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85
 

85. 나는 그들 모두를 부른다.

75.10.30.

 

1. 너는 내 티없는 성심에 자신을 봉헌하도록 내가 부른 사제들을, 내가 어떻게 너와 만나게 하는지 그 방식을 보았겠지? 아들아, 네가 할 일은 그들을 모아서 전부 내게 맡기는 일이다.

2. 오늘날 나의 이 아들들에게는 위로와 격려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래서 이들의 모임에 내가 언제나 현존한다. 이 아들들의 영혼이 그것을 기뻐하며 모두 위로를 받게 되는 것이다.

3. 갈수록 증가하는 표징을 통해 내가 교회 안에서 점점 더 나를 나타내 보이는 때가 되었다.

4. 여러 장소에서 흘린 '나의 눈물'은 모든 사람을 이 어머니의 고통받는 성심으로 다시 불러오기 위한 것이다.

5. 엄마의 눈물은 가장 완고한 마음도 감동시킬 수 있다. 그러나 내 무수한 자녀들은 내 눈물에 아무 관심도 갖지 않는다. 심지어 피눈물을 흘려도 마찬가지다.

6. '나의 메시지'는 성직자들이 진리를 선포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을수록 그만큼 더 많아질 것이다.

7. 숱한 사제들이 직무에 게으르기 때문에, 오늘날 얼마나 많은 내 자녀들이 하느님 말씀에 대한 진정한 영적 굶주림으로 괴로워하고 있는가!

8. 너희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진리들이 이 시대에는 더 이상 선포되지 않고 있다:너희를 기다리는 천국, 너희의 구원인 내 아들 (예수님)의 십자가, 예수 성심과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는 죄, 날마다 무수한 영혼이 떨어지는 지옥, 기도와 보속의 시급한 필요성 같은 진리들이다.

9. 죄가 흑사병처럼 만연되어 영혼들을 죽음으로 몰아갈수록 그것에 대한 언급은 그만큼 더 줄어든다. 어떤 사제들은 이제 죄의 존재마저 부인한다.

10. 내 자녀들의 영혼에 양식을 주는 것이 엄마인 나의 본분이다. 성직자들의 목소리가 작아진다면 이 엄마의 성심은 한층 더 열리리라.

11. 그러한 개입에 이어, 교회의 어머니인 내가 교회 안에 몸소 현존하면서 활동해야 할 때가 왔다.

12.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한 사제들아, 나는 너희를 통해 활동하고자 하며, 이것 역시 내 계획의 일부이다.

13. 태초부터 내 원수인 악마는 지금 상당수의 사제를 유혹하고 있다. 그는 내 아들 (예수님)과 나, 교회에 맞서도록 하려고 사제들 가운데서 활동하면서 그들을 한 덩어리로 뭉치고 있다.

14. 그래서 내가 친히 개입하여, 충실하게 남아 있기를 원하는 사제들을 내 군대 로 불러 모은다. '그들 모두를 불러' 티없는 내 성심에 자신을 봉헌하고 내 안에 피신하게 하려는 것이다.

15. 전투는 특히 나와 늙은 뱀(*묵시 12,9) 사이에 벌어질 것이고, 결국은 내가 그 뱀의 머리를 짓밟아 부술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너희 인간적 관점으로 볼 때는 다만 작고 하찮은 것에 불과한 것들을 나는 지금 너희에게 요청한다.

16. 하느님의 원수들이 선전과 구호를 나날이 외쳐대면 댈수록, 너희는 다만 너희의 '신뢰', 완전한 '맡김', '기도', '고통', '침묵'으로 그것에 대응하라는 것이다.

17. 너희가 내게 봉헌하는 그 모든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손 안에서는 무시무시한 무기가 되어,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게 하리라.

18. 하느님께 반란을 일으키는 그 교만한 자들의 교만한 군대에 맞서서, 나는 겸손하고 멸시당하고 박해받는 내 작은 어린이들의 군대로 응수하겠다는 것이다.

19. 그리하여, 너희를 통해서, 이 비천한 '주님의 종'(*루가 1,38;1,48)에게 마침내 승리가 돌아오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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