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206
 

206. 영광을 입은 나의 몸

80. 8.15.
성모 승천 대축일

 

1. 나는 승천(의 특은)을 입은 너희 엄마이다.

2. 오늘 너희 모두를 자비의 눈길로 바라보면서 티없는 내 성심에 품어 안는다. 이는 너희에 대한 사랑으로 끊임없이 고동치는 마음이다.

3. 나는 태양을 입은 '여인'이다. 너희에게 있어서 영광을 입은 나의 몸은 내 완 전한 승리의 표징이다. 은총과 사랑의 영원한 태양이 이제 (그 광선으로) 내 성 자 예수님의 영광과 깊이 결합되어 있는 이 영광스러운 몸을 비추고 꿰뚫으며 휩 싸고 있다.

4. 나의 빛은 내 성심의 원천에서 흘러나온다. 이 빛으로 암흑에 뒤덮인 세상을 감싸며 비추어 주고 싶다. 티없이 순수한 이 빛의 궤적(軌跡)을 따라 달려와 다 오! 영광스럽게 (변모)된 내 몸의, 형언할 수 없도록 현묘한 향기에 너희 자신을 맡기려무나!

5. 사랑하는 아들들아, 내 원수는 지금, 내게서 너희를 성공적으로 탈취해가기 위해서 너희에게 여간 기승을 부리지 않고 있다. 그는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 쓸어 (땅으로) 내던지는 것(*묵시 12,4)에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너희 역시 교 회의 하늘에 떠있는 별들이다. (아직 떨어지진 않았지만) 그러나 그 광채가 흐릿 해진 별들의 수는 이보다 월등 많은 것이다!

6. 그와 같이 원수는 너희에게 갖가지 방법으로 함정을 판다. 그는 종종 너희가 가장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 도전함으로써 너희를 실망시킨다. 사도적 활동에 쏟는 너희의 열정과 열성이 식게 하려는 것이다.

7. 너희 천상 엄마를 완전히 신뢰하며 나아가거라.

8. 오로지 티없는 내 성심 안에서만 사랑에 대한 너희 갈망의 해답을 찾아라. 이 안에서는 너희가 절대로 환멸을 느끼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영웅적인 사랑으 로 인도되리라. 너희의 모든 상처도 이 안에서 치유되어 아물리니, 사람들의 영 혼을 위해 너희 자신을 바칠 수 있는 새 힘과 새 정열을 얻게 되리라.

9. 티없는 내 성심은 너희에 대한 큰 계획을 지니고 있다. 바로 이 시대에 실현 되고 있는 계획이다.

10. 너희 엄마가 올림을 받은 '천국'을 우러러보면서, 이 엄마가 이끌어가는 대 로 너희 자신을 맡기고 세상을 살아가거라. 그러면 너희가 나의 '빛'을 펴게 되 리라. 그리고 악과 증오에 물든 내 무수한 자녀의 영혼과 생활 안에 나의 엄마다 운 사랑이 승리하도록 더욱더 이바지하게 되리라.

11. (또한) 너희 삶의 광야가 내 정원 안에서 꽃을 피울 것이고, 원죄 없는 너희 엄마의 영혼과 이미 영광스럽게 된 몸을 지상 삶 동안 꾸며준 모든 덕행의 향기 가 너희 주위에 퍼져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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