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187
 

187. 이 마음을 바라보아라.

79.12. 3. 나이로비(케냐).
성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대축일

 

1. 내가 너를 처음으로 데려온 이  거대한 대륙에서도, 너는 도처에서 티없는 내 성심의 놀라운 업적들을 보곤 한다.

2. 나의 이 모든  자녀들의 마음을 보아라.  이들은 대단히 가난하고 단순하지만 나를 무척 사랑하고 공경한다.

3. 몹시 가난한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아무 보호도 받지 못한 채 다른 사람들에게서 착취당하기 쉬운 처지에  놓여 있다. 그래서 내 원수의 활동이 이곳에서 특히 증대되고 있다. 원수가 이 대륙만큼 난폭하고 위험하게 설쳐대는 곳은 달리 없는 것이다.

4. 너를 통해 나는 오늘 이 자녀들에게, 티없는 내 성심의 안전한 피난처와 엄마다운 보호를 주고 싶다.

5. 여기서도 너는  내 '운동'이 어디에나  저절로 전파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오로지 내 '사업'이라는 점, 게다가 나는 침묵을 지키며 은밀히 활동한다는 점을 보여 주는 또 하나의 확증이다. 나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이름 없는) 사람들, 그러나 침묵할 줄 알고 기도하고 고통받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을, 각별히 소중한 나의 도구로 계속 택하고 있다.

6. 따라서 티없는 내 성심의 사랑은,  많은 고통과 곤궁을 겪으면서도 매우 단순하고 착해서 내가 아주 사랑하는 이곳의  자녀들 사이에서도 놀라운 일들을 성취할 수 있다.          

7. 너는 보았겠지? 얼마나 많은 내  소중한 아들들이 가난과 고독과 몰이해 속에서 살고 있는지, 그럼에도 자신들의 형제인 아프리카인들의 고통스러운 생활까지 얼마나 용케 나누며 살고 있는지를?

8. 내가 각별히 사랑하는 이  아들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사랑하여라. 네가 그들에게 이 엄마의 자상스러운 애정을 표현해 다오.

9. 이 모든 이들의 마음을  보아라. 그러면 거기에 네  천상 엄마의 사랑이 날인(捺印)되어 있음이 보일 것이다.

10. 이 천상 엄마의 마음을 보아라. 그러면 거기에 갈수록 증가하는 모든 대륙의 자녀들이 모여 있음이 보일 것이다. 온  세상이 이미 내 자비로운 손안에 들어와 있다. 티없는 내 성심의 개선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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