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95
 

95. 너희 빛이 빛나리라.

76. 4. 3.
이달 첫토요일

 

1.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가 오늘  내 티없는 성심에 바치는 공경을 나는 기쁘게 받아들인다.

2. 결코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라.

3. 하느님에 대한 부정, 미움과 이기심, 하느님을 거스르는 반역과 불경(不敬)의 얼음으로 둘러싸인 세상은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4. 불의의 잔이 거의 가득 찼으니, '하느님의 정의'가 보상을 요구한다.

5. 사랑하는 아들들아, 나는 너희가 필요하다.  하느님의 정의에 바칠만한 흠 없는 제물이 되도록 너희를 기르기 위해서다.

6. 그래서 너희는 더욱더 고통을 받게  되리라. 고뇌와 수난의 때가 너희에게 가까이 다가온 것이다.

7. 보아라, 아들들아, 교회에서조차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 오류가 한층 더 퍼져나가서 착한 사람들마저 사로잡고 말았다. 하느님의 사제들과 그분께 자신을 봉헌한 영혼들 가운데 불충실이 점점  더 번져가고, 심지어 교계제도마저 사랑과 일치의 유대관계에 손상을 입었다.

8. 특히, 내 아들 예수님의 대리자가 점점  더 홀로 버림받고 있다. 그를 모함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주 천박하고  불경스럽게 그를 비판하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내 아들들이 점점 더 그를 홀로 내버려두는 것이다.

9. 너희는 그와 운명을 같이 해야 한다. 그에게나 너희에게나 지금은 게쎄마니의 시간인 까닭이다.

10. 그것을 나와 함께, 내 티없는 성심 안에서 실천하여라.

11. 너희는 사랑의 화관이다. 내 아들 예수님의 성심과 그분의 지상 대리자의 마음을 격려하며 감싸려고 내가 엮어짜는 사랑의 화관이다.

12. 기도와 고통과 침묵을, 그래서 너희에게 다시 청한다.

13. 하지만, 암흑이 모든 것을 뒤덮을수록 너희 빛은 그만큼 더 빛나게 되리라.

14. 또한 그 혹독한 시련의 때에, 너희 빛이 바로 내 현존의 빛이 되리라.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