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13
 

13. 위대한 목표인 성덕을 향하여

73. 8.24

 

1. 아들아, 네 삶은 참으로 소중한 것이니, 단 한 순간도 헛되이 낭비하면 안된다.

2. 그런즉 끊임없이 내 안에, 내 성심 안에 머물러 있는 훈련을 쌓아가야 한다: 언제나 나와 함께 행동하고, 내 정신으로 사고하며, 모든 사물을 내 눈으로 보고, 내 손으로 만지고,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훈련이다.

3. 네가 나와 함께 기도할 때 자신이 정말 엄마 마음 안에 있는 아이로 느껴지고, 영혼이 천국의 감미로움을 맛보게 되는 보다 특별한 순간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그런 순간은 내가 매우 아끼는 아들들을 위해 각별히 따로 마련해주는 것이다.

4. 기도 외에는 모든 것이 너를 지치게 하고 권태롭게 하는 것 역시 내가 너에게 주는 또하나의 선물이다.

5. 그러므로 너는 기도하고 있지 않을 때에도 기도 중에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하리니, 네가 내 안에서 살아 버릇하면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때에는 네가 말을 하든 놀든 산책을 하든 무엇이나 다 나와 함께 하므로, 언제나 내 안에 있는 것이 된다...

6. '마리아 사제운동'에 속하는 사제들도 다 그렇게 되기 바란다. 그들은 '나의 사제들'이 되어야 하고, 거듭 말하거니와, '나의' 사제들이 되어야 한다.

7. 티없는 내 성심에 자신을 봉헌한 후엔 더 이상 자신에게 속한 사람이 될 수 없다:생명, 영혼, 지성, 마음, 선행 및 심지어 저지른 악행이나 지니고 있는 결점까지 온통 다 나의 소유가 되는 것이다.

8. 내 티없는 성심은 지극히 순수한 불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도가니이다:그것은 모든 것을 태워 없애고,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9. '나의 사제들'이 된 이상, 그들은 이제 자아를 포기하고 단순하게, 오직 내가 이끌어 주는 대로만 자신을 맡기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10. 나의 기쁨은 위대한 목표인 성덕을 향하여 엄마로서 그들을 이끌어 주는 것에 있다.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져서 내 아들 예수님께 대한 사랑으로 불타고, 언제나 복음에 충실한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11. 그렇게 그들이 내 손 안에서 잘 형성되도록 유순해져야 하느님 자비의 위대한 계획을 이루게 할 수 있고, 그들을 통해 내가 무수한 영혼을 구하게 될 것이다.

12. 그리하여, 교회와 인류를 위해 또다시 구원의 도구가 되고자 하는 나의 티없는 성심, 고통의 성심에 있어서, 그들은 나의 기쁨, 나의 가장 아름다운 면류관이 되리라.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