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옥에서 천국으로
![]()
요한 비안네 성인은 그의 절친한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즉시 그를 위해 미사를 드렸다. 성인은 성체를 들고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영원하신 아버지, 저는 당신이 가장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몸과 영혼을 바칩니다. 지금 연옥불에서 울부짖고 있는 내 친구의 영혼을 이 그리스도의 몸 대신에 구하여 주십시오. 저는 당신께 아드님을 바칠 수도 있고 바치지 않을 수도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제 저와 교화합시다. 당신께서 내 친구를 구해 주시면 저는 당신께 아드님을 바치겠습니다. 제가 당신께 드리는 것은 지금 청하는 것보다 무한히 더 큰 가치가 있습니다. 당신께서는 제가 청하는 것을 해 주실 수 있으십니다."
그 순간 비안네 성인은 성체를 통하여 친구의 영혼이 연옥에서 구원되어 천국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
신자들은 로사리오의 구원경(구원의 기도)을 습관적으로 바치기 쉬우나, 이 기도를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협조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드린다면 참으로 큰 효과를 낼 것이다.
마리아께서 파티마에서 가르쳐 주신 구원경을 매일 200만 명이 넘는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회원들 뿐만 아니라 수천 만 명의 신자들이 바치고 있으므로 이 기도의 효과를 무시할 수 있겠는가? 의심의 여지없이 이 간단하고도 심오한 기도는 우리가 알던지 모르던지 구원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마리아 1993년.62호-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