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 319
 

319. 나와 함께 바치는 너희의 기도

85.12.31. 동고(꼬모).
이 해 마지막 밤

 

1. 사랑하는 아들들아, 한 해의 이 마지막 밤 시간을 나와 함께 기도하며 지내려무나. 얼마나 많은 내 자녀들이 오락이나 유흥으로 이 시간을 보내고, 그러다가 시끄러움 속에서 멍하게 새해를 맞는지 모른다.

2. 그러나, 너희는 나와 더불어 힘차게,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야 한다.

3. 주님은 당신의 '자비로우신 사랑'으로 이 너희 시대의 너무도 병들고 길잃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구원과 자비의 위대한 계획을 계속 수행하고 계신다. 너희의 병은 바로 죄인데, 그것이 갈수록 내 자녀들에게 번져나가면서 그들로 하여금 이기심과 증오와 불순결 속에서, 또 하느님을 거부하는 고집 속에서 살아가게끔 한다. 너희를 창조하신 하느님께서는 (오직) 참된 행복의 길로 너희를 인도하고 계시건마는!

4. 주님은 너희에게 당신께로 돌아오는 길로 들어서라고 당부하신다. 이 한 해만 해도 여러 모양으로 회개를 촉구하시는 표를 내리셨다.

5. 너희는 나와 더불어 힘차게, 주님께 보상의 기도를 올려야 한다.

6. 악이 두꺼운 얼음 층처럼 온 땅을 뒤덮어, 수많은 내 자녀들의 마음과 영혼을 얼어붙게 하니, 가득 차 넘쳐 흐르는 하느님 정의의 잔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7. 세상에는 더없이 심각한 악이 극단을 향해 치닫고 있고, 한편에서는 내가 내 자녀들인 너희에게 보상의 대대적인 고리를 나와 함께 만들자고 호소하고 있다. 너희의 모든 기도와 고통을, 날마다 세상의 모든 죄를 보상하고 사해 주시려고 당신 '희생 제사'를 새롭게 하시는 내 성자 예수님의 희생과 합하여 바쳐 다오.

8. 그렇게 한다면, 이 인류가 불경한 생활로 이미 자초한 징벌을 늦추는 일에, 너희가 나를 도와 주는 셈이 된다.

9. 벌써 새 시대가 문 앞에 와 있다. 나는 너희를 구원과 평화의 길로 인도하는 '어머니'이다.

10. 기도와 단식과 극기와 속죄로, 성부의 자비가 너희를 위해 예비하시는 앞으로의 새날을 나와 함께 지낼 준비를 하여라.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