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265
 

265. 새 하늘과 새 땅

83. 5.22.
성령 강림 대축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내가 오래 전부터 너희를 불러 내 피난처에 들어오게 한것은 구원과 자비의 내 계획에 협력하도록 하려는 것이었는데, 그 모든 것이 바야흐로 이루어지려 하고 있다.

2. 내가 너희를 '내 마음의 다락방'에 모아, 나와 함께 하는 기도의 삶, 상호 사랑과 헌신(적인 나눔)의 삶, 성덕의 삶을 살도록 길러 온 까닭이 거기에 있다.

3. 이 새로운 다락방에서 우리 함께 성령의 선물을 간구하자꾸나. 성부와 성자로부터 발하시는 성령께서는 나의 어머니다운 전구로 고통 받는 교회와 어둠에 싸인 온 인류에게 오늘날에도 당신 자신을 충만히 부어 주시고자 하신다.

4. 그분의 능하신 '사랑'의 역사로 사막과도 같은 이 세상이 은총의 이슬을 한껏 받아 완전히 새로워질 수 있고, 그리하여 생명과 아름다움의 정원으로 변모되리니, 하느님께서 다시 흐뭇해 하시며 여기에 당신 모습을 반영하시리라.

5. (나와 함께 이렇게 간청하자:) "오, '사랑의 성령님', 우리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을 주소서. 거기에서, 지존하신 성삼께서 사랑과 영광을 받으시며, 인류가 단 하나의 대가족을 이루며 어울려 살고, 이기심과 증오, 불순결과 불의의 상처가 온전히 나음을 받을 수 있게 해주소서."

6. "오, '사랑의 성령님', 우리에게 새로워진 '교회'를 주소서. 아무도 저항할 수 없는 당신 역사의 능하신 힘으로 굽은 것은 바로 펴시고, 굳어 딱딱해진 것은 유연하게 하시며, 상처입은 것은 고쳐주시고 메마른 것에는 물을 주시며, 닫힌 것은 활짝 열리게 해주소서."

7. "오, '사랑의 성령님', '복음'에 충실한 교회, 진리를 선포하며 위대한 성덕으로 빛나는 교회를 우리에게 주소서."

8. "오, '사랑의 성령님', 겸손한 교회, 복음적이고 가난하고 순결하고 자비로운 교회를 우리에게 주소서."

9. "당신의 거룩한 불(火)로 교회 안의 불완전한 요소는 무엇이나 살라버리소서. 권세를 얻기 위한 너무도 많은 인간적 수단을 교회에서 제거해 주시고, 교회가 몸담고 있으나 구원해야 할 (세상임을 자각하여) 세상과의 타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해주소서. 정화를 거쳐 완전히 쇄신된 교회가 되게 해주시고, 교회의 '어머니'이며 당신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정배'인 '마리아'를 본받아 흠도 주름도 없이 한층 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해주소서."

10. 티없는 내 성심의 승리를 통해서만 내가 나의 '사제 운동'에 맡긴 사명도 완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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