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메신저 ; '마리아'지 기사
 

 

교회의 심장이 되자

- 교회 안에서 푸른군대의 역할 (존 M. 해퍼트) -

다음 글은 미국 마이애미 주 풀로리다 시에서 개최된 푸른군대 모임에서 푸른군대의 공동 창립자 중 한 사람인 필자가 알론소 신부와 대담한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필자는 알론소 신부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알론소 신부님은 놀라운 메시지를 가져 왔습니다."

( * 알론소 신부는 국제적인 마리아학 출판사인 Ephemerides Mariologicae의 편집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스페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성모님의 파티마 발현에 관한 공식 역사가이며 기록보관관리를 위해 파티마의 주교에 의해 선출되었다. 지난 20년 동안 그는 실제로 파티마에서 파티마의 역사에 관한 모든 기록들에 관해 작업을 하고 있고 레이리아-파티마 교구가 곧 출간할 예정인 18권으로 되어 있는 파티마의 역사에 관한 권위있는 작품을 쓰고 있다.)

푸른군대의 독특한 영성은 무엇인가?

   푸른군대의 독특한 영성이 무엇인가에 대해 묻자 알론소 신부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푸른군대의 고유하고 독특한 영성이 어떤 것인지는 루치아의 네 번째 회고록에 특히 잘 나타나 있습니다. 거기에서 루치아는 성모님의 발현이 어린이들의 내적인 삶에 끼친 효과를 설명하고 있는데 루치아의 회고록은 푸른군대 영성의 기초로 다루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에 걸쳐서 그 책을 읽어보고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루치아는 단지 발현의 역사를 쓴 것이 아니라 성모님 메시지의 깊이와 그 의미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파티마의 세 목동들은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회원들인 우리의 모델이어야 하며 영감이어야 합니다. 그들은 성모님에게서 직접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관상

   알론소 신부님은 푸른군대의 영성이 파티마 메시지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소명은 근본적으로 기도, 희생, 보속, 봉헌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깨우쳐줬다. 그리고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대한 우리의 봉헌은 우리들로 하여금 성모님 그 자신과, 특히 하느님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 성모님이 가지신 뜻을 깨닫게끔 해 준다는 것도.
   "말하자면, 교회에서의 우리의 사명은 활동적인 것이라기보다 오히려 관상적입니다" 라고 알론소 신부는 말했다.
   리지외의 성녀 데레사는 가르멜회 수녀로서 자신이 "교회의 심장" 이 되기를 원했다. 따라서 가르멜 산의 스카풀라를 입고 우리의 내적 생활 속에 예수님의 신비들을 맛보는 묵주기도를 하는 성모님의 푸른군대 회원들은 온 교회의 사랑과 기도와 보속을 위한 수단인 티없으신 성심과 깊이 일치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러시아의 회개와 티없으신 성심의 승리에 대한 성모님의 약속이 가장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으며, 온 인류에게 그리스도의 평화의 시대를 도래할 수 있게 한다.

우리에게 주어질 보상은?

   그러면 우리에게 주어질 보상은 무엇이겠는가? 알론소 신부는 루치아를 위로하시면서 하신 성모님의 말씀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 말씀은 루치아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모님은 당신의 메시지를 이행하고 전파하는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내가 직접 나의 아들의 제단 앞에 놓아 줄 꽃과 같을 것이다" (1917. 6. 13. 파티마).

   알론소 신부의 방문이 끝날 무렵,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리아 학자인 그는 마지막으로 일련의 파티마 발현들 중에서 폰테베드라에서의 성모님의 발현에 관해 언급했다. 교회의 시초가 되는 오순절에 비유될 수 있는 그 발현에 관해 그는 "폰테베드라는 푸른 군대 모든 회원에게 있어 특별한 영성적 중심이 되어야 하며, 이 사도직의 '거룩한 것들 중의 거룩한 것' 이 되어야 한다" 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폰테베드라는 우리의 축복!

   "성모님께서 당신의 티없는 성심께 대한 봉헌의 네 가지 조건들을 말씀하신 폰테베드라, 즉 성모님의 파티마 발현의 중요한 장소인 그곳이 푸른군대의 재산이 되었고 푸른군대는 지금 티없는 성심께 대한 봉헌에 있어 세계적인 중심이 되고 있음은 푸른군대의 사도직을 천상에서 인준했다는 유일한 표지가 됩니다." - 마리아 2002년 1~2월 111호 -

[HOME] Copyright 2000-2003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