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105
 

105. 너희의 어려움들

76. 7.31.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기념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온 힘을 기울여 신뢰하며 나를 따라오너라. 도중에 마주치는 어려움으로 당황하지 말아라.

2. 어려움은 티없는 내 성심에 온전히 봉헌하며 사는 생활 속에서 너희가 성장하도록 도와주므로,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이다.

3. 어려움은 또 (만물을) 보고 생각하는 너희의 방식, 너희의 취미와 애착에서 벗어나게 해주며, 너희로 하여금 오직 내 아들 예수 성심께서 원하시는 대로보고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게 이끌어 준다.

4. 모든 어려움을 하나씩 (잘) 겪고나면 그때마다 너희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자라는 것이 보인다. 그것이 이 엄마 마음에 큰 격려가 된다.

5. 아들들아, 나의 개인적인 영향으로 너희 삶이 참으로 많이 변화되고 있음이 느껴지지 않느냐?

6. 너희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영혼의 '내적 어려움'이다.

7. 너희는 내 사람들이지만 아직 세상에 이끌림을 느낀다. 내 순결을 옷입듯 입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육체의 유혹으로 고통을 체험한다. 너희 가운데 어떤 이들은 탄식에 잠기며 그것에서 해방되고 싶어한다.

8. 하지만,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 내적 어려움을 체험함으로써 너희가 자기에게서 벗어남에 있어 얼마나 성장하는지 모른다!

9. 자기 자신을 응시하지 말아라. 너희 눈에 자기가 추해 보일수록 내 아들 예수님과 내 눈에는 그만큼 더 아름다워 보인다.

10. 내 망토가 너희를 감싸고 있다. 내 순결이 환하게 너희를 비추어 준다.

11. 또한 '외적 어려움'이 있다. 너희가 처해 있는 환경에서 오는 어려움으로서 (주변인들의) 몰이해라든가 비판이다. 때로는 멸시와 중상(中傷) 모략마저 너희가 받겠지만, 내가 허락하는 것들이다.

12. 내 원수가 특별히 좋아하며 쓰는 도구가 바로 중상 모략인데, 이것으로 너희를 쳐서 실망에 빠지게 하려는 것이다.

13. 너희는 (그것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겠느냐? 예수님처럼 침묵과 기도로, 아버지께 내적으로 일치된 삶으로 해야 한다.

14. 아버지의 빛을 받으면 거짓스럽거나 악한 모든 것, 온갖 속임수와 중상 모략은 (떠오르는) 태양 앞의 안개같이 저절로 사라지기 마련이다.

15. 너희는 티없는 내 성심 안에 있으므로, 그 무엇도 너희에게 손댈 수 없는 것이다.

16. 고의로 너희를 해치려는 자들은 공격에 실패할 것이고, 선의로 (그렇게) 하려는 자들은 너희가 그 해악을 입기 전에 (깨달음의) 빛을 받게 될 것이다.

17. 그리하여, 이 시기의 폭풍 속에서도 너희는 평화롭게 걸을 수 있다.

18. 그리고 '너희 시대의 어려움'도 있다.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 너희 시대를 위해 내가 얼마나 (정성껏) 너희를 기르며 준비시켜 왔는지!

19. 이 어려움 역시 내가 허락하는 것이니, 이 시대에 실현 중인 내 계획을 위해 너희가 점점 유순해져서 내 손에 더욱 (만만한) 도구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20. 세상에 흘러넘치는 무신론,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회의 위기, 어디에나 번지고 있는 오류가 큰 폭풍의 물결이다.

21. 너희는 이 폭풍 속에서도 내 평화가 되라고 부름 받은 사람들이다.

22. 그러니 평온하고 침착하게, 신뢰를 가지고 걸어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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