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269
 

269. 천국의 빛으로

83. 8.15.
성모 승천 대축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오늘 너희는 육신도 '하늘'의 영광에로 올림을 받은 너희 '천상 엄마'를 바라보면서 영적으로 이 높이, '천국'에 오기 바란다. 그러면 내가 너희를 신뢰와 희망으로 가득 채워 주련다.

2. 너희를 기다리는 천국을 마음과 영혼(의 눈)으로 바라보아라. 너희의 참된 목적지는 천국이니, 몹시도 너희를 사로잡고 지치게 하며 소진시키는 지금의 지상 삶을 위해 너희가 지음 받은 것이 아닌 까닭이다.

3. 지상 삶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위해 예비하신 '나라'로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지루하고 갑갑한 대합실 같은 것이다.

4. 내 성자 예수께서는 이 '나라'에 이미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리를 정해 두셨다. 이 모든 자리가 어느 날인가는 너희에 의해 영원토록 차지되기를, 천사들은 기쁨 속에서 기다리고, 모든 성인들은 기도와 열렬한 사랑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

5. 너희가 오늘날 평온과 희망과 신뢰 안에서 걷고자 한다면, 더욱 간절한 (열망의) 눈길로 천국을 우러러보아야 한다.

6. -- (그러면) 천국의 '빛'에 의해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더욱 잘 알아보게 될 것이다. 이 고통의 시대, '묵시록'에 나와 있듯이 사탄이 그의 증오와 죽음의 왕국을 세상에 세운 이 시대를!

7. 더없이 가난하고 약하고 아무 보호도 못받고 있는 이들, 나의 이 작은 사람들이 너무나 자주 고통에 짓눌리고 있으며, 이 고통은 나날이 심해질 터이다.

8. 오, 주님께서 너희의 충실과 고통을 보셔서라도 이 환난기를 단축시켜 주시면 얼마나 좋겠느냐!

9. 하지만 오늘, 너희를 위해 예비된 천국을 바라봄으로써 너희는 위로를 받을 수 있다.

10. -- 너희를 기다리는 천국의 '빛'에 의해 너희 시대의 표징들을 더 잘 해독(解讀)할 수 있어질 것이다.

11. 너희의 이 시대는 사악한 시대이다. 사람들의 마음이 메마르고 냉혹하며, 이기심으로 단단히 닫혀 있어서 더 이상 사랑할 능력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12. 인류가 하느님을 거역하고 고집스럽게 타락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너희가 수확하고 있는 것은 악한 열매들, 곧 증오, 폭력, 부패, 불경(不敬), 음란, 우상 숭배이다. 육체를 우상삼아 떠받들고, 쾌락을 최상의 가치로 추구한다.

13. 주님은 너희가 뉘우치며 새 삶으로 돌아오게 하시려고 참으로 많은 표징들을 보내주신다:질병, 불행, 불치병의 만연, 전쟁의 확대, 덮쳐오는 악의 위협들을! (그러니) 너희가 이 시대에 절망하지 않고 흔들림없는 확고한 신앙의 길을 걸으려면, 반드시 천국을 바라보며 살 필요가 있다. 천국에서는 너희 '천상 엄마'가 예수님과 더불어 너희를 사랑하며, 영광을 입은 이 몸으로 너희를 따라 다니(며 돌보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14. -- 너희를 기다리는 천국의 '빛'에 의해 너희는 무엇보다도, '태양을 입은 여인'과 그 원수 '붉은 용' 사이에 대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이 시대에, 내가 너희 각자에게 세워둔 계획을 완전히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15. 너희가 세상과 피조물(에 대한 집착으)로부터 이탈하면 할수록 참으로 작고 신뢰하는 사람, 겸손하고 착한 사람이 되리라. 또한 세속과 자신의 자아를 낮추보는 길을 걸으며, 오관을 극기하고 속죄의 선물을 또다시 내게 바칠 줄 아는 사람이 되리라.

16. 예수께서 당신 '복음'에서 힘주어 권고하시는 단식을 너희도 다시 실천하기 바란다. 그러면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어, 이 타락한 암흑의 시대에 그분의 '빛'을 너희 주변에 펼 수 있다.

17. 그래서 오늘 내가 너희더러 천국을 우러러보라고 당부하는 것이다. 오늘은 너희 '천상 엄마'의 육신 역시 승천한 신비로 말미암아 천상 (주민들)이 즐겨 용약하는 날이니 말이다. 너희 모두의 용기를 북돋아 주며 이 엄마의 축복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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