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183
 

183. 주님의 천사들

79. 9.29. 나이메헌(네덜란드).
성 미가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1. 너는 방금, 내가 매우 아끼는 아들들과 함께 가진 다락방 모임을 마쳤다. 이 아들들은 이곳의 내 교회가 분열과 혼란 상태에 있기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

2. 나의 고뇌에 너의 고뇌를 합해서, 그들에 대한 이 엄마의 애정을 네가 표현해 주어라. 내가 얼마나 자애롭게 그들을 지켜보고 받아들이고 위로하며 이끌어가고 있는지를.

3. 그들의 수가 얼마 되지 않는데다, 대부분이 고령(高齡)과 좋지 못한 건강 상태 때문에 허약하다는 사실을, 너는 (과도히) 괘념하지 말아라. 그래도 이들은 대단히 충실하고 너그러워서, 티없는 내 성심의 엄청난 고통을 위로해주는 사람들이다.

4. 이들이 내게는 지극히 소중한 보물들이다. 게다가, 이들을 통해, 이 나라에서도 수많은 자녀들이 나의 부름에 응답하여 내 성심의 피난처로 들어오고 있고, 이 안에서 지금, 예수님과 그분의 교회에 영웅적인 충성을 바치도록 나의 양성을 받고 있다!

5. 이와 같이, 내 원수가 간교하게 교회 파괴 사업을 시작한 바로 이런 곳에서도, 나는 그 도전에 응수하면서 내 군대를 기르고 있는 것이다.

6. 내가 티없는 내 성심에 모아들이는 군대는 작고 가난하고 겸손한 이들의 군대이다. 이들에게 내 '지혜'의 영을 주어, 거짓 학문 및 자만과 허영의 영에 속아넘어간 자들의 교만을 쳐부수려는 것이다.

7. 나의 이 '사업'으로, 오늘날에도 주님께서 어린이와 젖먹이의 입을 통해 완전한 찬미를 받으신다.

8. '주님의 천사들'도 너희와 함께 있다. 나는 천사들의 '여왕'이니, 이들은 내 명령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다.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께서 교회와 세상을 새롭게 하는 일을 내게 맡기셨기 때문이다.

9. 성 미카엘은 이미 전열을 짠 나의 전군(全軍), 곧 천상군과 지상군의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 성 가브리엘은 바로 하느님의 무적(無敵)의 힘을 주려고 너희 한 사람 한 사람 곁에 있다. 성 라파엘은 너희가 참전하는 대전에서 자주 입는 숱한 상처를 치유해줄 것이다.

10. 하느님의 천사들이 너희 옆에 있음을 늘 느끼면서 자주 그들에게 도움과 보호를 청하여라. 그들은 나와 너희의 원수인 사탄이 쳐두는 모든 덫에서 너희를 지키고 구해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11. 이제 그들의 보호가 강화될 터이니, 너희도 그 보호를 특별히 느끼게 되리라. 대환난기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너희가 겪은 적 없는 큰 고통의 때가 바야흐로 시작되려 한다.

12. 너희는 내 지시대로, '주님의 천사들'이 너희 곁에 있음을 지각(知覺)하여라. 이들이 너희의 수호자요 인도자가 되어, 티없는 내 성심의 승리를 위해 내가 배정한 모든 일을 너희 각자가 수행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