 반장에 와서 뒷산을 바라보고
선인반장이라 신선이 손을 뒤집었구나 하고 떠났다 하여
그 지대를 지금 반장이라 부르고 있다,
★ 양 서 2 리 (진두,다인)
양서 2리는 서동, 진두, 산두,등 3개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동은 양곤리에서 동도으로 가는 도로변에 조선시대에 서내동이라 했고 양서 513번지에는 현창이 있었다.
★ 진두
진두는 낙동강 나루에 있다하여 이름하였고 옛날에는 다인진두
라 했다 그이휴는 비록 나라에서 운영하는 조운은 아니더라도
육로교역이 불편할때 낙동강 하류에서 돗단 소금배가 수로를 이용하여 이 나루를 드나들어 교역이 이루어지고 안동과 예천을 통하는
요충지대며 문화의 통로로서 다인의 관문구실을 해서 다인진두
라 했다,
나그네들이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갈때 큰말을 초원에서 멱였다고
들 이름을 대마들이라 부르고 있다.
산두는 미륵마을뒤 고분(말무덤)을 넘어 깊은 골짜기에 위치하여
피난할 곳이라 믿고 임난때 박씨가 정착해 살아오다가 떠나가고
근세에는 동래정씨2가구와 김해김씨1가구가 거주하다가 광복후]
혼란할띠 보안상 소개되고 지금은 이름만 남아있다
★ 서동
서동은 옛날 예천을 연결하는 중요한도로 가 마을앞을 통하였으며
치적이 있는 수령의 송덕비가 3좌 있었다.
당시는 위치가 도로변이였으나 신작로 가 개설되면서 그 자리가
집뒤 또는 논 가운데로 변경되어 있는것을 1990년 1월 면장이
동민과 한곳에 모아 세우고 주민에관리들 당부하였다,
이 비석을 모아 세울때 주민들이 비석의 방향을 마을로 등지도록 해 달라고 요청 거북뒤 부분을 마을로 향하도록 하였다고 함
거북을 영물시 하여 마셨던 영기를 마을에 배설하면 마을이
부한다는 전설을 믿었기 때문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다.
★ 양 수 장
1966년 11월 17일 역사적인 양서 양수장 기공식이 밀성국민학교
에서 거행 하여 우리면의 북쪽을 스쳐가는 낙동강 줄기 용바위 소 위에 양수용 전동기 2.400마력 약수기 1.00마력각 4대를 설치 초당 8.2톤의 물을 퍼올려 종래에 5일만 가물면 하늘을 쳐다보던 수리불안전 답이 없어지고 임야와 황무지가 개간되어 옥토로 변하여 농지확대는 물론 마을마다 새 부자가 생겼났고 이고장의 천박하던 땅을 옥답으로 바꾸는 대 역사를 시작 하였다
1983년부터는 안계면 개천지까지 물을 공급하고 있다.
★ 고 분 군(古墳郡)
서동의 남산이 해발 100M의 구릉 위에 고분이 분포되어 있다.
낙동강에서 약1키로지점 서남간방에 위치한 해발 222.9M의 문등산 동쪽 중하반부 능선에 약 80M-90M의 간격으로 풀속풀숙 솟아 있으며 좌우4면에도 약강늬 형체을 가진 고분이 몇 있으나 모두 도굴되었다.
고분의 봉토 유실은 많지 않아 원형에 가까울 정도로 보존되어 있다. 중형급의 고분은 직경15M 내외가 모두 원형봉토분이며 높이이느 1-25M정도이다.
이들중 대형의 두기는 단축15-16M 장축 21-24M의 타원이며 높이는 4-5M이다 소형은 직경6-8M 높이1M내외의 원형봉토분으로서 많이 삭토된 흔적을 볼수 있다. 동북하남서 양끝이 모두 뚫려 있다.
한 유구의 장축은 동북남서이며 능선의 방향을 따랐다.
석각은 다듬어진 할석으로 맛물려 축조하였고 장벽을 먼저 축조 한뒤담벽을 쌓았다.
석각장벽은 7M담벽은 아래부분이 110센지 윗부분이 72센지의 위는 좁고 아래는 넓은 모양 를 하고 있다.
내부는 현재 105센지이며 개석은 장방형 장대석은 8매을 덮었고
크기는 210 X 150 센지미터 정도이다.
할석의 크기는 30X16X12센지미터정도로 잘 다듬어 저 있다 .
현재 이 유구를 덮고 있는 봉분의 직경은 10센지에 높이 1센지도 남지않은 원형봉토분이다 (도로좌우에서 잘 보인다)
★ 경승 용바위의 낭만
비봉산의 북록인 서운등이 힘차게 동북간방향으로 내밀어져 유명한 용바위 형성을 하였다
흘러드는 낙동강 물이 용바위에 부딪쳐 깊은 소와 깨끗한 백사장을 만들고 동편에는 갑술년 대홍수때 인명을 구한 반달섬이 우거진 소나무숲 북쪽에는 기름지고 넓은 들판과 나푸터을 이루어 오가는 나그네들의 눈길을 끌기도한 유원지였다.
봄에는 선비들이 글짓기와 시조 읊기로 하루를 즐긴다
여름에는 지방은 물론 사방에서 어부들이 몰려들어 낚시와 투망 수창을 가지고 고기를 잡아서 기세를 높인다.
이곳에서 많이 잡히는 물고기는
잉어 ,쏘가리, 가물치,부징어,은어,북어,메기,뱀장어,사징어,피라미,자라,조개, 무집고기,집고기,등이 유명하다
★ 담배대 생산 공장
1900년대 양서2리 김흥록이 진두마을앞 148번지에서 건평약 2평에 댓방을 세워 뛰어난 솜씨로 담배대를 만들었는데 유명한 부산백통대를 는가할 경지에 명성이 높았다고 한다.
광복후 권연의 등장으로 수요가 점차 줄어 페업하고 말았다.
이 담배대는 꼬바리 와 물지를 대나무로 연결 사용했는데
꼬바리와 물지의 품질도 여러 종류가 있다.
은을 조합해거 만든것을 백동 이라 하며 거기에 문채늘 넣어 만든 것은 값이 높아서 부자들이 사용하였다 한다.
★ 용곡리 ★
연혁과 개황
용곡리는 조선시대에 예천군 현내면 지역이였다.
자연부락 동동 반룡 금곡 3개동이 구성되어 있다 반룡의 용자와 금곡의 곡 자를 따서 용곡이라 함
비봉산의 수려한 경관과 낙동강의 유구한 역사 대마들의 기름진 농토는 어느마을보다 생활조건이 쾌적한 고장이다.
낙동강에 풍지교가 가설되었고 28호 국도가 포장됨으로서 지금까지 불편했던 교통이 원활하게 되었다.
면사무소와의 거리9키로의 최북단에 있어서 행정상 많은 불편이 있으나 예천군과 접견하여 안례의 문물을 받아 들이는 관문이기도 하다 이 동리의 면적은
밭27.4논56.3대지7.5임야134.7기타74.4 m2 이다.
★ 용 곡 1 리 (동동)
마을뒤에 뫼산이 힘차게 솟아있고 우편에는 연담산이 둘러싸여 있으며 앞에는 대마평야가 펼쳐있고 멀리 하전둑 넘어는 낙동강이 흘러 낭만이 깃든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조선시대에는 동내동이라 불렸으며 한때 남평문씨가 집단으로 살던 곳이다.
임진왜란후 모두 떠나고 반룡에서 신기를 잡은 김진수으 6세손 김계조가 이거하였는데 반룡의 동쪽이라 하여 동동으로 부르며 김해김씨의 세거촌이다.
옛날에는 낙동강이 연담산 밑을 흘러서 강촌이였으나 지금은 국도가 앞을 지나 도방촌이 되었다.
논골은 동동입구에서 풍양면 쪽으로 약300m 깊숙히 들어가서 넓은 고을에 옛날에는 자연부락을 형성하여 살았으나 모두 떠나고 지금은 경지가 되었다.
문현에 이 마을 이름이 실려있기에 그 경과를 밝혀 본것이다.
★ 독지가 김계조
일명은 석조. 진수의 후예로 자는 덕우.호는 용제 김해인이다.
도희와 감천문씨의 2남으로 용곡에서 출생 성품은 물욕이 없고 의리를 앞 세웠으며 사숙을 지어 후진을 양성하였고.
흉년에는 자기 창고를 털어 새민을 구제하는등 선심을 써서 원근의 칭송 을 많이 받았다.
★삼부녀 정열비(三婦女貞烈碑)
이비석은 동동마을앞 국도변에 서 있다.
1592년 선조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서 상륙한 왜군은 이른곳 마다 만행을 저지름에 평화로운 동동마을에도 유례없는 참사가 일어 났으니 곧 감천문씨 집안에 3대 부녀가 순절한 사건이다.
그후 과해임자(1612)나라에서 정여 가 내려 그 장한 정열을 현창하게 했다.
하마비(下馬碑)가 있는것을 보아 그들의 절의를 더욱 존경하게 하기 위하여 세운것 같다.
그후 후손들은 무두 이곳을 떠나고 세상 사정도 많이 변하여 비석을 보호한 각이 허물어져 회철되고 돌만이 초라하게 남아 오가는 길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근년 문경등지에서 살고있는 후손이 각을 복원 할 수 없는 형세를 한탄하면서 궁여지책으로 철책을 설치 아이들의 낙서를 막을 정도의 시설을 해 놓았다.
없어진 하마비는 동민들의 성의로 찾아서 보관하고 있다 한다.
분헌을 통한 사건의 핵심을 살펴보면
삼부녀는 홍씨,여씨,문씨,다 예천군지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홍씨는 관향이 남향인데 고 습득 문경제의 처다.
문경공 홍길문의 8대손이며 양공 홍여방의 7대손이다. 임진난에 그 남편이 왜적에게 살해됨을 보고 자기도 면치 못할것을 알고 몸을 물에 던저 죽었다.
이 사실이 삼강행록에 기록되어 있고 임자년에 정여 했다.
여씨의 본은 함양이니 증 참판 문응주의 처이며 홍씨의 자부요 병조판서 여자신의 증손이며 절도사 윤철의 손녀이다. 시부모를 섬김에 효성을 다하여 향리의 칭송을 받았다.
임진왜란때 왜적에게 체포될 것을 알아차리고 스스로 강물에 몸을 던져 죽었다.
이 사실은 삼강행록에 기록되어 있으며 임자년에 정여하였다.
문씨 문명주의 딸로 17세때 임진왜란을 만나서 왜적이 아버지를 먼저 죽여 물에 던지자 통곡하면서 부르짓다가 물에 빠져 죽엇다.
이 일이 세상에 알려져 정여문을 받았다.
광해조에 대사헌 을 지낸 식암 황섬 선생 문집제 4권에 다음과 같은 여찬이 보인다
★ 문씨 삼열부 여찬
선교랑 내의원 습득 문경제처 남양홍씨 증 가선대부 호조참판 문응주처 정부 함양여시 (홍씨의 며느리)
처사 문명주 딸 처자 문씨 (홍씨의 손녀)는 임진왜란에 한가문이 화를 입어 강에서 순결했다 기려 가로되 날리를 만나서 죽은것을 예사롭게 여기는 것은 대장부도 어려운 일이거늘 한집의 셋부녀가 다투듯이 물에 떨어저 자결하였으니 절의와 정열이 꽃답고 아름답도다.
그 옛날을 더듬어 보아도 이런일은 흔하지 않을진저.
다음 황식암의 여찬에 대한 문집사본을 붙인다.
슬프다 부녀자는 정조를 지상의 가치로 삼아 그 시대를 규율하는 윤리관 앞에서 살아 왔는데 그 지상의 가치관을 끝내 지키지 못할 위기에 도달하였거나 유린 당할 급박한 상황속에서 목숨을 초개 같이 버린 절의와 정열은 만세의 사표가 될수 있다고 하겠음 나라에서 정여를 명한 것이나 황대사헌공이 찬사를 지어 기린것도 여기에 연루한 것이라 하겠다.
일제 36년동안 식민지 정치로 우리의 고귀한 윤리관을 허물어지게 했고 광복후 불어닥친 서구의 광풍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가치관을 송두리채 흔들어서 사람과 짐승을 분간하기 어려울 지경으로 몰고 가고 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 비석에 깃들고 있는 3부녀의 영혼들은 이렇게 막되어가는 세상꼴을 한없이 통곡하고 매섭게 질책하고 있으리라. 이상 문헌에는 물에 몸을 떤저다고만 기록이 있으며 때와 장소는 기록에 없다 .
분묘는 예천읍지에 분묘조에 기록이 보인다.
★ 용 곡 2 리 (반룡,배룡)
이 마을은 동동부락에서 서쪽 산등 넘어 있는 인접촌이다.
조선조 선조때 신천강씨의 집단촌이었으나 지금은 한집만 있고
1630년대 좌승지 김진수 가 광해정변으로 피난처를 찾아 낙동강을 따라 내려 오다가 산기슭에 길게 펼쳐있는 이 마을 형태가 풍수지리상 용이 서리어 있는 것 같아 살곳이라 생각하고 정착한 것이 오늘은 김해김씨의 집단촌이 되었다.
마을 이름도 그 연유로 지었다고 한다.
★ 생원 김영한
공의 자는 광팔 호는 낙은 본관은 김해다. 1837년 기해2월23일 이 마을에서 출생 어리적부터 재질이 뛰어나 고종졍긴1880년에 생원시 3등16인으로 합격 하였다.장래가 촉망되었으나 임오군란 등이 잇달아 일어나는 사태로 개과의 뜻을 버리고 전원에서 자연을 즐기다 향년 52세로 고종하여였다.
★ 승지 고을과 승지산
다인면과 풍양경계 지점에 숭지고을과 승지산이 있다.
이 고을은 이 마을에 사는 김해김씨의 입향선조 김진수가 연산조에서 승지 벼슬을 버리고 이 고을에 은거 했음으로 해서 고을이름을 승지고을 산이름을 승지산이라 한다.
공의 자는 혜진 호는 연안 이며 고려때 동덕보이공신 좌시중 을 지낸 김녕군 목경의 9대손이다.
그 성풍이 밝고 강직청명하였으며 좋은 자리라도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안고 속히 가고 싶어도 큰길이 아니면 걸음을 옮기지 아니하였다 한다.
등과하여 광해2년(1610)에 통정대부 좌승지에 이르렸다.
당시 대북파 의 농간이 심해지자 밀소역간 을 여러번 했으나 왕이
듣기를 꺼려하고 나라일은 날로 그러쳐 동기를 죽이고 패모까지에 이르러 피눈물의 3간도 했으나 통하지 않아서 벼슬을 버리고 충청도 청풍군 광우천리 에 옮겨살며 생명을 보전하다
인조즉위 다음해 (1624)에 벼슬길에 다시 돌아오라하기에 사양함과 동시에 이름과 자취를 감추어 이곳에 정착하여 처사로 자처하였으나 후세사람들이 알고서 고을과 산이름을 이와 같이 전해온다.
공이 숨은이뒤 행장이나 실기를 잃어버리고 은거중 옮은 시 한수가 전한다고한다.
나라와 임금 망하니 내 사는게 부끄럽다.
강화소식 들리니 천줄기 눈물 흐르네.
용은 서리고 거북은 늙었는데 강은 의구하구나.
한자루 낚시대 드리워 내 이름숨기노라.
(주) 승지란; 조선조 승정원 의 도승지 좌우승지 좌우승지의 총칭임.
★ 연 안 정
발룡마을 입구에서 개울을 따라 왼쪽약 300미터 서실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정자가 연안정이다.
이 정자는 발룡.동동마을에 사는 김해김씨 입향선조인 연안공을 추모하는 뜻 에서 1800년대에 지은 것이다 ,
★ 강씨 정자터
발룡 마을 뒷산 끝에는 옛날 이 마을에서 살던 신천강씨의 정자가 있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시대와 명칭 규모등은 전하지 않고 있으나
조선조 전조때 지보면 매창리에 있는 문씨 정자와 줄을 연결 방울을 달아서 신호를 했다는 설이 있다.
옛날에는 강물이 이 정자 밑을 흟렸다고 하여 지금도 그산 모퉁이를 냇가 모퉁이라 한다 정자 빈터에는 분묘가 있다.
★ 문 정 자
다인 버스정류장에서 문정자행 표찰을 붙인 시내버스를 볼수 있다.
용곡리에 가는 버스이다. 이 버스를 타고 가면서 아무리 보아도 문정자는 볼수가 없다 종점에 내려보아도 문정자는 보이지 않는다
1988년에 발간한 예천군지 지보면 장을 보면 매창리 에 문정자터가
있다고 하였고 문정자란 건물이 아니라 문정자포에 간다는 뜻을 알아두어야 한다.
★ 보 호 수
이 마을 입구에 위치한 버느나무는 밑둥치5 m높이약10m의 보호수다.
나무줄기는 지상3미터에서 두갈래로 갈려져 있으며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산된다.
속은 썩어서 공동을 이루었으나 아직 가지는 싱싱하며 음력5월5일 단오절에는 그네를 매어 타는 풍속이 이어지고 있다 .
★ 금곡3리 (쇠실,금곡,우곡)
이 마을은 다이면에서 최북서쪽에 있는 마을이며 해발 150미터로서 다인면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 마을이다.
1600년대 충렬공 의 10세손 어모장군(적의 기습을 막는 무관)세청이 경기도 용인에서 임진란 피난차 정착하여 내려온 선 안동김씨의 세거촌이다.
마을 이름은 처음에는 이 마을 형상이 쇠(牛)가 누은듯 하다 하여 우곡 (牛谷) 또는 쇠실로 부르다가 쇠(牛)와 쇠(金)가 혼동되어 행정구역 개편때 금곡으로 변하였다.
이 마을은 웃시실과 아래 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일성씨가 거주하며 옛부터 유풍이 짙은 마을이다.
★ 영 모 제
영모제는 쇠실마을 입구에 위치한다.
1740년대 월탄현에서 지금의 목갑영 으로 옮겼다.
이 제사는 이 마을에 사는 안동김씨의 문중소유로서 매년 10월 항사때 제청 으로 쓰고 있다 그 규묘는 방 2칸 마루 1칸이다.
★ 교 목
마을 입구 동편에 수령 약 200년 늬 느티나무 교목이 있다.
이 교목은 이 마을의 정자목으로 여름철에는 동민이 두터운 나무 그늘밑에서 더위를 피하는 자연의 혜택을 받게되고 가을철에는 붉게 타는 단풍이 한적한 이 마을의 경관을 돋보이게 하는 보배이다.
이 마을의교목을 보면 이 마을의 역사가 오래 되었음을 짐작 할수 있다.
★ 금 곡 지
이 마을은 등고한 지대에 위치하여 양서 양수장 혜택을 받지 못할뿐 아니라 천수를 바라보고 영농하고 있다.
1949년 한해대책으로 구축한 소유지는 이 지역의 유일한 중요시설이다
그 규묘는 뭇둑 높이가 4미터이고 못둑 길이가 150미터로서 몽리 면적은 10핵타르다
★ 김 두남(金斗南)
안동김씨의 중시조이신 충렬공 방경의 14세손이며
자(字)는 일경(一卿), 1687년(숙종13)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갑과(甲科)로 급제하고, 헌납(獻納), 장령(掌令) 등을 역임하였으며 청백리(淸白吏)에 뽑혔다.
묘지는 금곡 뒷산에 있다'
★ 봉 정 리 ★
◇ 명칭유래
봉정리는 조선조시대 예천군현동면 지역이며
자연부락 봉산망르과 동정 마을로 구성되었는데 본산의 봉 자와 동정의 정자를 따서 봉정이라 한다.
자미산이 산세가 너무 좋아 산세를 죽이기 위해 비봉산이라 하였는데 주민들이 봉을 못날아 가게 하기 위하여 죽림마을을 만들고 봉이 먹을 우물을 만들기 위해 봉정 (봉의 샘)을 만들었다.
유서 깊은 대곡사는 이 지역의 자랑이며 대곡탄에서는 옛날 쇠을 생산했다는 기록이 있고
매암과 못골등지에는 요업의 흔적도 있다'
토지가 비옥하여 옛날 양서 용곡등지와 더불어 토지가격이 높기로 유명한 지역이기다 하다.
이 마을의 면적은
밭50.2 논87.1 대지6.3 임야637.3 기타 106.7 m2 이다
★ 봉 정 1 리 (봉평,삼학,봉산)
이 마을은 자연부락과 대골로 구성되었다. 동명의 유래를 보면 삼학은 1750년대 정창봉 이 여기에 와서 보니 큰 느티나무에 학 세마리가 앉아 있는것을 보고 정착하면서 삼학 이라 하였다.
댓골은 1600년대 엄태구가 대곡사 입구에 자리잡아 대곡걸이라 부른것이 댓골이라 한다.
★ 송 덕 비
이 마을 대곡걸에 수령 및 이방의 송덕비 5좌가 나란히 서 있다.
★ 황씨 정여간 빈터
황씨 정여각은 대곡걸 군도 좌측 824전지에 있었다
후손들이 떠나므로 해서 지금은 비간은 허물어져 없어지고 비석도
묻혀 버려 보이지 않는다.
예천읍지에 황씨의 실록은 다음과 같이 전해오고 있다'
황씨는 다인현동 진종서 의 처다며 임진왜란때 부부가 적에게 붙드려가는 도중 대곡 잔도에 이르러 황씨가 흘연히 언덕에 몸을 던져 죽었다.
종서는 혼자서 적진에 이르렀는데 우연히 앞에 칼이 있음을 발견 두손이 결박되어 자류로이 할 없는 처지라 칼날을 등에 대고 아래 위로 비빈결과 결박이 끊어저 밤중에 탈주하여 황씨가 죽은 곳에 돌아왔다 .
낮에는 숨어 살고 밤에는 찾아 다니는 5.6일뒤에 시신을 발견하니 안면이 변하지 않고 살았을 때와 같앗다 . 나라에서 이 사실을 듣고 정여를 명하였다.
★ 대 곡 사
이 절은 봉정리 산 894번지에 있다. 대곡걸 마을에서 비봉산을 향해 600미터 올라가면 우거진 숲속에 모습이 나타난다.
이 절의 정문은 없으나 지금 송덕비가 있는 곳이 정문이 있는 위치라 한다.
절에 비치한 연혁에 따르면 고려 공민왕 17년 (13680왕사 인 지공선사와 나옹선사가 창건한 가람으로 처음에는 대국사라 불렸다 그후 임진 정유왜란때 전소되어 조선 선조 38년(1605)원우대사가 중창하고 조선 숙종 13년 (1687)에 태전 대사가 중건하였다.
이때 태전대사가 이곳 태행봉에 올라 지형을 할펴본즉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절을 감싸고 돌아가고 있어 대곡사라 개칭하였다 한다.
★ 봉 평 나 루
이 나루는 다인면 관내에 있는 3대나루중 하나이다
다인 나루 문정자 나루와 더불어 모두 낙동강을 건너는 장소이나 그기능은 조금 차이가 있다
문정자 나루는 보통여객의 편의를 주는곳이며 다인나루는 보통사람 편의와 무역을 겸한곳이고 이곳 봉평나루는 보통사람은 물론 간헌의 공무수행을 위한 역로연결의 특수기 능을 당당한 나루였다.
1972년 풍지교가 가설 육료 교통이 발달하여 유구한 역사를 가지 이 나루가 페쇄되었다
★ 봉 정 2리 (매안,매내미,동정)
달제국민학교에서 봉정해 군도를 따라 600미터가며 이 ㅁ마을이 봉정2리의 부속마을인 야평 마을이고 거기서 오른쪽으로 내려가 봉정천을 건너 150미터가면 본동이 있다.
이 마을은 본동과 안매내미와 양평등 3개 부락으로 구성두ㅚ었다가 지금 안매내미는 타향으로 떠나거나 큰 마을로 옮겨 살아서 마을 전체가 없어지고 다음과 같은 역사만 남겼다.
안매미에는 오씨가 처음 살았고 사당도 지어놓고 범절있게 살다가 떠나고 그후 1600년대 임진 왜란때 김원상이 피난처를 찾아 신평면으로 부터 이주하였다 한다.
그곳에 매화나무가 많고 바위가 많다 하여 매암이라 하였다
봉산 동쪽마을에는 좋은 우물이 있다 하여 동정으로 고쳣다고 한다 .
야평부락은 말무덤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1800년대 김대부라는 사람이 죽은말을 이곳에
묻었서 온갖 짐승을 이곳에 묻음으로 인하여 이름되었다고 한다.
★ 군수 송덕비
야평부락 군도 외편에 다음과 같은 송덕비가 있다. 원래는 시내 건너 집뒤에 있는것을 도로변에 옮겨 세운 것이다.
정면에는 군수홍후용관영세불방비라 쓰였고
측면에는 천강복성 경흡인태 호몽구폐 도안견역 명이 만구 각해 내외유증 피차무역이라 쓰여져 있다.
★ 봉 정 지
이 마을에 한해대책으로 1944년 착공하여 1945년 준공한 소류지가 있다.
그 규모는 뭇둑높이 9미터 못둑길이 65미터 몽리면적10.6핵타르이다.
★ 달 제 리 (達堤里)★
달제초등학교 전경
이조시대 서울로 과거 보러 가는 사람이 아 마을에 쉬어가면 통달(通達)
한다 하여 달동(達洞)이라 한 달(達)과 현 달제(達堤) 1리 양지산을 바라 보니 금이 날것 같았고 그 산 모양이 길게 제 방과 같아서 금제(金堤)라고 한 제(堤)를 합하여 달제라 한다.
이 마을의 면적은
밭;88.0 논155.4 대지9.1 임야746.3 기타77.9 M2 이다.
★ 달제 1리 (김제, 웃대골)
달재 1리는 김제와 웃대골고 구성되었다.
조선시대 임학수(林學秀)라는 장군이 개척하여다 하나
임학수라는 장군은 고증하기 어렵다.아래 양지산(陽地山)을 보니 금(金)이 날 것 같아 금자를 쓰고 골이 긴 제방 같아 제자를 붙여 금제라 칭하였다고 한다.
삿갓 같이 생긴 삿갓봉과 남쪽으로 향하여 겨울이 따뜻하다고 칭하는아름 양지산이 있다. 마을 복판으로 달제천이 흐른다
달제지(達堤池)와 금제지(金堤池)가 있다.
★ 달 제 2 리 (달동,거름마을)
이 마을은 주마을 계련 샘골 한골등 4개자연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330년 전에 최성진이 개척하였는데 마을 형태가 연꽃이 물위에 떠 있는 형태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붙여진 이름 이며 약 100년 전 신맹석(辛孟錫)이 개척하였는데 서울 과거를 보려 가는 사람이
이 마을에 쉬어 가면 통달한다하여 이름하였다고 한다
★ 계 련
문암산을 벼경으로 공사봉을 안산으로 하엿으며 안계로 통하는 차도와 접해있는 부락이다 1920년 최운기드이 신기지를 잡아 살게 됨 풍수지리설 에 연화부수라는 명구 로 알고 정하였다 한다.
★ 샘 골
병풍처럼 펼친 문암산을 증지고 있는 마을로 약샘골까까이 있다 하여 이름하였으며 신맹석 이 모창으로부터 청착하여 모인것이다
★ 한 골
이 마을은 용곡3리 금곡다음가는 고지대다 1900년 이 정산이란 사람이 외정으로 부터 들어와서 개척하였으나 오래 살지 낳고 떠난쥐 김노미가 예천군 살리면으로 부터 전입해서 독가로 살았다. 그뒤 최벽기가 큰터라는 지리설을 믿고 입주하자 달동 신평면 지역에서 모여들어 또 한개의 마을이 이루어졌다
.
샘골과 한골마을은 일정시대 달제3리로 속해오다가 일제말엽에 달제3리와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독립해 오다가 광복후 달제2리에 합쳐서 지금에 이른다.
★ 비 롯 재
약 50년 전에 이름난 풍수이던 남동수(南東洙)는 산 모양이 날아가는 백로와 같다 하여 "비로재" 라 부르게 되었다.
이 재에서 일망무제(一望無際)로 사방을 멀리 내려다보는 경관은 견줄 곳이 없다.처음으로 오는 사람이면 누구나 차에서 내려서 한번 쯤 시야를 넓혀 볼 생각이 나는 곳이다.
서쪽은 다인면의 중심부를 넘어서 사주 땅의 산들이 바라보이며 남쪽은 단북면의 전부를 내려다보고 위천을 건너 멀리 단밀면의 만경산(萬景山)과 구천면의 청화산(靑華山) 아래로 구천면 일대와 동쪽으로 안계면 일대를 훨씬 넘어서서 비안면의 서북단을 아득히 바라 본다.
★ 달 제 3 리 (모정,모창,안모창) ★
달동 마을앞 왕버드나무 밑에서 왼쪽으로 시내를 따라 1기로미터정도 들어가면 동남북 3방이 막힌 유수한 마을이 달제3리다 모창권역의 안쪽에 있다하여 안모창 이라 하기도 한다.
이 마을은 앞의 모정봉 이름을 따서 모정이라 부르다가 모창으로 고쳐졌다.
앞뒤에는 여러골이 있는데 북에는 바람재골,절고,머골,곡골,범골,절탑고르, 남쪽에는 석천골,갱골, 못골,분통골등이 있다.
이 마을에는 3개소의 절터가 있고 북쪽 재넘어 지장사가 있음을 감안할 때 옛날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 마을로 볼수 있다.
약 400년 전에 최명후(崔明厚)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고 그 신동도가 예천으로부터 입주하여 옴으로 두성이 상반하여 세거하는 마을 1800년경 모창에 이동지 라는 700섬지기의 부자가 살았는데 주위에 부자라는 소문이 퍼져 항상 집안에 손님이 드나들어 귀찮은 나머지 한 승려에게 손님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을 물으니
앞산에 있는 돈 바리 바위가 보이지 않도록 막으면 된다하여 몇 달 공사로 뚝을 쌓 으니 곧바로 손님이 줄고 기세가 기울었다 함 이 바위가 집안에 영향을 주었다 하여 돈 바리 바위라 함
★ 느티 나무샘 골
마을 입구에 수령 400년을 헤아리는 장엄하게 자리잡고 있음
★ ★ 구암정(龜岩亭)
신일화 공의 자는 하수 호는 구암다 효행으로 예천 옥동사에 배향한 옥계 휘달정의 8세손이다 그 언행록에 보면 자질이 영매하고 기개가 당당하여 동정과 언어에 화락하고 단아한 군자라 문장을 여사로 삼아 일찍 구암 봉곁에 작은 집을지어 구암이라 현판했다
공의 아들6형제가 모두 시와 예를 배워서 당시 사람들이 순가8용이라 했다 .
★ 모운정(慕雲亭)
이 정자는 경주최시가 선조 모운공을 위해 1930년에 지은정자이다
★ 선 학 사 절터
이마을 석천고을 중턱데 절터가 있다.
지금까지 그곳을 절터이줄만 알뿐 명칭과 창건연대는 알지 못하고 있다가 1896년 화광덕 김녕김씨가 봉남 서당을 중건할때 모정 선학사 회철목을 썼다는 전설에 따라 명칭과 년대를 알게 되었다.
회철 이유로 창건1년만에 빈대가 너무 많아서 였다고 하나 확실한 고증은 없다.
★ 절탑골 절터
범골 서편에 절탑골이 있는데 옛날 절과 탑이 있어 이름하고 있다.
그곳에는 주춧돌 같은 돌이 늘어 놓였고 샘이 있으나 어느 연대에 창건하고 회철한지는 알수 없다
★ 모정 약수터
앞산 못골 서편 구렁에 옛날 약수가 솟아 피부병에 특효가 있엇다고 한다.
높은 평가가 전해지자 환자가 구름같이 모여드어 마을에서는 도움은 없고 다방 면으로 불이익이 많아서 개 머리를 넣었던바 폐천이 되고 말았다 한다.
★ 모 창 지
마을동편에 웃골에 아담한 소유지가 있다.
1944년 한해대책의 일환으로 정부보조와 지원금으로 축조 하였다
그 규모는 뭇둑높이13미터 뭇둑길이 56미터인 아주 작은 소유지이다.
★ 동구 나무
마을 입구 개울을 중심으로 여러 그루의 교목이 있다
북쪽에 있는 나무는 동신목이요 남쪽에 있는 나무와 인근에 있는
나무는 풍치림이다.
★ 도내기 샘
마을 앞에 우물이 있는데 직경 1미터에 불과 하나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 삼 분 리 (三汾里) ★
삼분리는 조선시대 예천군 현동면 소재지이며 동리, 남송, 신항,등4개 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유래는 이 지역 안에 세곳의 물줄기가 있다 하여 이름하였는데
선견 대로 뒷날 세곳물줄기를 잡아 도관,삼풍,용천등 큰 저수지가 이뤄져서 3분이 되었다.
또 세군데 구분이 있다하여 무덤분을 부처서 삼분이라 고 한다는 설이 있으나 이는 억살이다.
이 세 저수지가 일정시대부터 차례로 이뤄지므로 해서 이지역은 한발이 없는 낙지로 변하였다.
이 마을 면적은
밭 120.1 논279.2대지13.3임야346.2 기타87.5핵타르이다
★ 삼 분 1 리
이 마을은 1600년대 김용이 처음 정착하였다고 한다.
삼분리 중ㅎ심부에 위치하여 주 마을 역활을 하며 조선시대에도 현동면의 중앙요지로서 면사무서가 도관지 앞에 있었다고 전한다.
다인면 기독교의 발상지로서 1900년초 부터 새 문화를 도입한 개화마을이라 하고 강습소 학교등이 이어진 교육마을이기도 하며 일정시대부터 모범 마을 로 지정되어 온 마을이다.
★ 삼분 국민학교
1935년 5월2일 개설한 삼분간이 학교가 1943년 6월30일 삼분 국민학교로 비로재 밑에 개교되었다.
★ 삼 분 2 리 (동리)
이 마을은 삼분 동쪽에 위치했다 하여 동리 라 했는데
솔밑 새동리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솥밑은 1750년 김재호가 개척하였는데 솔숲 아래에 위치하였다 하여 이름 하였고 새 동리는 1800년대 추병진 이 개척하였는데 새로 이룬 마을이라는 뜻에서 이름하였고 섬들은 1870년대 밤제범 이 들 가운데 정착하였는데 외로이 떨어져 있는 섬과 같다 하여 섬들이라 함
★ 만 귀 정(晩歸亭)
적은 비봉산의 맥이 남으로 달려 내린 곳에 만귀정이 있다.
저라도 어느 고을에서 옮겨다 지은 건물인데 그 규모는 방3칸 마루 1칸으로 군내 어느 정자 보다 우수하다 또한 조망이 좋아서 우수하다
이 정자는 본래 이 마을에 사는 반남 박씨의 소유이던 것을 근년에 권태수 의 소유가 되었다 .
★ 삼 분 3 리 (남송)
다인면의 동쪽 끝진 곳에 위치하여 그 거리는 무려8키로미터나 된다
마을 진입로 옆 넓은 들이 옛날 일정시대 면작 적지로 지정되어 시법포가 되었던 것이 지금은 모두 논으로 개간 되었다.
마을 이름의 유래는 확실한 것은 알수 없으나 남쪽에 큰 소나무가 있어 남송이라 하였다 한다.
아래 위 두 부락으로 구성되어 위에는 웃남송이라 하며 흥해배씨가
아래에는 아랫남송 또는 화림이라 하며 예천임씨가 살고 있다.
★ 들 돌 배 이
돌리에서 달제로 가는 구역로 와 삼분에세 달제로 가는 군도가 마주치는 삼각지에 옛날에는 주점도 있고 농가도 있었는데 이 지점을 들돌배기라 함은 다음가 같은 역사가 있다.
여기에 지름 50센지 정도의 둥근 차돌이 있었는데 전설에 따르면
신라 진흥왕이 이 길을 지나가다 돌이 너무 둥글고 이상해서 한번 들어보았다고 한다.
그후 몇몇 역사가 이 돌을 들어본 적이 있으나 이 지방 보통사람으로서는 아무도 드어 올린적이 없다고 한다.
★ 팽 나 무
삼분리 385번지에 서 있는 이 나무의 높이는 18미터 수령은 150년으로 추정 된다
1950년대 부터 이 나무를 동신목으로 정해서 마을 수호목으로 삼아 보호하고 있다.
★ 산 분 4리 (새목이)
국도 연변에 위치한 마을로 새미기를 비롯하여 신기와 신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시대에는 삼분3리로 괴었던 것이 광복후 행정구역 개편때 삼분4리로 되었다.
★ 새 목 이
처음 곡산연씨가 살게 되면서 그후 씨족이 불어나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마을은 참새가 많이 ㅎ서깃하였다고 하여 새목이라 하였는데 변하여 새미기로 부르기도 한다.
★ 새 터
1800년대 이 마을 300미터 전방 속칭 갈밭샘이라는 곳에서 밀양박씨 한집이 살아오다가 화재를 입고 이 마을에 터를 정해 옮긴것이 시초가 되었다 한다.
*신동
1929년 경주 이규석이 여기에 정착한 것이 시초가 되어 다른 사람이 모여들어 마을이 형성되었다. 처음에는 주막이 있다 하여 신주막이라 불러오다가 1개주막 이 있어었다 하여 주막으로 이름하기보다 는 새마을이라는 뜻에서 신동이라 함
★ 홍연지
이 소류지는 국도 28호선 신락 정류소지나 100미터 북쪽에 위치한 시설로 조선시대에 설치하였으나 그 연대는 확실히 알수 없다.
둑 길이 150 둑높이 8미터로서 몽리 면적은 10헥타르이다 .
★ 외 정 리 (外정里) ★
조선시대 예천군 현동면 지역이었다. 비롯재 등이 서쪽을 달리는 도중 남쪽 으로 나직한 두 줄기 구릉이 200미터를 사이로 하여 내려간 것이 외정리다
조선시대 산정으로 불려온 것이 변경되었으나 안산정과 밖산정으로 구성된 이 마을의 이름이다.
이 마을의 면적은
밭 41.1 논 131 대지6.4 임야196.8 기타 131.8 m2 이다
★ 외 정 1 리 (안산우물,내산정)
이 마을은 살구댕이등을 배경으로 하여 동신말재, 앞동산 양수장골을 남쪽에 두고 자리잡은 마을이 주 마을이고 남쪽의 후봉산에 둘러싸인 마을이 구지동인데 위 두 마을로 구성되었다. 구지동은 원래 외정산에 속해던 마을이 광복후 학구조정 관계로 내 산정에 편입됨
주 부락은 1600년대 광산 노씨가 처음 개쳑하였고 구지동은 1800년대 김해김 씨가 개척하였다.
마을 앞 산언덕에 우물이 있다 하여 산정 또는 산우물로 물렸다고 한다
★ 허기재의 전설
이 을에서 달제리를 가려면 재를 넘어야 하는데 그 재 이름이 허기재라고 한다
허기란 기가 허하다는 뜻인바 기진맥진해서 허한 이 나고 활동하기가 어려운 상태를 허기 만났다 한다.
옛날 어느때인지 이 마을 사람이 원행을 했다가 돌아오노 길에 이 재를 오르기전 산 밑에서 허기를 만나서 죽을 힘을 다하여 재를 넘어 집으로 오려 했으나 황천길로 가고 말았다 한다
그후 이 재를 허기 만나서 죽은 재라 하여 허기제라 한다.
★ 외 정 2 리 (밖산우물.외산정)
1600년대 천씨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한다 천 장군은 무장이 아니라 힘이 출중해서 부르는 별호였다하나 그 후손이 없다.
마 마을은 산정권역 밖쪽에 위치한다 하여 외산정이라 일컫는다.
주변에 가산골. 살감골 표대산이 있고 세동네나 새터마을은 모두 근세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이름 하였고 독골산 밑에 있는 밤절마을은 옛날 밤남무가 있었다 하여 이름하였다 한다.
마을앞 우물이 있다하여 마을 이름을 산우물로 하였다 한다.
★ 군 기창지
큰마을 앞등에 옛나 군기를 넣는 창고가 있었다 한다.
설치년대는 알수 없으나 임진왜란때 이 창고에 군기를 넣었다고 전해왔으며 다인현이 폐하고 현동면으로 개편할때 이 창고에 있던 물건은 모두 예천군에서 철수해 갔다고 한다.
★ 가 산 지
외정2리 동쪽지점에 위치한 가산지는 1951년 한해대책사업으로 설치 못둑길이 120미터 높이8미터 몽리면적은 3핵다르이다
★ 신 락 리 (申樂里) ★
이 마을은 조선시대 예천군 현동면 지역이 었다.
비롯재에서 파생한 긴동이 서남으로 뻗어서위강에 이르는데
이 등을 배경으로 한 고락 신산 두 자연부락으로 구성한 이
동래는 신산의 "신"과 고락의 "락"을 모아 신락 이라 한다.
산이 적고 전지(논,밭)가 많아서 농경에 알맞은 곳이나 농업용수
가 부족 벽수지, 신산지등 소류지로 근근히 영농해 오다가 지금은
양서 양수장건설로 전천후 요수구역이 되어 물걱정은 사라졌다.
국도 28호가 고락앞을 통과 군도가 신산 뒤를 지나므로 교통이
편리하다
이마을의 면적은
밭 ;49.0 논122.4 대지 8.6 임야 78.7 기타 31.0 m2 이다.
★ 신 락 1 리 (점마을,고락 )
이 마을은 1650년대 손태준(孫泰俊) 이 옹기점을 개설하였는데
생산량이 많아서 근방마을의 소요를 공급함으로서 마을 이름을
점마을로 하다가 일정초 고락으로 고쳐 지금에 이른다.
옛날에는본 마을과 구던절로 구성하였다 토사(구던절) 는 없어지고
신락원이새로 생겨서 한마을로 이루어 졌다.
★ 구던절의 전설
구던절 고락이나 신산마을 보다 먼저 형성된 마을로서 호장(戶長)
이 있어 단북면 신하동까지 관할하였다. 하여 그래서 호수는
많지 않아도 세력은 강하고 경과 도 좋았다 한다.
구던절에는 구토사(九土寺)가 있었고 마을 호수는 항상 9호 이하
살고 있었서 구토사를 구던절로 부르게 되어 왔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이 마을 주변에 회나무가 여러 그루 있었는데
그중에 가장 오래된 고목 뿌리가 앙상하게 드러나 있어
지나가던중이 이를보고 혼자말로 마을 사람들이 합심하여 이 나무뿌리를비배하지 않으면 액을 면할 수 없으리라 는 것을 엿듣은 사람이저파하였으나 마을 사람들이 별 관심을 두지 않고 방치 했다
그러는 동안 그 나무들이 쇠진함과 동시 동세도 점점 쇠진하여
마을는 없어지고 지금도 그 나무 뿌리만 앙상하게 남아서 전설을
뒷바침해 주고 있다 .
★ 신 산 지
국도 28호 외정교 남쪽에 위치한 신산지는 1948년에 설치 하였다
그 규모는 둑길이110 둑 높이8미터로 12헥다르의 논이 이
물로 영농하고 있다.
★ 신 락 2 리 (신산)
이 마을은 1600년대 김해김씨가 개척했다고 하나 1800년대에 간곳없이 떠나고 1740년대에 경주이씨가 정착하여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 마을 이름은 뒷산 증산을 따서 증산 으로 부른것이 차츰 와전
되어 신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 마을을 본 마을과 ,구 마을. 웃날미, 등 3개부락으로 구성
구마을은 번저 생겼다는 뜻인데 잘못알고 ,굼마을,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간혹 금마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윗날미는 신산의 윗쪽에
있다는 뜻인데 상신의 풀이가 욋상자 와 납신자의 모임이니 정확하게 말하면 윗날뫼 가 웃날미로 된 것이다.
상신마을은 1700년대 광주안씨가 개척하여 세거하되 자기사는
집 마을 뒤에 사당을 짓고 범절으 지켜왔다고 하나 지금은
사당도 없고 두집만 있다.
이 마을은 위강변에 있어 여름에 비가 조금만 내려도 침수피해를
보아 익은 보리를 강물에 떠내려 보내거나 출수시기면 가슴을
조이는 것이 년차로 겪는 고민이 였으나 1987년 제방을 쌓고
1990년 수문을 둠으로서 50여 정보의 갯벌에서 많은 수확을
올리게 되었다.
★ 문안정과 이집긍
아래마을 중앙부에 화려하고 웅장한 정자가 있다 이는 이마을
이대현공이 그어 증조부 문암공의 덕을 기리는 뜻에서 1975년에
세운 것이다.
★ 밋골 절터
밋골이란 옷날미 넘어 가원리에 조그마한 골이다 옛날에는 절이
있었으며 그 아래 숲이 짙어서 범이 출몰하여 사람을 헤치는
일이 있었다고 전하며 절의 규모나 이름 년도는 알수 없고
다만 전설만 내려오고 있다 . 지금도 그곳에 기와 조각이 나온다.
★ 상 신 지
웃날미를 지나 당아골에 위치한 이 소류지는 1952년 설치하였다
그 규모는 둑높이 6 둑길이 90 m 로 몽리 면적은 10헥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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