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125
 

 

125. 유혹에 빠지지 말아라.

77. 4.23.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라.

2. 세상은 말로 너희를 유혹한다.

3. 말이 오늘날 만큼 정녕 악마적 유혹의 도구가 된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 사람을 속여 (오류에) 떨어지게 하거나 오류를 퍼뜨리는 데 말이 사용되고, 진리를 은폐하는 데도 말이 사용된다.

4. 그래서 하느님의 법과 자연법에 실제로 어긋나는 것들이 인간 정신의 가치와 승리의 소산이기나 한 듯 제창된다.

5. 오류가 진리 이해의 새로운 방법으로 선전된다.

6. 심지어 하느님 말씀의 해석에 있어서도 매우 심각한 오류가 퍼져나간다. 교황의 말을 사람들이 이제는 듣지 않는다. (생활을 고치지 않고) 여전히 같은 길을 가고 있어서, 오류가 사방에 퍼뜨리는 암흑 속으로 더욱더 빠져든다.

7. 오늘날 내 원수는 무엇보다 너희의 지성적인 면을 유혹한다.

8. 겸손과 온유함과 순명으로 응답하여라. '진리'이신 내 아들 예수님만을 바라보아라.

9. 세상은 영상(影像)으로 너희를 유혹한다.

10. 부도덕과 외설(猥褻)이 너희 시대 만큼 널리 퍼져나가 찬사를 받은 때는 일찍이 없었다.

11. 그릇된 자유관으로 말미암아 온갖 부도덕한 악덕이 정당화되고 있다.

12. 이 때문에 수많은 영혼들이 어린 시절부터 순결에 침해를 입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미처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에 결국은 (악에) 물들게 되는 것이다.

13. 너희는 오직 나만을 바라보며 응답하여라. 그러면 유심히 살피지 않아도 주변의 악을 알아보게 되므로, 너희의 유일한 길인 내 아들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게 된다.

14. 세상은 행실로 너희를 유혹한다.

15. 세상 (사람들)의 행실이 지금 만큼 악한 때는 일찍이 없었다. 하느님을 거부한 후 그 거부의 암흑 속을 걷고 있는 세상. 사랑할 능력도 빛 속을 걸을 능력도 이미 상실한 것이다.

16. 아직도 하느님의 참된 자녀로 살고 있는 이들이 어디엔가 있느냐?

17. 너희가 사는 이 세상이, 특히 오늘날, 너희를 얼마나도 유혹하는지!

18. 그래서 나는 너희더러 너희의 생명이신 내 아들 예수님만을 따르라고 당부하는 것이다. 그분은 너희가 이 세상에 살면서도 눈은 항상 천국을 향해 있도록 도와주시기 위해 승천하셨다. 세상에 있어도 세상에 속한 자들이 되지 않게 도와주시려는 것이었다.

19. 너희가 내 손을 잡고 내가 이끄는 대로 언제나 예수님을 따르면,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된다. 예수님은 너희의 진리요 길이요 생명(*요한 14,6)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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