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190
 

190. 너희의 마지막 때

79.12.31.
이 해 마지막 밤

 

1. 극진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기도하고 신뢰하면서 나와  함께 (이 밤을) 깨어 있으려무나.   

2. 이해가 저문다. 너희 각자에게는 천상 엄마의 은총과 선물들로 특별한 한해였다.

3. 나는 날마다 티없는 내 성심으로부터  '빛과 사랑'의 대하를 너희에게 쏟아부어 주었다. 그렇게 너희를 먹이고 옷 입히고 준비를 시키며 굳세게 해준 것이다.

4. 너희는 엄마의 말없는 활동 아래,  봉헌 생활에 있어서도 너희 어머니를 닮아가는 데 있어서도 성장했다. 이전보다 더욱  작고 겸손하고 유순하며, 더욱 신뢰하고 굳센 사람들이 되었다.

5. 나는 내가 택해서  티없는 내 성심의 정원에서 기른 아들들인 너희를, 엄마의 자상한 애정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지켜본다. 지존하신 성삼의 영광에 너희를 바쳐드리기 위해서다.    

6. 이 한해 동안 나는 너희 중  많은 이들을 (꽃송이처럼) 따서, 이곳, '낙원'으로 데려왔다. 예수님과 내 영광의 찬란한 면류관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7. 반면에 너희는 아직 지상에 머물면서,  내 사랑의 계획대로 이미 각자에게 배정되어 있는 일을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8. 너희는 이미 마지막  때로 접어들었다. 즉 대전투의  때, 위대한 희생 제물의 때, 그리고 큰 승리의 때다.

9. 하지만 내가 벌써 일체를 준비해두었다. 시간(의 흐름)은, (시공을 초월해 있으므로) 시간을 모르는 내 심장의 고동으로 재어진다. 여기 (천국)에는 (지상의) 시간 속에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도 이미 다 성취되어 있는 것이다.

10. 여기서 나는 길을 다 걸어온 너희  모두를 본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치며 살고 있는  너희가 아직도 걸어가야 할 길이지만 말이다. 여기서 나는 또한, (앞으로) 고통스러운 환난을 치른 후 얻게 될 영광 속에 너희가 이미 들어와 있음을 본다.

11. (그러기에) 너희도 천상 엄마의 빛 안에 있는 자신을 생각하면서, 평온히 흡족해하며 살아라.        

12. 기뻐하여라. 너희 이름이 이미 '하늘'에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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