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9
 

39. 내가 그들을 모을 때이다.

74. 2.18.

 

1. 아들아, 내가 이끄는 대로 묵묵히 따르면, 네 주위에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남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런 일 중 하나를 네가 오늘 체험하고 있다.(...) N은 내 운동의 사제들 모두의 모범이다. 그는 내 아들 예수님과 나를 진정으로 깊이 사랑하고 있다! 참으로 영혼들을 위해서 사는 사제이니, 얼마나 많은 영혼을 구하고 있는지 모른다!

2. 여기는 매우 초라한 곳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거의 눈에 띄지도 않을 만큼 작은 곳이다. 그럼에도 오늘 내가 현존하는 곳은 다른 어디가 아니라 바로 여기이다.

3. 나는 오늘날에도 내 아들 예수님과 함께 살았던 베들레헴 및 나자렛과 아주 비슷한 곳에서 내 자녀들에게 나타나기를 좋아한다. 오늘날에도 나를 드러내 보이려면, 나는 진실로 가난, 단순함, 작음, 평범함을 택하는 것이다.

4. 그런 점이 많은 이들에게 있어서 이해하기 힘든 것인 줄은 알지만, 그래도 나와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점이다. 그들은 작은 사람들이 될 필요가 있다. 모두가 자신을 '오직' 내 앞에 있는 '조그만 아기'로 느낄 필요가 있는 것이다.

5. 아기는 자신을 바라보는 법이 없다. 제 엄마를 뚫어지게 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엄마도 자기 아기를 바라본다. 보면서 엄마는 이런 말을 하기도 한다:"아이 예뻐라. 귀엽기도 하지! 넌 정말 착하구나!"

6. (...) 오늘 이 곳에서 네게 정말 어떤 (중요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은) 조그만 씨앗같은 것이지만 가지를 뻗고 자라 큰 나무가 될 것이니, 네가 오늘 여기서 한 형제를 만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그를 오래 전부터 준비시켜 왔다! 정말이지 오래 전부터 그는 고통과 몰이해, 고독을 통해 나의 양성을 받아온 사제이다. 오, 티없는 내 성심을 이다지도 기쁘게 하는 마음의 겸손 및 어린이의 정신에 이르도록, 내가 그를 얼마나 길들여 왔던가!

7. 이제 나는 그를 흐뭇해하며 바라보고 있다. 오직 내 팔에 안겨 있는 아기처럼 되었기에, 내 마음대로 안고 다닐 수도 있고, 원하는 대로 일을 시킬 수도 있다. 그런 사람이 '나의 사제'이다. 또 그렇게 하는 모든 사제가 '나의 사제들'이다.

8. 오래 전에 내 부름을 받고 응답한 그들은 나의 양육과 지도를 받아, 지금은 내가 이끄는 대로 유순하게 따르고 있는 것이다.

9. 이제 내가 직접 도처에서 내 자녀들을 모을 때이다. 그들로 나의 강력한 군대를 이루어야 한다.

10. 그들은 서로 만나 서로 바라보면서, 마치 이전부터 늘 알고 지낸 사이처럼 여기게 되고, 친형제 같은 느낌도 들게 되리라. 서로를 서로에게 내가 선물로 주는 것이다.

11. 극진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그러니 서로 사랑하고 일치하며, 서로 찾고 서로 도와 주어라! 오, 너희 모두가 내 집에서 함께 사는 착한 형제처럼 한 덩어리가 됨을 보면, 이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기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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