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랑 : 가톨릭 메신저 ; 다락방 메시지353
 

353. 깊은 상처들

87. 5.23. 덴버(콜로라도주,미국)

 

1. 나는 너희의 '원죄없는 엄마'이다. 괴로워하는 이들의 위로이다. 오, 아들아, 너는 너의 이 길을 따라가면서 얼마나 숱한 고통들을 목격하게 되는지! 내 사제들과 특히 아주 많은 내 신자들이 나의 부름에 아낌없는 응답을 보내왔지만, 그럼에도 도처에 '깊은 상처들'과 큰 고통들이 네 눈에 뜨이는 것이다. 이것이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악한 시대의 표징이다.

2.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하느님을 배척하고 공허와 절망에 찬 삶의 길을 걷는 이들이요, 사랑 부재로 말미암아 거대한 사막이 된 세상에서 인생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이요, 악의 온갖 체험 쪽으로 오도되고 음행과 마약의 광범위한 확산에 걸려 넘어가는 청소년들이요, 분열이 가정 안에 침투하여 이혼의 엄청난 상처를 입고 있는 성인(成人)들이요, 홀로 버려지거나 거추장스러운 짐 취급을 받는 노인들이다. 너희가 사는 이 징벌의 시대는 깊디깊은 고통이 그 특징인 것이다.

3. (그러나) 실망하지 말아라. 내 '티없는 성심'의 피난처로 들어와서, 내 '빛'의 인도를 받아라. 지금은 나의 시대인즉, 그 빛이 갈수록 환해질 것이다. 나는 너희의 모든 상처 위에 내리는 이슬이다. 모든 고통을 (달래 주는) 위로이다.

4. 나는 너희의 다정한 '엄마'이니, 구원과 기쁨의 주님께로 이끌어 주려고 너희 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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