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201
 

201. 강물처럼 엄청난 물

80. 6.14.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오늘은 너희의 축일이다. 너희 자신을 봉헌한 이 천상 엄 마의 티없는 성심을 기리는 날이니 말이다.

2. 묵상과 기도, 침묵과 신뢰 안에서 이날을 지내어라.

3. 나는 이미 너희 각 사람의 이마에 나의 인호를 새겨 두었다. 이 천상 엄마의 인호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내 원수가 더 이상 어떤 짓도 할 수 없다.

4. '심연'의 별인 그는 내 아들들을 박해하리라. 그래서 그들은 한층 더 고통을 받게 될 것이고, 그 중 많은 사람이 자신의 목숨마저 바쳐야 하리라. 나는 그들 이 바친 사랑과 고통의 희생 제물로 내 가장 큰 승리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5. 나는 태양을 입은 '여인'이며, 지존하신 성삼의 지밀 안에 있다.

6. 지극히 거룩하신 성삼께서 원하신 그곳에 내가 있음을 (사람들이 그대로) 인 정하기 전에는, 공동 구속자이며 은총의 보편적 중개자인 어머니로서의 내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나의 힘을 완전히 다 쓰지는 못한다. 이 때문에, 나와 내 원수 사이의 전투가 결정적 국면에 접어들수록, 원수가 갖가지 수단을 동원하여 너희 천상 엄마의 사명을 흐리게 하려고 애써 온 것이다.

7. 세상 지배에 성공하기 위해서 붉은 '용'은 우선 태양을 입은 '여인'부터 박해 해 왔다. 또한 '뱀'은 입으로 강물처럼 엄청난 물을 토해 내어, '여인'을 가라앉 혀 휩쓸어 버리려 해왔다.(*묵시 12,15 참조)

8. 강물처럼 엄청난 이 물이야말로, (이른바) 새로운 신학 이론이라는 것의 총체 가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이 이론에 의거하여 지존하신 성삼께서 정해 주신 위치 로부터 너희 천상 어머니를 끌어내리려는 시도가 자행되었느니, 허다한 내 자녀 들의 영혼과 생활과 신심에서 나의 위치를 흐리게 하고, 심지어 내 주님께서 나 를 단장해주신 몇몇 특권들까지도 부정할 지경에 이르게 했다.

9. '큰 독수리의 날개'를 받은 '여인'은 강물처럼 엄청난 이 물을 피해서 광야로 날아가, 거기서 자신의 처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묵시 12,14 참조)

10. 숨어 있고 고요하고 멀리 떨어져 있고 물이 없는 처소가 아니라면, 이 광야 (의 의미)가 대체 무엇이겠느냐?

11. 숨어 있고 고요하고, 너무도 많은 투쟁과 상처로 말미암아 물이 없어진 이 처소, '여인'이 이제 자신이 머물 곳으로 발견한 이 처소가 바로, 티없는 내 성 심에 자신을 봉헌한, 내 사랑하는 아들들의 영혼과 마음인 것이다.

12. 내가 살고 있는 이 광야에서 나는 더없이 큰 기적들을 행하고 있다. 내게 자 신을 온전히 맡긴 이 아들들의 영혼과 마음을 변화시키려고 고요히 숨어서 행하 고 있다.

13. 그리하여, 이들의 광야가 내 정원 안에서 나날이 꽃을 피우도록 한다. 내 정 원 안에서는 나의 사명을 완전히 수행할 수 있으니, 지존하신 성삼께서 여기서는 완전한 영광을 받으실 수 있다.

14. 아들들아, 은총의 중개자요 공동 구속자인 어머니로서의 내 힘찬 활동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너희 자신을 내게 맡겨 다오. 두려워하지 말지니, 너희 마음 의 광야를 나의 피난처와 영원한 거처로 삼은 까닭이다.

15. 기쁨과 신뢰 안에서 살지니, 내 인호를 받은 너희는 내 소유의 일부가 되었 기 때문이다.

16. 오늘 나는 너희의 작은 마음들을, 너희 천상 엄마의 '티없이 순결하고 고통 에 찬 성심', 무한(히 광활)한 이 성심 안에 모아들인다. 흐뭇이 너희를 지켜 보 면서, 사랑하는 내 맏아들이며 전교회에 큰 빛을 쏟아주는 교황과 함께 너희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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