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메신저 ; 마지막 추수의 땅, 메주고리예1
 

마지막 추수의 땅, 메주고리예

 

   초자연적이라고 세상에 알려진 종교적인 현상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실로 인정되었다. 이 신비한 현상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오늘날 우리 시대의 가장 유일하고도 중요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공화국에 있는 메주고리예란 한적한 시골마을에 동정녀 마리아께서 지난 21년 이상 매일 발현하고 계신다. 여섯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후일 추가로 내적 말씀으로 젊은 드 처녀들에게 계시해온 전례에 없는 이 연속적인 발현은 1981년 6월에 시작되어 2002년 오늘날 까지 계속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그 목적은 온 세계의 인류가 하느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것이다. 복되신 동정녀께서 이제 지구상에 발현하시는 일은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밝히셨기에 그간의 연속적인 발현은 바야흐로 극적이고 또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왜냐하면 "더 이상 필요가 없을 것이다," 라고 동정녀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가톨릭교회의 역사를 보면 동정녀께서 오랜 세월을 두고 여러 곳에서 발현하셨는데 가장 잘 알려진 곳으로는 멕시코의 과달루페, 프랑스의 라살레뜨와 루르드, 아일랜드의 노크 그리고 포르투갈의 파티마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기록된 발현 역사를 아무리 살펴보아도 동정녀께서 이렇게 여러 명의 목격증인들을 선택하셔서 한 시기에 그토록 오랫동안 매일 발현하신 적은 없었으며 이처럼 전 인류에게 심오한 회개와 변화를 일으킨 적도 없었다.

   그분께서 주시는 메시지에는 그 목적이 뚜렷하게 나타나있다. 착하신 어머니 동정 마리아께서는 온 세상의 자녀들에게 참된 평화와 행복을 위해 하느님께로 돌아오라고 되풀이하면서 다급하게 부르시고 계신다.
   그 부르심은 1846년 라살레뜨에서 시작하여 파티마에서 고조되었고 또 메주고리예에서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오랫동안 무조건 주시는 자비로우시고 무한하신 하느님의 사랑을 통하여 우리들이 알 수 있는 것은 그 부르심은 시종일관 변함이 없다는 것과 또 이 발현이야말로 양혼들을 구하는 마지막 추수가 된다고 믿는 수많은 사람들의 압도적인 응답이라 하겠다.

   메주고리예에서 발현하시는 동정녀께서는 오늘날 우리들이 계속해서 하느님을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서 무서운 결과가 올 것이라고 강력한 경고를 주시면서도 당신을 "평화의 모후" 라고 밝히시고 다정스러운 어머니의 사랑으로 말씀하시고 계신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모든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어떤 신앙을 가졌건 기도와 단식와 보속을 통해 서로 화해하라고 간청하신다. 그리고 당신 자신은 단지 하느님께서 보내신 "메신저" 일 뿐이라고 항상 강조하시면서 이제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은총으로 주신 자유 의지로서 추수에로 부르시는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거절하느냐는 각 개인에게 달려있다고 말씀하신다.

   1981년 여름까지만 해도 메주고리예 마을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공화국 그리고 그 당시 유고슬라비아 연방국을 구성하고 있던 지역 전체는 분명히 지구촌의 아주 작은 부분이었다. 그 지역은 수 백년간 전쟁 아니면 준 전쟁에 휩싸여 왔는데, 그 이유는 인종 또는 종교적인 박해 때문이었다. 동구라파의 이 산악지대에 사는 대부분의 슬라브 민족들은 3파로 뚜렷하게 갈려져 있는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그리고 이슬람교도들이었으며 그들은 항상 공공연하게 서로를 미워해 왔다.
   역사적으로 불 때 그 지역에서는 평화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그 민족들은 끝없는 침략과 저항 그리고 해방의 반복으로 고통을 겪어왔다. 외부의 침략으로 정복을 당했을 때도 그곳 주민들은 늘 자기들끼리 서로 싸웠다. 증오로 가득 찬 잔악한 행위들은 세계 2차 대전 후 무신론주의 마리크스 정부 독재체제였던 유고 연방의 강제적인 통일로 진압되었었다.
   그와 같은 처참한 역사를 가진 그 지역 주민들은 그 기적적인 발현이 1981년 메주고리예에서 시작되었을 때 대부분 화해를 위한 부르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크로아티아 인들은 세르비아 인들과 공존할 수 없었거니와 400년간 터키 민족의 정복과 지배하에 있던 동안 크리스챤의 후손으로, 이슬람교로 개종한 슬라브족과도 공존할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매일 계속하여 아이들에게 발현하고 계셨다. 1991년에 피비린내나는 내란이 시작되었지만 사람들은 영적 순례를 위해 메주고리예로 계속 찾아갔다.
   그 순례자들은 전토가 가장 심했던 때에도 찾아갔는데 개인의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불우한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몹시 필요한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그들 중에는 순례 차 메주고리예에 다녀간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은 개인의 위험과 죽음까지도 겁내지 않았으며 동정녀께서 메시지를 통하여 그렇게 하도록 부탁하시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들의 응답은 좋은 씨가 되어 기름진 땅에 심어져 100배의 열매을 맺는 훌륭한 증거가 되었다.

   오늘날 불안전한 평화 속에서 과부들과 고아들 그리고 비탄에 잠긴 부모들은 온 세계에서 메주고리예로 찾아오는 순례객들과 단합하였다. 그들은 대학살로 인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옥과 땅을 잃어버렸으며 전에는 서로가 미워하던 크로아티아인, 이슬람교도 그리고 세르비아 사람들로서, 오직 하느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화를 기도로서 구하고자 이제 필사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사람들이 그 메시지를 대대적으로 거부하고 있고 또 잔악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도 동정 마리아께서는 최초 여섯 명의 목격증인들 중 세 사람에게 매일 같이 나타나고 계신다. 이와 같이 영혼의 추수는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목격증인들과 내적 계시를 받아온 사람들은 이제 젊은 성인(成人)이 되어있다. 그들 중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결혼했으며 부모가 되었다. 메시지에서 예언한 바와 같이 지도상에 이름도 없었던 그 마을은 유명한 종교적인 순례지로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약 3,0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사람들이 세계 방방곡곡에서 영적 양식을 구하기 위해 이미 다녀갔다.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메주고리예에 사는 가톨릭 청소년들에게 나타나시어 가톨릭교회가 행하는 성사들에 충실하도록 부탁하고 계시지만, 그분의 메시지는 처음부터 종교를 초월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분명히 밝히고있다. 이 지역에서 볼 때는 천주교, 동방교, 회교도 심지어 마르크스주의의 무신론자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동정녀께서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을 위한 천국의 메신저" 라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이는 많은 비가톨릭 교인들이 영적으로 크게 변화된 것에서 볼 수 있다.

   동정녀께서는 발현이 끝나게되면 세상은 하느님께로 완전히 돌아오게 되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시작된다는 표시로 영적 정화를 겪게 되지만 그 정화가 분명히 이 세상의 종말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메주고리예의 메시지가 이를 묵상하는 여러분의 삶을 어떻게 감동시키는지에 대한 판단은 독자 여러분께 맡긴다. 단지 한 분 한 분이 이 마지막 추수에 속하는 영혼이 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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