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메신저 ; '마리아'지 기사
 

 

마리아와 회교도들

(풀톤 쉰 대주교)

다음 글은 미국의 풀톤 대주교의 저서 [세계의 첫사랑] 중에서
"마리아와 회교도인들" 이라는 표제의 글을 옮긴 것입니다.

   우리는 유럽의 그리스도인들이 한대 회교도들의 침략에 의해 거의 지배되어 많은 회교도인들이 유럽과 미국으로 이민해 왔고 서구사회에서 그들의 영향력이 실제로 아주 막강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질문 : "이슬람족과 그리스도교 나라가 다가오는 몇십 년 안에 함께 공존할 수 있겠습니까?
   답 : 이 질문은 중요하고도 현실적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질문은 아닙니다."
   회교는 세계의 모든 종교 중 유일하게 그리스도교 탄생 이후에 생긴 종교이다. 왜냐하면 회교는 모하메드부터 시작하는 7세기에 그 기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교는 아라비아의 독특한 관습들을 따르면서 그리스도교와 유대교를 그 안에 결합시킬 수 있었다.
   회교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교리와 그분의 전능하시고 창조적인 힘을 택했으며 부분적으로는 하느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거부하기 위한 근거로서 그 힘을 사용한다.
   삼위일체에 대한 개념을 잘못 이해한 모하메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이사야, 세례자 요한이 그리스도를 알리는 예언자들이었던 것처럼 그리스도를 자신(모하메드)을 알리는 예언자로 만들어버렸다.
   서부 유럽의 그리스도인들은 가까스로 회교도인들의 손에 장악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 때 그들은 회교도인들의 지배 하에서 여행하는 것이 금지되어졌고, 나중에 비엔나의 경계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금지되어졌던 적도 있다. 북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있던 그리스도교 교회는 실질적으로 회교도의 힘에 의해 파괴 되어졌으며 현재 회교도들은 다시 일어나기 시작하고 잇다. 만일 회교가 힐라렐벨족이 믿는 바처럼 이교도라면 그것은 결코 허물어지지 않는 유일한 이교도일 것이다. 다른 종교들은 부흥의 순간이 있은 후 지도자가 죽으면 교의적인 폐단에 빠져 마침내는 허무한 사회운동으로 사라져 없어져버렸으나 반면 회교는 처음에 단 한 번의 패배의 시기를 가졌을 뿐이다. 결코 신자수가 줄어들거나 신자들의 신심이 줄어든 적이 없었다.
   회교를 향한 그리스도 교회의 선교 노력은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실패였다. 왜냐하면 회교인들은 거의 개종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모하메드 신자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 신자가 유태인이 되는 것과 아주 유사하기 때문이다. 회교도들은 자신들만이 하느님의 최종적이고도 분명한 계시를 가지고 있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참예언자들 중 마지막 예언자인 모하메드를 알리기 위한 유일한 예언자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구사회에 대한 회교국들의 미움은 그리스도교 그 자체에 대한 미움이 되고 있다. 비록 아직까지는 어떤 해석도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회교의 힘이 세계적인 반그리스도교적 힘을 확고히 굳힘으로써 서구 사회를 뒤흔들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회교도 작가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메뚜기떼가 어느 국가 주위에 암흑처럼 힘으로써 우글거리면 그들은 그 날개 위에 이러한 아리비아 속담을 낳을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이 보낸 무리이다. 우리 각자는 아흔 아홉 개의 알을 낳는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백 개를 낳는다면 우리는 세계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과 함께 파멸시켜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백 번째의 알을 낳는 것을 막느냐 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선교사들 중 어느 누구도 결코 의심하지 못할 방법으로 일어날 것이다. 이것이 논쟁의 노선이다.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

   회교도들의 성경인 코란에는 복되신 동정녀에 관한 많은 구절들이 들어 있다. 무엇보다도 코란은 성모님의 원죄없는 잉태와 동정잉태를 믿는다. 코란의 세 번째 장에서는 아브라함, 노아, 아담을 거슬러 올라가는 족보에서 마리아의 가족에 대한 역사를 적어 놓고 있다. 어떤 사람이 코란에 나온 마리아의 탄생에 대한 기술을 마리아 탄생에 관한 위경과 비교해보니 모하메드가 그 위경에 상당히 의존했다는 사실을 거의 믿게 될 정도였다. 두 책은 모두 마리아의 어머니가 나이가 많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이라고 묘사한다. 하지만 마리아를 잉태했을 때 그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고 코란에 적혀 있다.
   "오, 주님, 맹세하오니, 제 안에 잉태된 이 아이를 당신께 봉헌하나이다. 이 봉헌을 받아 주소서."
   마리아가 태어나자마자 그 어머니는 이렇게 말한다. "주님, 저는 당신께서 이 아이와 그의 모든 후손을 사탄으로부터 보호하시도록 이 아이를 봉헌하나이다!"
   코란은 마리아의 인생에서 요셉을 빼버린다. 그러나 회교 전통은 그의 이름을 알고 있고 그와 관련있는 가족들 몇 사람을 알고 있다. 이 전통에서 요셉은 마리아가 동정녀임을 말하기 위해 등장한다. 그가 마리아가 어떻게 아기를 잉태하였을까 의심을 품었을 때, 마리아는 이렇게 대답한다. "당신은 하느님을 모르십니까? 그분은 무에서 밀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의 힘은 비의 도움없이도 나무를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단지 '되어라' 하시면 그대로 이루시는 분입니다."

   코란에는 또한 주님 탄생 예고와 엘리사벳 방문, 예수님을 낳으심에 관해서도 몇 구절이 실려 있다.
   한편 천사들은 복되신 어머니를 도와주는 존재로 묘사된다. 천사들은 "오 마리아여, 하느님은 당신을 선택하셨고 당신을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상의 모든 여인들 중에서도 당신을 선택하셨습니다" 고 말한다.
   코란의 19장에는 예수님과 마리아에 관해 마흔한 개의 구절이 언급된다. 코란 제4권에는 그들이 유대인들을 비난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동정녀 마라이에 대해 지독하게 비방하기 때문이다. 그 정도로 그들은 마리아의 동정성에 대해 강한 방어책을 싣고 있다.

모하메드의 딸 파티마

   그래서 마리아는 회교도들에게 있어 모하메드의 참된 후손이며 여인이다. 그들의 믿음에 있어서 마리아에게 대한 유일하고도 진지한 라이벌은 모하메드의 딸인 파티마일 것이다. 딸의 죽음 후 모하메드는 이렇게 썼다. "너는 마리아 이후 천국에 있는 모든 여인들 중 가장 복될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의 논점을 제시한다. 즉 왜 20세기에 복되신 어머니께서 파티마에 있는 작고 보잘것없는 마을에 자신을 드러내어 모든 미래 세대에게 자신이 "파티마의 성모" 로서 알려질 것임을 예고했는가? 그것은 복되신 동정녀께서 회교민족들에게 서약과 희망의 표시로써 "파티마의 성모" 로 알려지는 방법을 택했으며, 당신을 매우 공경하는 그들이 언젠가 당신의 거룩하신 아드님도 또한 받아들이게 되기를 확신하는 마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을 뒷받침해 주는 증거는 회교도들이 몇 세기 동안 포르투갈을 점령했다는 역사적 사실에서 찾을 수 있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쫓겨나가던 때의 마지막 회교도 장군에게는 "파티마" 라는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딸이 있었다. 그런데 포르투갈인이며 가톨릭교인인 어느 청년이 그녀와 사랑에 빠졌고 그를 위해 그녀는 회교도인들이 모두 떠날 때 뒤에 남아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이기까지 했다. 그리고 그 젊은 남편은 그녀를 너무나 사랑했기에 그는 자신이 살았던 읍내의 이름을 "파티마" 로 바꾸었다. 이렇게 해서 1917년에 성모님이 발현하신 그 장소는 모하메드의 딸인 파티마와 역사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

   이상과 같이 풀톤 쉰 대주교에 의해 서술되고 있듯이, 파티마와 회교의 관계에 관한 또 하나의 증거는 아프리카와 인도 그리고 그 밖의 여러 곳에 있는 회교도들이 파티마 순례 성모상을 열렬히 환영했다는 점이다. 회교도들은 성모님을 공경하는 교회 행사에 참석했고 종교적 행렬을 허용했으며 심지어 회교 사원 앞에서 기도하는 것까지 허용했다. 그리고 모잠비크에서는 파티마의 성모상이 세워짐과 거의 동시에 회교도들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는 일이 일어났다. ('마리아를 세계로 모시자' 에서) -마리아 2002년 1~2월 1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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