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고리예 - 20주년 기념 (마리나 이반코비치 수녀)
메주고리예의 대성당에서 미사참례를 한 모든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어머니께서 발현하셨다. 신학박사 류데비트 루프씨치(OFM.프란츠시코회) 교수가 메주고리예의 대성당에서 일어난 위대한 발현 기적을 우리들에게 보고해 주고 있다. 2001년 6월 25일. 성모님의 메주고리예 발현 제20주년 기념일에 2000명이 넘는 순례자들이 미사를 봉헌하기 위해 성당에 모였다. 밖에서도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미사에 참례했다. 성당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저 윗편에 서 있는 성모상 위에서 갑자기 몇 분 동안이나 마리아께서 발현하신 것을 보았다.
마리나 이반코비치 수녀의 증언
"2001년 6월 25일, 메주고리예에서 저녁식사 직전인 저녁 7시경에 나는 제의실에 있었다. 이때 사람들로 가득 찬 성당 안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호기심으로 성당안의 사정을 자세히 알아 보기 위해 제의실 문가에 다가섰다. 5분쯤 뒤에 나는 순례자들 사이에 끼여들게 되었다. 순례자들은 모두 성당 오른쪽 앞에 높다랗게 놓여 있는 성모상을 보고 있었다. 나는 몇 차례 강한 빛이 비치는 것을 보았다.
그런 뒤에 하느님의 어머니께서 나타나셨다. 그러자 당장 다시 시끄러워지고, 하느님의 어머니께 자기들의 손을 대려는 순례자들 때문에 소란이 일어났다. 하느님의 어머니께서는 매우 아름다우셨고, 우리는 그분의 허리까지 볼 수 있었다. 그분은 엄숙한 모습과,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이셨다. 얼굴은 약간 붉었고 입으신 옷은 연한 푸른색이었다. 머리에는 베일을 쓰셨는데, 이 베일엔 금줄이 꿰여 있었다. 손은 기도할 때처럼 펴고 있었다. 나는 극도로 흥분했다. 발현은 몇 초 동안 이어졌다. 그 뒤에 하느님의 어머니의 옷이 흰색으로 바뀌었고, 그분은 곧 사라지셨다.
이 모든 일들은 성모상 위에서 일어났다. 발현하신 뒤에는 그 전과 마찬가지로, 성모상의 그림자가 다시 나타났다.
나는 이 증언을 하기 위해 십자가에 매달릴 준비가 되어 있다.대성당에서 발현하신 사실에 대한 다른 여러 정보들
메주고리예 성모발현 20주년 기념식은 성대하게 시작되었다. 전야제 미사에는 약 170명의 사제들이 참여했다. 폴란드에서만 100대 이상의 버스들이 왔다. 25일 저녁의 야외 미사에는 10만 명의 순례자들이 참례했다. 사제들은 교회 밖에 있던 제대에서도 미사를 드렸다. 교회 안에서만 해도 2~3천명이 미사에 참례했다. 메주고리예에서는 원칙적으로 복음이 순례자들의 각 나라의 말로 봉독되었는데 열 가지 이상의 언어로 봉독되었다.
미사에 참례한 사람들의 말에 따르자면, 하느님의 어머니께서는 여러 나라 말로 복음이 봉독되는 동안, 즉 제일 마지막에 크로아티아어로 봉독될 때까지 사람들의 눈에 보였다고 한다. 복음 내용 중에는 마니피캇이 나왔고 발현은 대성당 안에서 성모상을 볼 수 있었던 사람들에게만 보였다. 그리고 제대에 있던 사제들은 발현을 보지 못했다. 루프씨치 교수는 사제요, 프란치스코회 수도자이다. 그는 오랫동안 유고슬라비아 주교회의 신학 자문위원이었다. (스위스 가톨릭 주간 잡지에서)- 마리아 2001년 109호(9~10월) -
[HOME] Copyright 2000-2003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