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39
 

339. 그(리스도)의 왕국에 이르는 길

86.11.23. 포트 로더데일(플로리다주,미국).
그리스도 왕 대축일

 

1. 나는 오늘 천국의 영광 안에서, 또 연옥 정화의 빛 안에서, 지상의 '순례하는 교회' 전체의 경배를 받아들여, 너희 모두와 함께, 우리 '하느님'이시며 우리 '구세주', 우리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당신 '왕권'(의 표상인) 면류관을 바쳐드리고 있다.

2. 우선, 예수께서 만민의 마음과 영혼에 군림하셔야 한다. 그분의 왕권은 은총과 거룩함과 사랑의 왕권인 까닭이다. 예수께서 한 사람의 영혼에 군림하시면, 그 영혼은 신적 빛에 의해 변화된다. 이 빛이 영혼을 점점 더 아름답고 찬란하고 거룩하게 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받게 한다.

3. 이를 위해서, 내 자녀들의 영혼으로부터 죄의 온갖 그늘과 모든 이기심의 올가미, 정욕의 지배력을 몰아내는 것이 어머니인 나의 소임이다. 모두를 위대한 성덕의 길로 이끌기 위함이다. 그리하면 예수께서 너희 마음과 영혼 안에 참으로당신 왕국을 세우실 수 있고, 너희는 그분의 신적 '왕권'의 귀중한 영토가 된다.

4. 예수께서 가정들을 다스리셔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가정이 그분 왕권의 태양을 향해 새싹처럼 스스로를 열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나는 이 시대에, 화목과 평화, 이해와 화합, 일치와 신의가 가정 안에 증대되도록 하기 위해서 일하고 있다.

5. 예수께서 온 인류를 다스리셔야 한다. 인류가 새로운 동산이 되어 그 안의 모든 피조물이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께 매력과 아름다움과 사랑과 향기를 드림으로써 그분의 영광을 찬미하고, 그분께서 너희 가운데 상주(常住)하실 거처를 잡으실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날, 온 인류를 이끌어 회개와 기도와 속죄의 길을 통해 하느님께 돌아오게 하려고 힘차게 활동한다. 또한, 악의 군대와 대적할 소명을 받은 군대도 내가 몸소 지휘하고 있다. 하느님을 부인하며 모독하는 자들과 하느님을 배제한 문명을 건설하려고 지칠 줄 모르고 일하는 자들의 세력을 되도록 빨리 꺾으려는 것이다.

6. 예수께서 교회를 다스리셔야 한다. 교회는 그분의 신적 사랑이 (통치하는) 영토 중에서도 특권이 부여된 영토이기 때문이다. (과연) 교회는 온전히 그분의 것이다. (창으로) 꿰뚫린 그분의 성심에서 태어나, 그분의 사랑으로 양육되고, 그분의 피로 씻음을 받고, 영원한 충절의 깨뜨릴 수 없는 계약으로 그분과 혼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엄마'로서, 교회의 이 고통스러운 정화기에, 또다시 교회의 모든 흠을 말끔히 없애고, 모든 인간적 타협에서 벗어나게 하며, 원수의 교활한 공격으로부터 지켜 주고, 완성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교회가 자신의 거룩한 '신랑'이신 예수님의 광채를 만방에 반사할 수 있게끔 하려는 것이다.

7. 이 너희 시대의 내 모성적 활동은 내 성자 예수님 왕국의 영광스러운 도래를 준비하는 것이니 말이다.

8. 내 '티없는 성심'이(야말로) 너희가 그분의 왕국에 이르는 길이다. 사실, 티없는 내 성심의 승리는 내 성자 예수님의 개선과 (시간적으로) 일치하리니, (그때) 온 세상에 세워질 그분의 왕국은 성덕과 은총, 사랑과 정의, 자비와 평화의 영광스러운 왕국일 것이다.

9. 이런 이유로 오늘 나는 기도와 신뢰를 당부하면서 마음의 평화와 기쁨에로 너희를 초대하고 있다. '주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왕국이 벌써 문 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HOME] Copyright 2001~2002 Agnes L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