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本 近 代   문 학 의   이 해 >

        1868년 메이지시대가 시작되고부터 현재까지를 근현대로 시대구분한다.
       이시대는 메이지와 다이쇼시대를 근대로, 쇼와와 헤이세이를 현대로 나누는
       것이 보통이다.
       메이지 정부는 오랜 쇄국정책에 따른 폐단을 없애기위해 서둘러 서구문명을 받아들였으며
       부국강병책을 꾀했다.
       이런 정책의 일환으로 신분제도를 폐지하고 ,학제를 새로 만들고 양력을 사용하는등
       새로운 체재를 확립해 갔다.
       청일,러일전쟁을 거치면서 자본주의가 차츰 발전하고 국력도 늘어났지만 급속한 발전에
       따른 모순도 나타나게 되었다.
       다이쇼시대에 이르자 제1차세계대전으로 경제적 번영을 이루게 되고, 민주주의가 발달
       하여 정당내각이 수립되었으며 보통 선거법이 공포되었다.
       이른바 '다이쇼 데모크라시'의 시대였다.
       이에 따라 노동자 와 농민의 자각과 노동운동이 활발해진것도 이때의 일이다.
       소화에 이르자 제1차세계대전 뒤의 불황과 관동대지진의여파로 금융공황이 시작되었으며
       사회불안이 가중되었다.
       정치적으로는 군국주의가 강화되고 태평양전쟁이 일어났을때, 전쟁은 패배로 막을
       내렸으며 정부는 민주국가의 건설에 착수했다.
       이전쟁에서 심한 타격을 받은 일본경제는 한국전쟁을 계기로 다시 일어났으며,
       적극적인 금융정책에 힘으로 경제대국의 공업국가로 성장했다.

        메이지시대의 문학은 초기 에도말기의 희작문학이나 시가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1890년대가 되자 서양문학의 번역과 자유민권운동의 영향으로 정치소설이 유행했다.
       시에도 서양시를 모범으로 삼은 새로운 형태의 신체시운동이 일어났다.
       1900년 초기에 이르면 모리오가이가 이룩한 번역과 창작의 영향으로 낭만주의와
       이런 서구주의에 반발하는 의고전주의운동이 함께 나타났다.
       시부문에서도 새로운 인간성을 요구하며,이상을 추구하는 낭만주의 시인이 활약하게되었다.
       1910년대에 이르면 청일전쟁뒤에 반봉건적인 사회의 모순을 지적하는 관념소설과
       심각소설이 나타났다.
       러일전쟁으로 자본주의가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발생한 사회적 모순속에서 프랑스
       자연주의 소설이 일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본에서는 자아고백을 통해 인생의 진실을 파헤치는 독자적인 자연주의 문학운동이
       시마자키 도송의 [파계]와 다야마 키타이의 [이불]등이 일본자연주의 문학을 낳았다.
       시에서도 문학의 전통을 파괴하는 구어자유시가 이시대에 등장했다.

        다이쇼시대의 문학은 서양에 대한 교양을 지닌 사람들의 손으로 이루어졌다.
       윤리적이고 지성적인 나츠메 소세키와 모리오가는 반자연주의 작품을 발표했다.
       자연주의 소설이 인생의 추악한 면을 파헤치는 것에 불만을 품은 나가이가후와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예술지상주의의 입장에서 타미적인 작품을 남겼다.
       제1차 세계대전 뒤의 민주주의 사조의 영향을 받아서 개성적인 자아와 인간성의 긍정
       을 주장하는 입장에서 시가나오야등이 [시라카바]라는 잡지를 창간하여 이상주의적인
       경향의 작품을 발표한것이 이시대의 일이다.
       시세계에서도 다카무라 고타로등의 구어자유시가 정착하기도 했다.
       이시대의 대표적 작가로 아투타가와 류노스케는 현실을 응시하고 그안에 있는 인간성과
       인간심리를 분석하려는 신현실주의 문학작품을 발표해서 주목을 끌었다.

        쇼와시대는 기성문학을 초월하려는 신흥문학이 등장했다.
       그하나가 플로레타리아문학으로 제1차세계대전 이후의 사회불안에 따른 노사대립의
       영향으로 노동자의 삶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이 등장했다.
       한편으로 지적인 감각표현으로 문체혁신을 시도하고 전통문학의 부정을 추구한
       신흥예술운동이 일어났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요코미츠 리이치가 이에 속한다.
       제2차 세계대전뒤, 언론과 출판의 자유가 부활되자 전후파작가들이 등장했다.
       전후의 혼란한 세상은 풍속소설에 그려졌다.
       1959년대 후반에는 '제3신인'들이 등장하고, 저널리즘의 거대화에 따른 중간소설이
       출현했다. 그뒤 풍부하고 복잡한 사회안에서 자신의 존재를 묻는 작품들과 전후에 태어난
       작가들이 등장하여 문학의 다양화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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