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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그라에서 이곳으로 오는 버스와 기차가 비교적 자주 있다.
  • 버스스탠드 근처와 빅토리 게이트 앞에 숙소 많다. 마우리아 호텔은 인도인 형제들이 주인인데 저녁때 즉석 연주회가 벌어지기도 한다. 1층 방은 어둡다. 옥상 경치 좋다. 식당도 있는데 맛은 그저그렇다.
  • 버스스텐드 근처나 시장 안에 싸고 맛있는 것이 많다. 시계탑 근처의 스위트 가게들도 시도할 만하다.
  • 웅장한 유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아그라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호객꾼들이 극성이다. 궁전보다는 뒤쪽의 유적들과 디어 미나르라는 탑이 인상적이었다. 인적이 드문 곳이므로 여성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불안하다. 기차역근처에서 석공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장길을 따라 멀리 보이는 성문까지 산책해도 좋다.
  • 궁정안에 있는 빤쯔 마할은 5층의 아름다운 건물이다. 입장료 받는 곳답게 갖가지 꽃이 핀 정원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