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223
 

223. "예, 아버지".

81. 3.25.
주의 탄생 예고 축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 자신을 내게 맡겨 다오. 그러면 너희가 성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도록 인도해주마.

2. 내 예수님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너희 각자의 삶에 대한 계획도 (성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대로이다:"오, 주님, 저는 당신 뜻을 이루려고 왔습니다".(*히브 10,9;시편 40,7-8 참조)

3. 오늘 너희 천상 엄마는 너희가 오로지 하느님의 뜻만을 이루도록, 그것도 아주 잘 이루도록 도와 주고자 한다. 하느님의 뜻은 바로 너희가 거룩한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1데살 4,3)

4. 성덕은 너희로 하여금 주님의 제대에 간구와 보속의 큰 힘을 놓을 수 있게 한다. 날마다 얼마나 무수한 죄악이, 천상 엄마의 인도를 받으며 고달픈 자기 성화의 길을 걷고 있는 내 각별히 소중한 아들들에 의해 보상되고 있는지 모른다!

5. 고도로 정교해진 대중 전달 매체들에 의해 자행되며 퍼져나가는 심각한 악일랑은 (아예) 눈여겨보지도 말아라.

6. 거대한 사막이 되어버린 오늘날의 이 가련한 세계. (그러나) 이 사막의 잿더미 아래서도 생명과 구원의 숱한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다. 숨어 있고 알려져 있지도 않지만 참으로 귀한 이 새싹들은, 나의 인도로 나날이 성덕의 길을 가고 있는 내 '사제들'과 모든 자녀들의 삶이다.

7. (성부의 뜻에 "예"하고 응답한 너희는) 너희의 이 "예"가 죄를 피하고 죄로부터 자유로워지려는 매일의 노력을 통해서 실현되도록 하여라. 그래야 은총과 충만한 사랑 안에서 살게 된다. 또한 예수님과 함께 사는 삶과 기도의 깊이 속에 잠심(潛心)하여 그분의 신적 '말씀'을 묵상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서, 그리고 현대인이 처해 있는 심한 버림받음(의 상태)와 고독을 보며 겪는 내적 고통을 통해서, 이 "예"가 실현되도록 하여라. (그리고 성부께 다음과 같이 말씀드려라:)

8. "예, 아버지, 당신 뜻을 따르겠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마태 6,10)"

9. "예, 아버지, 사막이 되어버린 땅, 지난 어느 때보다도 (멸망의) 위험에 처해 있는 이 땅에서도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루어지소서."

10. "예, 아버지, 당신 사랑이 놀림감이 되었고, 당신 현존이 능욕을 당하시며, 당신 '말씀'이 배척을 받고 있는 때이오나, (우리는) 당신 사랑과 현존과 말씀을 (기꺼이) 받아들이나이다."

11. "예, 아버지, 당신 성자 안에 빛나는 무한한 자비의 선물을 (감사로이) 받아들이나이다. 당신은 '동정이신 어머니'를 통해 영원무궁토록 당신 성자를 주셨으니, 구원이신 예수님, 생명이신 예수님, 진리이신 예수님, 하느님 자비의 원천이신 예수님, 하느님 뜻의 완전한 실현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셨나이다."

12. 사랑하는 아들들아, 하느님께 영원에서 영원까지 기꺼이 이 "예"를 거듭하고 있는 이 천상 엄마의 "예" 안에, 너희의 "예"도 담겨지게 하여라. 자비와 사랑, 진리와 정의 안에서 티없이 순결한 내 성심의 승리가 곧 다가올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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