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51
 

351. 얼마나 깊은 구렁 속에 너희가 빠져 있는지!

87. 5.13.
파티마의 성모 (첫발현 기념일), - 미국 및 카나다 순방 여행 전야의 기도 중

 

1. 너희는 오늘, 내가 회개와 구원의 메시지를 주려고 하늘에서부터 파티마의 초라한 코바다이리아 (계곡)에 처음 발현한 날을, 그 7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그때 이래로 (지금껏) 흘러온 세월은 (그 당시) 내가 예고했던 것에 대한 계속적인 확인(의 시기)였다.

2. -- 회개를 통해 하느님께 돌아오기를 거부함으로써 온 인류는 (이제) 증오, 폭력, 죄, 갈수록 만연하는 음행의 메마르고 냉혹한 길을 걷기에 이르렀다. 이런저런 전쟁이 줄곧 이어지는 통에, 너희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이룩할 수 없었고, 오히려 오늘날만큼 세계가 자멸 위기에 처한 적은 일찍이 없었을 지경이 되었다.

3. -- 그때 내가 너희에게 했던 기도의 요청은 (별로) 응답을 받지 못했다. 특히 거룩한 '묵주기도'를 자주 바쳐 죄인들이 회개하게 하고 영원히 멸망할 중대한 위험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얻게끔 하라고 했건마는!

4. 그래서 죄라는 밤이 세상을 뒤덮고, 악이 가공할 암과도 같이 어디에나 퍼져나가게 되었다. 죄를 악으로 인정하기는 커녕, 선으로 공공연히 합법화하고 찬양할 (정도이니), 더 이상 고해하러 가지도 않게 된 것이다. 이들은 습관적으로 대죄 속에서 살며 죽어가고, 그래서 날이면 날마다 너무도 많은 영혼이 지옥으로 떨어진다.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와 희생을 바쳐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5. -- 교황이 모든 주교와 일치하여 러시아를 내게 봉헌하라고 했던 나의 요청도 받아들여지 않았다. 그래서 러시아가 세계 도처에 스스로의 오류를 퍼뜨리게 되었다.

6. 너희는 무신론적 반인간적 새 문명을 건설하고 있는 인류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니까) 이제는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 이웃의 생명과 재산도 더 이상 존중하지 않는다. 이기주의와 증오의 불길이 인간의 마음 속에 아직은 움트고 있는 선의 씨앗을 살라 없앤다. 가난한 이들은 버림받고, 작은 이들은 (사탄의) 덫에 걸려 그 유독한 음식을 먹으며 산다. 청소년들은 배반 당한 채 너무 일찍 악의 체험 속으로 말려든다. 가정들은 속화되어 파괴되고 있다...

7. 너희의 황폐함이 얼마나 심각한지! 너희를 둘러싼 암흑이 얼마나 짙은지! 얼마나 깊은 구렁 속에 너희가 빠져 있는지!

8. 사탄이 성공적으로 그의 암흑과 죽음의 왕국을 도처에 확장하여, (자신이) 승자임을 확신하면서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9. 하지만 이제 너희는 (다만) 내가 파티마에서 예고한 것을 겪기 시작하는 (시기에) 있을 (따름)이다. 그 (내용)은 이 너희 세기의 마지막 해들 동안 겪을 일(에 대한 것)이거니와, 아직은 비밀의 장막으로 가려져 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때이다. 사탄이 승리하는 고통스러운 시절이 지나가고, 이제 내 '티없는 성심'이 승리할 때가 시작되고 있다.

10. 이런 이유로 나는 오늘 너희 모두에게 나의 이 사랑의 '사업'을 받아들임으로써 내 '계획'에 협력하라고 당부한다. 이는 '마리아 사제운동'을 통해 내가 세계 전역에서 몸소 수행 중인 사업이다. 내 가장 작은 아기인 너를 (도구로) 삼아, (나의) 이 새롭고도 최종적인 호소를 펴기 위해 (세계) 곳곳으로, 심지어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에도 데려가는 까닭이 거기에 있다.

11. 이미 대사건들이 터지고 있다. 그래서 내 교황이 성모 특별성년을 선포한 것이다. 그런즉 내가 너희를 위해 마련한 내 '티없는 성심'의 피난처로 모두 들어오너라.

12. 지금은 암흑과 황폐의 깊은 구렁에서 '빛'과 '은총'과 '사랑'의 가장 높은 정상에로 내가 너희를 이끌어가는 시기이다. 티없는 내 성심의 승리를 통해, 내 성자 예수님의 영화로운 '왕국'이 온 세상에 찬란히 빛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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