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293
 

293. 신앙의 어머니

84. 8.30. 알퇴팅(독일).
'마리아사제운동' 독일어권 사제들과의 '다락방' 모임 형태의 피정

 

1. 나는 '신앙의 어머니'이다. (신앙에) 충실한 동정녀이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헝가리의 내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가 나와 함께 지속 '다락방' 형태로 하고 있는 이 며칠간의 '영성수련' (피정)이 참으로 내 마음을 즐겁게 하는구나! 너희의 열렬하고 항구한 기도가, 지금 어느 때보다 더 큰 가시관에 둘러싸인 티없는 내 성심을, 얼마나 많이 위로해 주는지!

2. 너희 나라들이 중대한 위험 속에 있기에 이 엄마의 마음을 근심에 잠기게 한다. 오류가 더욱 널리 확산되고 있고, 교황과 너희 사이의 일치의 유대를 약화시키려는 자들이 있으며, 더욱이 수많은 영혼들이 잘못 인도되어 이 천상 엄마에 대한 신심에서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 그러므로 이 다락방이 지속되는 며칠 동안, 특별한 은총이 티없는 내 성심으로부터 너희와 내게 봉헌한 모든 자녀들에게 쏟아지게 할 작정이다. 또 너희를 위해 성령께로부터 영적 변모의 선물을 얻어 주고자 한다. 이 선물이 너희로 하여금 오늘날의 용감한 증인이 되도록 이끌어갈 것이다.

4. 신앙의 증인이 되어라.

5. 너희에게 맡겨진 모든 이들을 참 '신앙' 안에 보존하여라. 그런즉, 오늘날 널리 퍼져 있는 오류의 위험에 빠지지 않게 너희 자신을 지켜라. 어떤 오류도 용납하면 안된다. 오류가 진리의 가면으로 위장되어 있을 때는 그 정체를 폭로해야 한다. 그냥 두면 훨씬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구태의연하다느니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느니 하는 비판을 받더라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예수님과 그분의 '복음'은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한결같기 때문이다.

6. 신자들과 더불어 자주 너희의 신앙 고백을 새로이 하고, 내 성자 예수께서 너희에게 계시하신 '진리' 안에 늘 머물 수 있는 은총을 '신앙의 어머니'인 내게 청하여라.

7. 일치의 증인이 되어라.

8. 너희는 특히, 그리스도께서 당신 교회의 기초로 세우신 교황과 일치해야 한다. 오늘날은 교황과 일치해 있는 사람들만이 신앙을 보존할 수 있다. 그의 말을 귀여겨들으며 그를 따르고, 그의 가르침을 용감하게 전파하여라.

9. 또한, 기도와 착한 모범과 효과적인 협조로, 너희의 주교들과도 일치하여라. 너희의 생활(을 통한) 증언으로 '하느님의 거룩한 교회'에서 오류를 뿌리뽑는 일에 주교들의 도움이 되게 하고, 힘겨운 직무를 수행하는 그들이 너희의 순명과 자녀다운 사랑에서 격려를 얻게 하여라. 모든 신자들을 이끌어 '교황과 일치하는 주교들'과 생명의 일치를 이루게 하여라.

10. 너희가 그렇게 하면, 오늘날 교회 내부에 침투한 심각한 불일치(의 풍조) 때문에 비탄에 잠겨 있는, 내 상처난 마음을 위로하게 될 것이다.

11. 나에 대한 참된 신심의 증인이 되어라.

12. 너희 나라들에서는 수많은 내 자녀들의 삶과 신앙생활에서 나를 멀리 떼어 놓으려는 (악한) 시도가 맹렬히 진행되고 있다. (그런즉) 내가 다시 너희의 발길을 밝혀주(는 빛이 되)게끔 하는 것이 너희의 임무이다. 나와 함께 사는 삶과 기도의 '다락방'이 많아지게 하고, 어디서든지 다락방 모임을 열어라. 너희 주위에 신자들을 모아 거룩한 '묵주기도'를 바치고 내 말을 묵상하며, 티없는 내 성심에 바친 봉헌을 새로이 하면서 실천에 옮겨라.

13. 내가 다시 교회의 생활 안에서 빛나면 빛날수록 오류와 불충실이라는 암흑이 교회에서 그만큼 멀리 추방될 것이다.

14. 용기를 내어라! 엄마인 나의 축복을 받으며 이 다락방에서 나가거라. 보다 큰 위험이 닥치면 내가 너희를 지키며 보호해 주마. 너희는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하고 나와 함께 걸으라는 (내 호소에) 그토록 아낌없고 열렬하게 응답해주었으므로 숱한 악을 모면할 수 있을 것이다.

15. 너희와 함께, 이 주위에 인접해 있는 나라들의 내 모든 아들 사제들과 모든 신자들을 축복한다. 이들은 남다른 고통을 겪으면서도 해방(의 날)이 곧 다가오라는 희망 속에서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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