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284
 

284. 너희에게 주는 선물

84. 1.28. 산 마르코(우디네,이탈리아).
성 토마스 데 아퀴노 기념일

 

1. (...) 너희의 삶은 구체적인 세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하느님 아버지의 '섭리'와 이 천상 엄마의 뜻에 의해 안배되어 있다. (이를테면) 고통의 순간들, 영적 시련과 내적 어려움의 순간들, 기쁨과 위로의 순간들, 그리고 나에 대한 열심과 일치의 순간들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2. 일체가 너희에게 주시는 하느님의 선물이지만, 예수께서 너희 천상 엄마의 티없는 성심을 통해 주시기에, 내가 주는 선물이 되기도 한다.

3. 은총과 사랑이 가득한 내 마음(의 문)이 열려 너희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엄마의 총애를 쏟아 부어주니, 이렇듯 엄마다운 자상한 애정, 티없는 내 성심의 충만(한 사랑)의 열림이야말로 너희에게 주는 나의 선물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4. 이 엄마의 임무는 자녀들을 위해, (다시 말해서) 만민을 위해, 날마다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다. 가장 멀리 떠나있는 이들에게는 자비와 용서의 선물, 죄인들에게는 착한 길로 돌아오라는 애타는 부름의 선물,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연민과 위로의 선물, 임종자들에게는 이 세상 삶을 착하게 마치고 그들을 기다리는 생명의 황금문을 활짝 열(고 들어가)게 하는 도움의 선물이다.

5.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들에게는 지극히 특별한 총애를 선물한다. 이는 너희 천상 엄마의 손길이 매우 아름다운 자수를 놓듯이, 너희 하루의 모든 일을 (짜임새있게) 배열하고 모든 상황을 (조화롭게) 안배해주는 것으로 표현되는 선물이다.

6. 너희가 함께 있는 것,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것, 나의 기도인 '거룩한 묵주기도'를 자주 바치는 것, 서로 사랑하는 것 --- 너희의 나약과 인성의 비참에도 불구하고 (하고 있는) 이 모든 것이, 바로 티없는 내 성심의 선물이다.

7. 형제들이 모여 있듯이 손에 손잡고 언제나 일치하여, 함께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며 기쁨도 고통도 같이 나누면서 앞으로 나아가거라. 너희에게 이미 알려 주었거니와, 내 계획은 극히 완전한 일치 안에서 실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8. 티없는 내 성심이 주는 선물 --- 오! 그렇다, 더없이 특별한 선물이다! --- 은 바로 내 메시지들을 담은 이 책이다.

9. 너희가 알아두어야 할 것이 나의 이 책에 이미 다 나와 있다. 읽을 줄만 안다면 이 안에서 내 계획 전체, 즉 (그 실현을 위한) 준비, 고통이 요구되는 (구체적) 실행, 찬란한 승리를 안겨줄 그 완성을 볼 수 있는 것이다.

10. 극진히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 책을 읽고 묵상하고 생활로 실천하여라. 의심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있다. 말을 통해 내가 현존하며, 나 자신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엄마의 이 메시지가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지는 훗날 가서야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11. 티없는 내 성심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은 너희에게 알려준 나의 계획이다. 말할 때 나는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지만, 지상 생활에서 얻게 된 체험으로 하는 너희의 말과는 달리, 나로서는 '천국의 빛'을 통해 말한다. 내 아들 예수 성심 안에, 그리고 지존하신 성삼의 현의 안에, 생명의 참된 일치로 현재와 과거와 미래가 하나로 결합되는 단일한 실재(實在)가 이루어지니, 이는 바로 '천국'에서 기쁨을 누리는 (개선) 교회, '연옥'에서 정화되는 (단련) 교회, 그리고 너희의 가련한 지상에서 아직 순례 중인 (신전<神戰>) 교회(가 이루는 단일성)이다.

12. 우리가 이미 (하나로) 결합되어 있는 이 거룩한 일치를 보면서 나는 너희에게 언제나 영원의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따라서 내게는 이곳 천국에서 살고 있는 자녀들이든지 아직 연옥에 있거나 지상에서 걷고 있는 자녀들이든지, 모든 자녀들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이다...

13. 그러기에 내 눈에는 여기 (천국)에서 아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너희 형제이며 내 사랑하는 아들들이, 여전히 내 '운동'의 극히 소중한 구성원들로서 너희 곁에 있음이 보이는 것이다... 너희도 천국에 와 있는 이 형제 사제들이 너희 가까이 있음을 느껴야 한다. 영원히 내 '운동'에 속해 있으니 이들을 살아 활동하고 있는 일원으로, 내 명령에 따라 싸우는, (결국은) 승리할 내 군대의 소중한 전투원들로 여겨라.

14. 티없는 내 성심이 교회에 주는 선물이 이 '운동'이다. (그리고) 이 운동은 오로지 나의 사업일 따름이다.

15. (지난) 11년 동안 나는 세상 곳곳에서 이 운동을 펴 왔다. 나의 부름에 아들들이 응답하여, 그 11년 동안 티없는 내 성심의 승리를 위한 사랑과 자비의 걸작을 만들어 온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은 말 그대로 다 이루어지리라. 교회도 '마리아 사제운동'이 참으로 '티없는 내 성심'의 선물임을 갈수록 깊이 깨닫게 될 터이다. 이 운동과 더불어 나의 항구적인 현존과 어머니로서의 보호라는 확증도 교회에 주고자 하기 때문이다.(...)

16. 하지만, 티없는 내 성심의 선물은 다른 무엇보다 새로운 '성령 강림'일 것이다. 예루살렘의 '다락방'에서 사도들이 나와 함께 기도하면서 첫 성령 강림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과 꼭 마찬가지로, '티없는 내 성심의 다락방' --- 즉 너희가 함께 모여 기도하는 다락방에서도 이 마지막 시대의 사도들인 너희가 천상 엄마와 함께, 성령께서 다시 내려오시게 할 수 있는 것이다.

17. 그분은 불과 사랑의 능하신 역사로 온 세상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하실 '사랑의 성령'이시리라.

18. 그분은 성덕과 빛의 크신 권능으로 내 교회에 새로운 광채를 주시어, 겸손하고 가난하며 복음적이고 순결하며 자비롭고 거룩한 교회가 되게 하실 '사랑의 성령'이시리라.

19. '사랑의 성령'이신 그분은 또한 무수한 고통의 불로 모든 피조물을 새롭게 하시어, 예수께서 만방으로 광선을 내뿜는 빛의 '태양'같이 항상 그 가운데 계시는 하느님의 정원, (곧) 새로운 '지상 낙원'이 되게 하시리라.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