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152
 

152. 너희가 증인들이 되리라.

78. 4.10.
예수 부활 대축일

 

1. 너희 천상 엄마는 영광스럽게 불러올림을 받아 이미 변화된 몸으로 천국에 있다. 이것은 내 아들 (예수님)이 너희를 위해 마련해 놓으신 것이거니와, 지금으로서는 다른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은 몫을 이 엄마만 유일히 나누어 받고 있는 것이다.

2. 예수님은 성부 가까이에 너희 각자가 있을 곳을 이미 예비해두셨다.(*요한 14,2-3 참조) 이제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니, 너희는 날마다 그분을 우러러보며 이 지상 여정을 계속하여라.

3. 성부와 성자께서 너희에게 사랑을 주시는 것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영원하신 지혜 속에서 너희를 위해 이미 세워두신 계획을 너희가 지상 삶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시려는 것이다.

4. 예수께서 너희를 위해 천국에 마련하시는 거처는 성령의 강력하신 힘에 이끌려 너희 각자가 여기, 이 세상에서 수행해야 할 계획에 따라 정해진다.

5. 그런데, 성령께서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한 너희 안에서 성취하고 계시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의 계획이다.

6. 따라서 예수께서는 천국의 성부 가까이에 너희 거처를 마련하시는 한편, 지상의 너희를 그분의 어머니며 너희의 어머니인 나의 활동에 완전히 맡기신 것이다.

7. 그러니 너희를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이 엄마의 활동에 일치할 때만, 너희가 하느님의 계획을 성취할 수 있다.

8. 사실 나는 너희 모두가 이 천상 엄마의 완전한 모상을 너희 삶 안에 재현하도록 이끌어 주고자 한다.

9. 이때문에 나는 너희로 하여금 작은 사람, 더욱 작은 사람이 되게 한다. 너희 각자의 자아가 완전한 무(無)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그러나 너희의 모든 비참을 값진 것으로 만들어 주니, 바로 이 비참이 나로 하여금 티없는 내 성심의 온갖 자애로움을 너희에게 쏟아붓지 않을 수 없게 하는 유일한 점이기 때문이다.

10. 나는 너희 안에 있거나 주위에 있는 모든 것, 너희가 의지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무너지게 하여, 순종과 신뢰와 자녀다운 맡김에 이르도록 너희를 인도한다.

11. 너희를 먹이고 옷 입히고 어루만져 주면서 이 엄마의 계획이 완전히 실현될 수 있는 방향으로 확고하게 너희를 인도하는 것이다.

12. 너희 안에 내 모상이 재현됨을 보게 될 때 각자에게 내 정신을 줄 수 있고, 내 충만한 사랑으로 너희를 채워줄 수 있으리라. 또한 티없이 깨끗한 내 옷을 너희에게 입혀주고, 나의 모든 덕행으로 너희를 아름답게 치장해 주리라.

13. 그러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너희의 소유도 되려니와, 마침내 내가 너희 안에서 다시 살 수 있을 것이다.

14.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을 완성할 나는, 이렇듯 가장 작은 내 아이들 안에서 살게 될 나 자신이리니, 이것은 하느님의 더없이 크신 영광이 온 세상에 빛나도록 하려는 것이다.

15. 그때 너희가 증인들이 되리라:오로지 자애로울 뿐인 엄마의 티없는 성심이 길잃고 헤매는 가엾은 자녀들을 모두 구원으로 이끌려고, 앞으로 수년 동안 할 수 있게 될 모든 일에 대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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