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게 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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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러나 자기가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지 항상 의문이 생기곤 하였다. 어느날 그는 다음과 같이 중얼거렸다. "주님께서 꿈에서라도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내가 흔들리지 않을 텐데."
그러던 어느날 밤 그는 꿈을 꾸었다. 주님께서 방 두개를 차례로 보여주시는 것이었다. 첫째 방은 장식이 잘 되어 있었고 그 방 한복판에 있는 책상 위에는 매우 많은 돈이 놓여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방은 매우 초라하게 보였는데 이 방에도 역시 책상이 하나 있었고 그 위에는 돈이 몇푼만 놓여 있었다.
그는 자신이 보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고 있을 때, 다음과 같은 소리가 들렸다. "여기 두 번째 방에 놓인 돈은 네가 지금까지 가난한 사람들에게 준 돈이다. 그리고 그 옆방 첫 번째 방에 있는 것은 그동안 네가 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여러 가지 사치품들을 사기 위해 쓴 돈이다."
청년은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순간 그는 꿈에서 깨어났고 그 이후 그는 돈을 사용할 때면 언제나 신중히 생각하게 되었다.(독일 잡지에서)-마리아 1999년 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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