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221
 

221. 나는 흐뭇이 너희를 보고 있다.

81. 2.11.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기념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는 오늘날 위대한 과업을 수행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너희 천상 엄마가 너희를 위해 그 (구체적) 세목까지 낱낱이 준비한 일이다.

2. 이 수년 동안 나는 너희에게 길을 가르쳐 왔다. 마치 엄마가 아기들에게 하듯, 한 걸음 한 걸음 걸음마를 가르치고 붙들어 주면서 너희 손을 잡고 이끌어 왔다.

3. 너희가 넘어질 때마다 얼마나 여러 번 내 팔에 안아 주었던지! 얼마나 여러 번 너희의 아픈 상처를 싸매 주었고 그 심한 약함에 힘을 불어 넣어 주었던지!

4. 나와 너희의 원수(인 악마)가 날마다 파두는 위험한 함정에서 너희를 구하려고, 너희가 미처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내가 얼마나 여러 번 몸소 개입했던지!

5. 그리하여 나는 지금, 자신의 아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반영하며 살고 있음을 보는 엄마의 흐뭇함으로 너희를 보고 있다.

6. 내 군대는 준비가 잘 되어 있어 기민(機敏)하다. 나의 때가 왔고, 내 전투는 이미 최종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7. 이 순결의 빛 안에서 걸어가거라. 너희는 오직, 결코 죄를 몰랐던 내 아들 예수님과 이 천상 엄마의 향기만을 너희 주변에 풍겨야 한다.

8. 바로 하느님의 생명의 향기가 너희 안에 머물도록 하여라. 이는 너희를 감싸 주는 은총의 향기요, 너희를 깨우쳐 주는 지혜, 너희를 인도하는 사랑, 너희를 떠받쳐 주는 기도, 너희를 정화하는 희생의 향기이다.

9. 내 원수가 몹시도 기승을 부려대며 너희를 공격하여 순결의 귀한 덕행을 앗아가려고 하더라도 너무 걱정하지는 말아라. 순결은 나의 덕행이니, 내 부름에 응답하여 자신을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한 아들들에게 주는 하나의 징표이다. 이들이 온전히 내게 속한 사람들임을 (보여 주는) 징표 말이다. (그러니) 내가 정성에 정성을 기울여 너희를 모아들인 내 천상 정원에서 너희를 탈취해갈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10. 이 (정원) 안에서 너희는 나날이 더욱 아름답고 순결하게 자라나서, 너희 안에 당신 자신이 반영됨을 흐뭇해하시는 성부와, 너희에 의해 온전히 다시 살고자 하시는 성자와, 다함없는 풍성함으로 당신 자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시는 성령의 영광을 만인 앞에서 찬송하여라. 그러면, 은총과 순결이 절실히 필요한 오늘날의 내 가련한 아들들 중 상당수가, 나의 것이요 너희의 것인 이 순결한 사랑의 샘으로 달려와 깨끗이 자신들을 씻을 수 있을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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