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194
 

194. 내 티없는 망토 아래로

80. 2.11.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기념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나는 너희를 자애 가득한 눈길로 바라본다.

2. 이는 세상 도처에 있는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켜보는 너희 천상 엄마의 눈길이다.

3. 오늘 이 엄마는 유난히 흐뭇한 눈길로 너희를 보면서 모두를 부드럽게 끌어당 겨, 너희를 보호해주는 내 티없는 망토 아래로 들어오게 한다.

4. 나는 너희를 사랑 안에 한데 모으고자 한다. 너희 사이의 사랑이 더욱더 자라 오직 하나가 되어야 한다.

5. 그러면, 내 아들 예수의 더없이 간절한 원의에 따라, 내가 너희를 그분께 바 쳐 드릴 수 있다. 예수께서 너희에게 유언으로 남기신 말씀이 이뤄지도록 하려는 것이다:"오, 아버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11)

6. 그런즉, 너희 모두를 사랑하고 인도하고 모으며 결합시켜 주는 이 엄마의 티 없는 성심이 아니라면, 다른 어디에서 이러한 일치를 나날이 이뤄갈 수 있겠느냐?

7. 나는 너희에게서 죄 및 죄가 너희 안에 남긴 결과들을 치유해주고 싶다:(죄의 결과로 나타나는) 나약함과 항구하지 못함에 대한 자각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자 주 의기소침해지고 실망에 빠지는 것이다.

8. 너희는 그토록 약함과 안전하지 못함을 느낀다. 그토록 확신이 없는데다, 다 시 주변의 악에 희생될까봐 두려움마저 느낀다.

9. (그러나) 너희가 늘 천상 엄마의 티없는 망토 아래서 산다면, 다시는 죄에 떨 어지지 않으리라.

10. 여기서 나는 너희가 다친 데를 치유하고, 쓰라린 상처에는 향유를 부어 주 며, 원기를 돋울 음식을 주고, 지극히 아름다운 내 옷을 입혀 준다. 엄마의 굳셈 으로 너희를 양성하면서 성덕으로 이끈다.

11. 너희를 통해 나는 오늘, 모든 자녀들이 내 망토 아래로 피난해 오도록 부른 다. 특히 예수님과 나를 멀리해 온 이들, 이 시대의 폭풍에 휘말려 지금 큰 위험 에 처해 있는 이들, 그래서 이 엄마의 도움이 누구보다 필요한 이들을 부른다.

12. 그러기에 아무도 실망하면 안된다. 누구든지 내게서 버림 받았다고 여겨선 안된다.

13. 너희 '원죄 없는 엄마'의 사랑이 만민을 위해 더욱 찬란히 빛날 때가 온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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