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271
 

271. 구원(사업)의 봉사자들

1983. 9. 3. 뱅쿠버(카나다).
이달 첫토요일

 

1.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 엄마의 부름에 응답하여, 내 아들 예수께서 이루신 '구원 (사업)'의 충실한 봉사자들이 되어라.

2. 너희에게는 세례 성사를 베풀고 죄를 용서하고 '복음'을 선포하며, 갈바리아에서 완성된 '희생 제사'를 새롭게 하는 '거룩한 미사'를 집전하고, 예수께서 제정하신 '성사들'을 통해 은총을 분배하는 소중한 임무가 맡겨져 있다.

3. 세상의 온갖 죄를 씻어버리기 위하여 예수님의 '성혈'이 다시 흘러내리게 하여라. 날마다 사랑과 비통함에 잠겨 생명의 깊은 (합일에) 참여하면서 '희생 제사'인 '거룩한 미사'를 집전하여라. '미사 성제'는 세상의 허다한 악을 들부술 수 있고 보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4. 예수님의 '성심'으로 너희의 형제들이며 내 자녀들인 모든 사람을 사랑하여라. 이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갖가지 위험을 무릅쓴 채로 목자 없는 양들처럼(*마르 6,34;민수 27,17;에제 34,5 참조) 세상 길을 걷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죄로 인해 상처 입고, 악의 노예 신세로 전락하고, 증오의 희생자가 되고 있는지! 게다가 가난한 이들, 착취 당하는 이들, 힘없는 이들, 고통 받는 이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이 모든 자녀들의 고통이 도와달라고 외치는 필사적인 절규처럼 내게 다가오면서 '엄마의 마음'을 미어지도록 아프게 한다.

5. 세상 어느 길에서든지 나는 너희와 함께 있다.

6. 엄마의 자비로 가장 곤궁한 처지에 있는 내 작은 자녀들을 도와 준다. 멸망에 떨어지고 있는 자들에게는 구원을, 병자들에게는 건강을, 괴로워하는 자들에게는 위로를, 실망한 자들에게는 용기를 준다. (죄에) 떨어진 이들은 일으켜 세우고, 길잃고 헤매는 이들은 찾아낸다.

7. 지금은 너희 천상 어머니의 티없는 성심이 개선하는 시기요, 하느님 자비의 위대한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이다.

8. 그러나, 사랑하는 아들들아, 나는 너희를 통해 활동하고 싶다. 이것이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하라고 너희 모두에게 당부해 온 이유이다. 그러면 내가 너희로 하여금 예수께서 이루신 '구원 (사업)'의 완전한 봉사자가 되게 할 수 있다.

9.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이루는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이 도시에서 나는 너희 모두가 내 계획에 응하도록 부르고 있다. 이 계획은 날이 갈수록 분명하게 드러나리니, 교회와 세상은 하느님 '자비'의 더없이 위대한 기적이 일어남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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