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8
 

38. 신뢰하면서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

74. 2.11.
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1. 아들아, 네 하루 일과의 순간마다 내가 진정 현존하고 있다... 이제는 네가 혼자 있는 게 아니다. 네 손을 잡아 이끌어 주는 엄마가 티없는 성심에 너를 안고, 언제나 함께 있는 것이다.

2. 네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너의 이익을 위해 내가 안배하는 것이니, 내게만 의탁하기를 한층 더 익히도록 하여라.

3. 암담하고 고통스럽고 이해받지 못하는 순간들도 너를 성장시키고 굳세게 하여, 내게 대한 완전한 봉헌의 길을 걷도록 내가 마련해주는 것들이다.

4. 그러니 아들아, 암담할 때나 저버림을 당할 때에도 그 속에서 나를 보는 법을 배워라. 그렇게 모든 것을 내 안에서, 나와 함께 하는 법을 익혀, 순간마다 너 자신 전체를 온전히 내게 주기 바란다.

5. 네 과거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내 마음 안에만 있는 네가 보이는 지금, 너는 다만 '나의 것'일 따름이다. 아낌없이 지금 이 순간을 내게 바쳐라. 그것만이 내게 중요하니, 내 계획의 실현을 위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6. 오! 내 운동의 사제들은 내가 그들 전부를 얼마나 필요로 하고 있는지 부디 알아주기 바란다! 나의 뜻대로 쓸 수 있도록, 완전한 자아포기로 삶의 모든 순간을 내게 바쳐 다오!

7. 자신을 봉헌한 이상, 그들 각자는 내게 속한다. 나의 것이 된다. 나의 것이 된 이상 더는 자신에게 속할 수 없을 뿐더러, 내가 아닌 그 무엇도 더는 소유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아직도 과거를 생각한단 말이냐? 어찌하여 아직도 미래를 설계한단 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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