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25
 

25. 나의 충실한 군대

73.11. 1.
모든 성인 대축일

 

1. 내게 봉헌한 이 운동의 사제들은 언제나 기도하고 고통받고 활동함으로써 나를 내 신자들 가운데로 다시 데려다 주기 바란다.

2. 과거 어느 때보다 오늘날에는 더욱, 나를 찾아 얻는 사람이 생명을 얻을 것이고 주님의 구원을 받을 것이다.

3. 바로 그것이 내 원수가 무서워하는 유일한 점이다. 그래서 원수는 있는 힘을 다해 신자들의 마음에서 한층 더 멀리 나를 떼어놓음으로써 내가 교회 안에서 점점 더 희미한 존재가 되게 할 것이다. 그는 나와 대항하기 위하여 자신의 가장 큰 전투를 이미 개시했으니, 이것은 둘 중 한쪽이 영원히 패배하게 되는, 그야말로 결정적인 전투이다.

4. 여러 가지 징조로 볼 때 현재로서는 내 원수가 승리자인 것 같지만, 나의 가장 위대한 복원(復元)과 전반적인 승리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

5. 이 결정적인 전투에 나의 아들 사제들도 나와 함께 참전하기 바란다. 나의 지휘를 따라 내 명령을 듣고 내 원의에 순응하며, 내 요구에 민감해져야 할 것이다.(...)

6. 나는 그들 안에서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고, 그들을 통한 활동으로 원수의 심장을 쳐서 내 발꿈치로 원수의 머리를 짓밟을 것이다.

7. 그러나 나는 내 사제들을 통해 신자들 가운데로 돌아가고자 하니, 지금은 사제들이 활동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 그들 주위에 모이는 신자들로써 내가 패배를 모르는 막강한 군대를 기르고 싶기 때문이다.

8. 그러므로 이 운동에 참여하는 나의 신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한다:

9. -- 특별한 방법으로 내게, 내 티없는 성심에 너희 자신을 봉헌하여라. 외적 혹은 법적 제약과 상관없이 오로지 내게 온전히 봉헌하는 것에만 마음을 써야 한다. 그러면 내가 너희의 존재를 자유로이 안배하여, 내 계획에 따라 삶 전체를 바로 잡아줄 수 있게 된다.

10. 그러니 어린 아기들처럼 내가 이끄는 대로 따라와야 한다. 더 많이 기도하고, 예수님께 더 큰 사랑을 드리며, 성체성사의 신비 속에서 그분께 더 깊은 흠숭을 드리기 시작함으로써, 그분께서 각자의 삶을 비춰주시는 태양이 되도록 해야 한다.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께서 내게 자신을 봉헌하는 신자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과 큰 사랑의 선물을 주시겠느냐!

11. 또 나의 위대한 복원이 앞당겨지도록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기 바란다.

12. -- 교황 및 그와 일치한 교회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 교황의 명령에 완전히 순명하고, 그의 소원을 미리 알아채고 그 실현을 도우며, 그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모든 공격에 맞서 그를 옹호함으로써이다. 늘 교황과 일치하여 복음에 충실하려면, 피를 흘리기까지 싸우겠다는 각오가 서 있어야 하는 것이다.

13. 오로지 교황과 함께 있는 사람들만 내 아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보존할 수 있는 때가 오리라. 배교의 물결이 어디서나 엄청나게 만연할 그때, 그들만이 그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14. --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내 아들 예수께서 진정한 제자가 되도록 가르쳐 주신 모든 것을 다 실천에 옮겨야 한다. 그러면 모든 이의 모범이 될 것이다.

15. 특히 검소한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 갈수록 더 자극적이고 외설적으로 되어가는 유행을 배척함으로써, 또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비도덕적 출판물과 흥행물의 유포(流布) 및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그 거대한 진흙탕의 계속적인 범람을 막음으로써 그렇게 되어야 한다.

16. 순결, 절제, 겸손에 있어서 모든 이의 모범이 되어라.

17. 또한 사람의 신성한 인격을 모독하는 곳은 어디랄 것 없이 피해야 한다. 사제들을 둘러싸고 모인 내 충실한 군대, 내 위대한 '흰옷(白衣)의 군대'를 이루어라. 너희를 통해서 거대한 암흑 속에 내 빛이 다시 빛나게 될 것이며, 그 엄청난 타락과 죽음 속에 나의 티없는 순결이 다시 빛나게 될 것이다.

18. 그 위대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내가 충실한 자녀들을 불러 기를 작정이니, 그들은 앞으로 닥칠 대정화기를 세상이 대비하도록 할 것이다. 마침내 새 세상, 내 아들 예수님의 빛과 사랑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세상, 그분께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세상이 태어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