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45
 

45. 내가 주는 물

74. 4. 18

 

1. 한 방울의 이슬이라도 애타게 기다리는 사막처럼, 교회가 '나의 이 일', 즉 내가 몸소 사제들 가운데서 수행하고 있는 이 일을 아주 오래 전부터 기다려 왔다는 사실을 너는 이해하지 못하겠느냐?

2. 오늘날 이 일을 받아들일 준비를 가장 잘 갖추고 있고 가장 열망하는 이들은 정녕 내 교회의 사제들이다. 이 마지막 시대의 혼란과 수많은 배교 행위 때문에 내 아들들의 영혼이 메마르고 있는 것 같았기에, 이제 그 큰 목마름을 해갈시켜 줄 순수한 물, 수정처럼 맑은 물이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3. 이 물을, 내가 손수 그들에게 주리라.

4. 그러므로 너는 내 손이 마음대로 너를 쓸 수 있도록 언제나 더욱 민첩해져야 한다. 큰 계획을 품고 있는 내가 이끄는 대로, 너는 온전히 따라오너라. 이제부터 너는 이 운동을 위해서 (...) 다른 모든 임무에서 벗어나야 한다.

5. 아들아, 내가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들을 곳곳에서 모아라. 정말이지 그들은 서로 알 필요가 있다. 서로 만나 형제로서 사랑하고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이 시대의 험난하고 고통스러운 길을, 항상 단순함과 자아포기(의 정신으)로 걸어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6. 내가 너와 함께 있을테니, 너는 염려하지 말아라. 집, 옷, 음식 따위 네게 필요한 것은, 엄마만이 할 줄 아는 방식으로 내가 다 구해 주마.

7. 나는 너를 이끌어 인간적인 의짓거리가 아무 것도 없는 절대빈곤, 가장 완전한 포기에 이르도록 하겠고, 그리하여, 내가 지극히 소중하게 여기므로 네게 늘 당부해 온 일을 하는 법을 네가 마침내 터득할 수 있게 해주겠다. 그건 바로 네가 내게만 의탁하는 일, 언제나 내가 이끄는 대로 따르고, 무엇이나 내게만 기대하며, 내게 모든 것을 청하는 일이다.

8. 네가 무언가를 내게 청할 때, 이 엄마의 마음은 참으로 큰 기쁨을 느낀단다! 나의 사랑스러운 자녀들이며 너의 형제인 사제들을 위해서 무엇이나 내게 청하여라. 그러면 너는 다 얻게 될 것이다. 티없는 내 성심이 그들 안에서 벌써 가장 큰 승리를 거두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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