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90
 

90. 내가 교회에 주는 선물

75.12.31.
이 해 마지막 밤

 

1. 이 해의 마지막 몇 시간을 티없는 내 성심 안에서 기도하며 지내어라.

2. 은총과 자비의 해인 이 1975년 성년(聖年)이 이제 막을 내리는 구나.

3. 나의 많은 자녀들이 그리스도의 대리자의 권고를 받아들여 대사(大赦)를 얻으려고 세계 곳곳에서 왔다.   

4. 나의 다른 자녀들은 다만 세속적인 이익에만 몰두하여 아주 무관심하게 이 한 해를 보냈다.

5. 또 다른 많은 이들은 (교황의) 그  권고를 듣지 않았다. 더욱이 그들은 내 아들 예수님의 크신 자비 앞에서 고의적으로 영혼의 문을 닫았다.

6. 유감스럽게도 이 마지막 부류 속에 사제들도 끼어있다.

7. 이것이 내가 여러 번 네 마음이 느끼도록 해 준 진실의 표지이다.

8. 사탄이 갈수록 더  노골적인 방식으로 내 교회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다. 그는 마르크시즘이 만인에게 제시하는 그릇된 망상으로 많은 내 아들 사제들을 기만함으로써, 이미 그들과 결탁(結託)하기에 이르렀다. 그 망상은 오직 가난한 이들의 이익만을 추구한다는 것, 그리스도교는 보다 정의로운 인간 사회의 구현에만 참여해야 한다는 것,  하나의 교회가 보다  복음적인 것이 되고자 한다면   교계제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9. 내 교회 안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 분열,  숱한 사제들의 이 실제적인 배교는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이고,  심지어 노골적이고 폭력적인 반항이 되기도 하리라.

10. 따라서, 내 가장 소중한 아들아, 나는 이미 금년에 내 '사업'을 완성하였다. 네게 알려주었듯이 일 년 전에 내  운동은 도처에 전파되었고 전(全)교회에 기적적인 봄처럼 개화되었다. 나의 사업이 온  세계에 확장되어, 내 사제들의 군대가 채비를 갖추게 된 것이다.

11. 티없는 내 성심의 개선을 위하여, 나는 나날이 더욱 분명하고 강력하게 엄마로서의 활동을 계속하겠다.

12. 그러므로 이 해의 이 마지막 몇  시간을 기도하며 보내어라. 네 기도를 지극히 사랑하는 내 모든 아들들의 기도와  결합시켜라. 세계 곳곳에서 그들은 지금, 나와 함께 기도에 잠기면서 모두 내 티없는  성심에 안겨 있으라는 내 권고를 느낄 것이다.

13. 극진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제부터 너희를 기다리는  것은 너희의 온전한 희생이다. 세상을 구원하고 땅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다.

14. 하느님 아버지께서 아직  너희에게 맡겨주시는 시간은  너무나 귀한 것이니, 결코 낭비하지 말아라! 순간마다 나와 함께, 내 마음 안에서 살아라.  

15.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오직 이  엄마가 너희에게 안배해주는 현재만을 살아라.

16. 악이 갈수록 증가하여 일체를 잠그고 있다고 해서 너희가 당황하거나 실망하면 안된다. 오래지않아 내가 몸소 온 세상에 있는 선을 모두 내 마음에 모아들일 작정이다. 하느님의 정의에 바쳐드리기 위해서다.

17.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나와 함께 새해를  시작하여라. 너희는 이 엄마 '사랑'의 계획이라는 천을 짤 씨실이다. 또한 너희는 교회가 앞으로 고난과 외관상의 죽음을 겪을 때 위로를 받도록 하기  위해, 내가 교회에 주는 선물이다. 이후에 교회는 티없는 내 성심이 세상에서  승리함에 따라, 놀라운 쇄신을 맞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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