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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싶지 않은 낙서 2. . . . . . . . . . . Home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바바라가 우리에게 무슨 상자를 주면서 우리의 결혼기념일 선물이란다.... 그런데 절대로 크리스마스 아침 전에는 열어보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호기심이 많은 우리는 물론 전에 열어 보았는데... 열어보니 위의 곰 두 마리가 있었다. 자세히 보니 빨간곰에는 화정, 파란곰에는 상철이라는 이름이 붙여 있는 것이 아닌가? 정말로 웃긴 것은 곰의 입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가까이 곰의 입을 대면 저절로 탁하면서 붙어 버린다. 처음 이것을 열어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70이 넘은 할머니가 손자같은 우리에게 우리의 이름을 각각의 곰에 붙여서 크리스마스 전에는 절대 열어보면 안된다며.. 들떠서 얘기하는 모습은 마치 소녀 같았다..
위의 것은 얼마전 본 영화티켓의 앞면과 뒷면인데... 가격이 보이는가? 믿기지 않는 가격이다. 2불 50 !!! 이곳에서는 비디오 하나 빌리는 데 5불이 넘는데 둘이서 5불이면 영화를 볼 수 있다니?? 더욱 놀라운 것은 영화관이 시내 한가운데 있는데, 주차도 티켓을 보여주면 무료라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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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년 1월 과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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