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메신저 ; 성스러운 호소(1)
 

 

 

1. "나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다..."

이 때에 나는 깨어 있었지만 기도하는 중은 아니었다. 나는 어둠 속에서 단지 눈만 감고 있었다. 나의 귀 가까이에서 인정에 가득찬 목소리가 들렸다. "내가 너에게 하는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어라." 나는 눈을 뜨고 밖으로부터 비쳐오는 빛줄기를 보았다. 그 빛을 통해서 나는 내 침대 위 오른편에 무릎 꿇고 있는 예수를 보았다. 그는 내게 사랑스런 눈빛으로 말씀하셨다.

"나의 딸아, 내가 십자가에 못이 박히고, 매도되며, 모욕과 부정을 당했지만, 나는 계속 나의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봐주며 병을 치료해 주겠다. 이런 무모한 고통 가운데에서 너에게 이야기하고 몇가지를 설명해 주겠다. 나는 네 심신의 고통을 나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너를 기다리고 있다."
"그토록 오랫동안 고통을 당한 가운데, 때가 무르익었다. 나는 나 자신을 너의 마음에 주었다. 나와 함께 살면서 끊임없이 네 모든 것을 나에게 바쳐라! 너는 내 섭리대로 살아야 하며, 이것은 너에게 하는 내 명령이다. 너는 그것을 거역할 수 없다. 너는 나의 종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하며 너에게 어떤 고통과 눈물이 따를지라도, 나의 불쌍한 자들에게 다가가야만 한다. 내 괴로운 표정에서 모든 사람을 보라.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그들을 용서한다는 것을 확인시켜라. 나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다."

"나는 그들을 기다린다. 나의 자비는 무한하다. 만일 그들이 이를 받아들인다면 그들의 회개는 그로써 충분하다. 나는 믿음과 친교와 확신을 요구한다. 모든 사람들을 내 마음 속으로 가두어라! 네가 이것을 알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너는 내가 바라는 바를 알고 있다. 내 성스러운 육체가 나타났음을 세상에 알리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참회하고 기도하며 나를 받아들여라. 나의 딸아, 사람들은 내 말에 귀를 기울이려고 하질 않는다. 악마가 사람들의 영혼을 차지하고서 그들 마음속에 나의 영원한 아버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입시키고 있다."

"나는 더이상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고, 차라리 나의 영원한 아버지의 전지전능한 힘으로 모든 일을 하겠다. 사람들이 삶의 방법을 바꾸지 않고, 덧없는 세상과 떨어져 겸손하고 자비롭게 되지 않는다면 그들은 내 아버지의 심판으로 멸망하리라. 사람들은 고통스런 모습으로 발현하는 나를 믿지 않는다. 나는 눈물과 피를 사람들에게 뿌리고 있다. 마치 걸인처럼 나는, 나의 영원한 아버지의 면전에서 만연되고 있는 죄악에 대해, 묵상하기를 바라며 위로를 구한다."
"이탈리아 전 지역은 공산주의자를 조인했다. 하느님은 끊임없이 메시지를 주고 계시다. 지금 이것은 단순한 계시 뿐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을 위한 고통스런 발현이다. 유다와 같은 사람들이 나를 배신하며, 죄많은 사랑과 돈에 눈이 어두워,영혼을 지옥에 떨어뜨리고 있다. 이미 반항적이 되어버린 사탄이 사람들을 더욱 어둡게 한다. 악은 무의식적으로 사람을 휘감는 저 무서운 뱀과 같고 음흉한 괴물과 같다."

"나의 딸아, 지금은 조심스러운 때이다. 나의 계시가 무시되면 안된다. 그것은 무시무시한 고통이니라. 만일 사람들이 회개하고 기도한다면, 나의 영원한 아버지의 분노는 진정될 것이다."

"사랑의 성사를 하기 전에 시간이 필요하다. 사랑을 베푸는 내 앞에서 죄를 빌고 속죄하라. 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를 밤낮으로 기다리고 있다. 기도하고 회개하라. 나의 딸아, 너를 이용하게 끔 해 달라. 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하지 말고 그냥 내맡겨라. 사람들에게 악한 길을 버리라고 말해라. 기도에 전념하라. 조용하게 묵상에 잠겨서 자비와 사랑의 내 목소리를 들어라. 나는 너를 구원하고자 한다. 내 고통에 찬 울음소리를 들어봐라. 지금은 사탄의 시간이다. 나는 얼마 안되는 아들 딸들로 나의 왕국을 세우겠다."

"악마가 사람들을 가두어버렸다.......나는 나의 영원한 아버지가 이 세상을 엄하게 내려다 보며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을 보고 있다. '만일 이 세계가 변화되지 않는다면, 잠시 후 나는 수렁, 불경스러움, 파렴치한 행위, 신성모독과 모욕적인 행위로 가득찬 이 지구를 멸망시킬 것이다."

네 자신을 버리고 강한 내 사랑의 종이 되어라. 내가 원하는 대로 살며 두려워 하지 마라. 내 사랑을 받는 자는 많은 고통을 받는다. 나는 너에게 좋은 기회를 주었다. 나의 딸아, 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생각하지 말고 너를 이용하게 해다오. 너를 내 생명이 되게 하려는 것은 내 기쁨이요 의지인 것이다."

"너를 축복하며 사랑한다. 기도를 많이 해라."- 1987년9월8일 새벽3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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