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158
 

158. 교회의 심장 안에

78. 8. 5.
이달 첫토요일, 성모 대성당 봉헌 기념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내가 보듯이 교회를 보면, 하느님 성령의 힘찬 역사(役事)에 힘입어 교회가 과연 내적으로 새로워지고 있음을 너희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2. 이것은 교회를 뒤덮고 있는 심한 혹한과 (내부에) 파고 들어온 암흑 때문에 아직 밖으로 드러나지는 않는 점이다. 지금은 교회가 가장 고통스러운 자기 정화의 때를 치르고 있는 시기이다.

3. 교회의 어머니인 나의 도움과 격려를 받으면서 교회는 지금 갈바리아를 향해 뻗어 있는 메마른 길을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숱한 내 자녀들의 선익을 위해 다시 한 번 거기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희생 제물로 바쳐져야 하기 때문이다.

4. 하지만 나와 함께 교회의 심장 안으로 들어오너라. 여기에서는 이미 내 성심의 승리가 이루어졌다.

5. 이 승리는 교황 자신의 인격과 그의 생활에 있다. 그는 매일 희생 제물이 됨으로써 성덕의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르도록 나의 인도를 받고 있거니와, (그 매일의 제헌이야말로) 그로 하여금 참 순교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6. 이 승리는 티없는 내 성심에 자신을 봉헌한, 내 소중한 아들들의 삶에도 있다. 그들의 수가 나날이 증가한다. 보아라, 빛이 그들 안에서 증가하고, 사랑과 충실과 성덕 및 복음에 대한 용감한 증언도 증가한다.

7. 그들은 작지만 그 작음 안에도 나의 광채가 찬연히 발산된다. 나의 인도와 양성을 받는 그들이 전(全)교회의 쇄신을 위한 새 사도들이 되리라. 그들은 교회의 심장 안에 있고, 동시에 너희 천상 엄마의 성심 안에 있다.

8. 이 승리는 또한 (하느님께 자기를) 봉헌한 많은 영혼들의 삶에도 있다:나의 부드럽고 강력한 활동에 이끌려 그들은 수도자로서의 소명을 아낌없는 (마음으로) 다시 실천하며 살게 되었고, 순결하시고 가난하시며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명하신 예수님을 따르며 본받고 있다.

9. 이 승리는 수많은 신자들의 영혼과 삶에도 있다:그들은 이 엄마의 부름에 모범적인 열성으로 응답하여, 이제 모든 이의 모범이 되었다.

10. 나의 이 모든 자녀들 안에 티없는 내 성심의 승리가 벌써 실현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실 이들이 새로워지는 교회의 심장을 이룬다.

11. 이들을 통해 내 활동이 시작되었거니와, 멀지 않아 나의 완전한 승리가 성취될 것이다. (교회의) 심장이 이 생명력을 (교회라는) 유기체의 모든 지체에 보내 게 될 때, 그때에는 온 교회가 새롭게 번영할 것이기 때문이다.

12. 하느님 성령의 힘찬 역사로 교회의 토양이 비옥해져서 지극히 왕성한 발아(發芽)를 가능하게 할 것이고, 그러면 과거 어느 때보다 찬란한 광채가 교회에서 빛나게 되리라. 교회가 지상의 모든 나라들에게 빛이 될 것이고 이 나라들이 하느님을 찬양하기 위해 교회를 향해 오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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