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4
 

44. 내게 고통을 봉헌하여라.

74. 4. 1.

 

1. 아들아, 내가 너를 인도하는 길은 험난한 것이지만, 오래 전부터 너를 위해 마련해 온 길이다.

2. 정녕 너무도 숱한 어려움과 고통으로 점철된 길이다! 그러나 너는 낙심하지 말아라. 왜 그토록 겁먹고 잇느냐? 무엇이 두려우냐? 오로지 나의 인도만을 받으면서, 늘 내 마음 안에 머물러 있어라.

3. 네가 직면하는 모든 어려움, 느껴지는 고통과 버림받음을 다 내게 선물로 바쳐 다오. 나의 아들 사제들이 사랑으로 바쳐 주는 고통만큼, 내 '고통의 티없는 성심'을 위로해 주는 것은 달리 없다.

4. 내 아들 예수께서도 나를 통해서, 나와 함께 당신의 모든 고통을 하느님 아버지께 바치고자 하셨다. 나는 기꺼이 내 '아들'을 '아버지'께 바쳐 드렸고, 그렇게 함으로써 ('아들'과 함께) 내가 진정한 '공동 구속자'가 된 것이다.

5. 그러니 내 자녀들은 자신들의 모든 고통, 모든 몰이해와 모든 어려움을 내게 바쳐주기 바란다. 그것이야말로 그들이 내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렇게 함으로써 나로 하여금 시대 -- 너희의 이 시대 -- 속에서 어머니이며 공동 구속자인 나의 소임을 다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나는 또한 예수님의 속량을 받았으나 지금은 그분을 너무나 멀리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구원할 것인 바, 내 아들들이 그 영혼들을 위해 나와 함께 기도를 바쳐줄 것이기 때문이다.

6. 오! 내가 그들에게 원하는 것은 다만 기도와 고통 뿐이다. 그렇게 하면 그들이 진정 내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 되고, 그들을 통해 내가 이루려는 자비의 큰 계획에 호응하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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