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281
 

281. 용기를 내어라.

84. 1. 1.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

 

1. 하느님의 어머니인 나의 빛 안에서 이 새해를 시작하여라.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 축일이 너희 모두에게는 신뢰와 희망의 표징이 되어야 한다.

2. 용기를 내어라. 나는 '은총과 자비의 어머니'이다. 새해가 지평선에 무겁게 드리워진 위협적인 구름 속에서 열리고 있고, 인류는 하느님께로 돌아오는 길을 되찾을 수 있는 능력을 잃었지만, 또 악과 죽음의 파괴력이 세상에 증대하고, 불안과 공포가 너희 시대의 특징이 되고 말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너희는 '하느님 자비의 어머니'인 나를 바라보아라.

3. 나는 오늘, 너무도 깊이 병들어 위태로운 이 세대를 굽어보고 있다. 위험에 처해 있어 (도움이) 더없이 필요한 아이들을 보는 어머니의 사랑을 가지고 말이다. (그래서) 티없이 순결한 내 손으로 인류의 모든 고통과 엄청난 비참을 모아 내 아들 예수 성심께 바친다. 그분의 자비로우신 사랑이 세상에 강물처럼 흘러내리게 하기 위함이다.

4. 용기를 내어라. 예수께서 당신의 신적 사랑으로 너희를 사랑하고 계실 뿐더러, 너희 천상 엄마도 항상 너희 가운데 있으면서 너희의 어려움과 위험을 나누고 있으니 말이다.

5. 용기를 내어라. 나는 너희의 '구속주', 곧 '구세주'의 어머니이다.

6. 예수께서는 너희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죽으심으로써 너희를 '십자가' 위에서 영원히 구속하셨다. 그분의 희생은 시간을 초월하는 무한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이미 멸망했을 너희의 이 세대에 대해서도 그분의 '성혈'과 상처, 비통한 고뇌와 '십자가'의 처참한 죽으심은 구원의 가치를 지니기 마련이다.

7. '거룩한 미사'가 집전될 때마다 그분의 그 '희생 제사'가 신비적으로 재현된다.

8. (이전처럼)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또다시 하느님을 배척하고 있지만 그들에게 예수님은 다시금 무한한 보상력을 지닌 이 기도로 응하신다:"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루가 23,34)

9. 죄악이 홍수처럼 넘쳐흐르는 오늘날, 하느님의 참된 '어린양'의 피가 다시금 하느님의 '정의'에 바쳐지며 세상의 모든 죄를 없앤다.

10. 전쟁과 파괴의 위협에 대해서도 '성체'(의 형상으)로 너희 가운데 참으로 계시는 예수님의 현존을 확신하는 것에 그 해결책이 있다. '생명'이신 그분께서 죄와 죽음을 영원히 이기셨기 때문이다.

11. 이 새해를 시작하면서 너희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아라. 또한 너희를 위로해주면서 놀라운 구원 계획을 꿰뚫어보도록 이끄는 너희 '천상 엄마'를 바라보아라.

12. 용기를 내어라. 나는 '평화의 어머니'요 '평화의 여왕'이다. 평화가 나를 통해 너희에게 올 것이다. 내 음성에 귀 기울이고, 내가 인도하도록 양순하게 너희 자신을 맡겨다오.

13. 너희에게 대환난이 덮쳐오기 직전인 이때, 만인이 떨고 있는 또 하나의 가공할 세계 대전의 위협 속에서, 너희는 이 사실을 알아두어라:숱한 기적과 매우 다양한 모양으로 확증을 주면서 너희 가운데 있는 나의 현존이야말로, 대환난이 종식될 때 티없는 내 성심만이 진정 승리할 것임을 알려주는 표이다.

14. 그것은 온 세상에서 거둘, 사랑과 평화의 위대한 승리가 될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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