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209
 

209. 교회의 수난

80. 9.15. 시카고(미국).
통고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1. 나는 너희의 '고통의 어머니'이다.

2. '십자가' 아래서 내 성심을 찔렀던 칼이, 내 아들 예수의 '신비체'인 '교회' 가 현재 겪고 있는 극심한 고난으로 말미암아, 계속 내게 상처를 내고 있다.

3. 교회의 모든 고난이 '티없이 순결한 내 고통의 성심' 안에 (고스란히) 있다. 이와 같이 나는 오늘날에도 새 생명을 주기 위해 산고(産苦)를 겪으며 나의 이 '딸'을 낳는, 엄마로서의 본분을 수행하고 있다. 고통스러운 교회 정화의 시기인 이때, 그러므로 어머니의 역할이 훨씬 더 중대한 것이 되었다.

4. 교황, 주교, 사제, 수도자, 신자들의 모든 고난이 엄마인 나의 마음 안에 다 포함되어 있다.

5. 나 역시 이 대환난기를 너희와 더불어 치르고 있다. 그렇게 내 성자의 수난이 그분의 '신비체' 안에서 계속되고 있다.

6. 지금도 나는 그분과 함께, 그분의 '게쎄마니', '갈바리아', 십자가에 못박히 심과 숨을 거두심에 이르는 시간을, 바로 그 시간을, 교회를 위해 다시 살아내고 있는 것이다.

7. 신뢰와 인내를 가져라. 용기와 희망을 가져라. 우리의 이 고통으로부터 머지 않아 '빛'의 새 시대가 열리리라. 하느님 사랑의 힘찬 권능으로, 교회가 다시 번 영을 누리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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