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35
 

335. 너희와 함께 참전하는 (이들)

86. 9.29. 나폴리(이탈리아).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1. 너희의 이 마지막 시대에, 싸워라, 내 소중한 자녀들아, 내 사도들아! 지금은 내 전투의 시기이다. (그리고) 내 큰 승리의 시기이다.

2. '주님의 천사들'(*제2 다니 3,58)도 너희와 함께 참전하여, 내가 맡긴 임무를 내 지시대로 수행하고 있다. '천상의 영들'은 모두 빛나고 힘있는 존재들이니, 가까이서 하느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옹위하고 찬양한다. 그들은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의 빛으로, 하느님과 그분의 왕권에 대적하며 싸우는 '악령들'이 너희에게 치는 위험하고 간교한 올가미를 전부 볼 수 있다.

3. 이는 특히 영들의 차원에서 벌어지는 가공할 전투이니, 선한 영들은 악한 영들과 싸우고, 천사들은 마귀들과 싸운다.

4. 이 대전에 참여하는 너희는, 그러므로 너희 자신을 항상 천사들의 보호에 맡기고, 기도를 통해 자주 그들의 힘있는 도움을 청해야 한다.

5. 천상의 모든 영들은 내 계획과 내 승리의 때를 알고 있다. 또한, 너희의 이 시대에는 지옥(세력)의 공격이 얼마나 강력하고 지속적이며 보편적인 것인지도 알고 있다. 세상에 스스로의 왕국을 세우는 데 성공한 사탄은 이제 자신이 확실한 승리자라고 여기고 있지만, 그가 결정적으로 참패할 때가 임박했다. 그러기에 전투는 더욱더 치열하고 무서워지고 있으며, 너희 역시 주님의 천사들과 더불어 참전하도록 불린 것이다. 마귀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악, 죄, 증오, 불순결, 교만, 하느님께 대한 반역이다. 너희와 한편이 되어 싸우는 천상 영들의 무기는 착함, 신적 은총, 사랑, 순결, 겸손, 그리고 '주님의 뜻'에 대한 순종이다.

6. 천상 영들에게는 또한 너희를 강화시키고 상처를 치유해주며 내 원수의 간계와 악으로부터 너희를 보호할 임무 -- '나의 뜻'을 따르는 빛나는 길로 너희를 인도할 임무가 있다.

7. 하느님의 파견을 받아 너희 천상 엄마에게서 "예" (하는 응답을) 얻었던 가브리엘 대천사는, 이제 성부의 뜻에 대한 너희의 "예"를 거두는 일을 맡고 있다. 그는 너희를 강화시키고 떠받쳐 준다. 그리고 예수님과 그분의 '복음'에 대한 용감하고 영웅적인 증언의 길로 너희를 인도한다.

8. 라파엘 대천사는 너희의 약함에 원기를 돋우어 주고, 모든 아픈 상처에는 향유를 발라 주며, 피로와 실망의 무게(에 눌릴 때면) 너희를 들어올려 준다. 너희가 신앙의 방패와 사랑과 성덕의 갑옷으로 (무장하여) 전투를 계속하게 하려는 것이다.

9. 미카엘 대천사는 사탄의 무시무시한 공격으로부터 너희를 지켜 준다. 사탄은 특히, 내 군대를 이루어 너희 '천상 지휘관'(인 나)의 인도를 유순히 따르고 있는 너희에 대해 극성을 부려대기 때문이다. 미카엘 대천사가 개입하여 지키며 보호해 주지 않았던들, 너희가 얼마나 여러 번 사탄의 공격에 희생되었으랴! '사탄과 반역의 천사들'을 (내쫓는,) 매우 효과적인 구마(驅魔) 기도로 이 대천사를 자주 불러라. 그는 이 전투에서 너희 천상 엄마가 그에게 맡긴 임무를 너희 각자가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때문이다.

10. 이런 까닭에 너희는 삶과 기도와 행동의 형제적 사랑의 친교 안에서 천상 모든 영들과 일치해야 한다. 그들은 너희와 함께 같은 전투에 참전하면서 하느님의 위대한 승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내 '티없는 성심'이 세상에 개선함과 아울러 너희에게 도래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왕국에서 보게 될 승리이다.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