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께의 봉헌
(에프렘 수사. '마리아를 통해서 성삼위께 봉헌' 저자)성모님은 우리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성모님은 우리를 부르시며 우리를 필요로 하신다. 성모님은 세상을 위한 사랑의 계획을 실천하기 위하여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필요로 하신다. 성모님께서 오늘 우리를 부르시는 이유는 당신의 티없으신 성심을 통하여 우리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께 봉헌하여 온전히 성모님의 봉사에 자신을 내맡기게 하기 위함이다.
봉헌의 목적은 성모님께 자신을 내어 드림으로써 하느님께서 사랑하신 천상의 사랑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함이다. 우리는 성모님의 성심 안에서 전적으로 또한 가장 온유하게 하느님을 위해 우리 자신들을 포기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우리를 삼위일체 하느님과의 깊은 사랑의 일치로 이끌어 줄 수 있다.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것은 모든 일에 있어 성모님과 함께 살아가고 성모님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성모님께서 당신의 도구를 안전하게 잡고 일하시도록 도와 주는 평화의 통로가 되어 드리는 것이다. 우리 자신을 티없으신 성모님께 봉헌함으로써 우리는 성모님과 더욱 친밀하게 일치하며, 시편 131편 2절의 '어머니 젖가슴에 안긴 아이처럼' 성모님 안에서 평화롭게 쉬게 된다. 우리는 어머니의 성심 안에 머무는 아이가 되어 마리아를 통하여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더 가까이 머물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가장 확실하고 곧은 길이다."우리 모두는 성교회의 자녀들임을 상기하여 각자 매일 성교호의 어머니이신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께 대한 자신의 봉헌을 갱신하도록 하자." (교황 바오로 6세, '큰 표징'에서) - 마리아 2002년 5~6월 11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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